남들 놀고 학창시절 추억만들동안 학교 학원을 전전하며 한평생 공부만하고 어머니의 자랑스러운 아들로 대학등록금 7천만원씩이나 내며 졸업후 월급 250만원 받아가며 5년간 수련해서 겨우 정신과전문의가 되었더니 환자한테 이렇게 칼을 맞고 죽게되고 심지어 대중은 돈많이버는 의사가 죽었다고 동정하지도않고 오히려 비판하고 욕하고 있다..사회가 어쩜이렇게 혐오로 가득차게 되었는지 누가 이렇게 혐오사회를 조장하고 계층간의 폭언을 만들었는지 너무 가슴아픈 현실입니다. 다음 타겟은 당신이 속한 집단이 될수있어요. 자기집단 아니라고 너무 증오하지마세요

지난 한 주 내내

의한 논쟁

아니 진흙탕 싸움 벌인 당사자들 과 동조자들(저 포함)

지금 한가한 뻘소리들 이제 그만 하고

현장에 나가서 맞딱드리게 될 이런 엿같은 상황에 어떻게 대처할 것이고

어떤 보장을 요구할 건지 뭐 이런 얘기들을 나누고 준비하시요.

같잖은 학문적 우월주의에 빠져 비아냥거리며 서로 들 까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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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적.현 · 846661 · 19/01/01 23:47 · MS 2018

누가 이 사회를 혐오사회라고 했었는데
정말 맞는 말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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맡훔뻡 · 847104 · 19/01/01 23:49 · MS 2018

그런가아 초장은 이해가 되는데 결론이 좀 그르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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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자생한방병원 · 335433 · 19/01/01 23:51 · MS 2010

논리적이지 못하면 미안하고 말 짧게 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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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2때문에인생망함 · 566067 · 19/01/01 23:52 · MS 2016

정신과 기피과 되겠네... 이미 기피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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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ternity · 6955 · 19/01/02 00:21 · MS 2002

어차피 이국종 교수급으로 희생하는 의사 아니면 의사로도 봐주지 않는 사회입니다.
환자에게는 법과 제도가 강제하는 최소한만 해주세요.
그리고 과도한 과잉진료나 비양심진료가 아닌 이상 기회될 때 돈도 많이 벌어두시고요.
정말 성의껏 해줘도 고마워하는 사람 열에 한 두 명 될까말까 합니다.
그러다가 진짜 이상한 환자 한 번 만나면 실망하고 좌절하게 되지요.
이제는 그 이상한 환자가 나를 해하는 사람이 아니길 기도해야 하는 상황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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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U2022 · 849317 · 19/01/02 00:22 · MS 2018

정신과 나름 인기여서 의대 내에서도 공부 열심히 하셨을텐데..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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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crastination · 689925 · 19/01/02 00:25 · MS 2016

한의대 지망생이지만 의사 특히 대학병원 의사분들 더 처우가 개선되야 합니다.. 돈 많이 받는것도 이유가 있지요. 그럴 일은 없겠지만 의대 보내준다고 해도 저는 못갈 것 같아요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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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bi · 730299 · 19/01/02 01:24 · MS 2017

당장 나조차도 돌아보면 혐오충만한데 왜 그런지 모르겠음
언론 대중 다 역겨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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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난장이 · 727937 · 19/01/02 20:53 · MS 2017

타인은 지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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