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대vs경희대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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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글 올렸던 사람인데 투표 다시 올려요ㅠ
설치vs경의
엄마 치과 하시고 물려줄 의향 있지만
웬만하면 저도 그렇고 엄마도 그렇고 치대 교수 해서 연구 치의학자 쪽으로 가길 원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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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정넌걸..
어머니랑 진지하게 논의해보세요
수험생입장에선 잘 모릅니다 ㅠ
씹닥전
치대 교수는되기 ㅈㄴ어려움to가 거의안난다고보면됨
기초교수할거면 널널함
글쿤요 삼촌이 치과의사신데 부치나와서 석박사따고 그렇게 부산대 교수원했는데 to안나서 못하다가 이대의대쪽가서하다가 그만두고 개원하시던데 힘들어보였음
본인의 평생을 책임질 학과 선택을 고작 수험생들에게 맡기면 안될 것 같지 않나요?
일단 자기 이해관계랑 선호도에 따라 결과가 천차만별로 달라질텐데요.
설치 경의는 딱 대학이름 빼고 치과의사vs의사로 봐야 합니다. 어차피 의대는 설의연의 이하 다 비슷비슷해요. 기껏해야 서울에 대학있다 or to가 많아서 원하는과 가기 좋다 로 선호도가 갈릴 뿐.
대학이름 보지마세요. 수험생 커뮤니티에서는 당연히 대학이름이 중요해보이겠지만 의대랑 치대는 무조건 본인의 흥미적성을 봐야합니다.
잘 생각해서 본인 이해관계가 얽힌 사람들하고만 얘기해보세요. 가족과 본인, 의학계열/치의학계열 사람들 얘기만 듣고, 본인이 어떤 분야에서 살고 싶은지 본인이 정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수험생들이 뭘 압니까. 의대 교수to가 잘나는지 안나는지, 치대 교수to가 잘나는지 안나는지 여기서 떠들어봤자 결국 우물 안 개구리들이 자기 뇌피셜 뽐내는 거밖에 더 되나요 ㅋㅋㅋㅋㅋ 의대생들도 의사 페이 얼마나 나오는지 막연하게밖에 모르는 판국에;
다 때려치고 본인 미래만 생각하세요. 나는 치과의사가 되고 싶은지 의사가 되고 싶은지 교수가 되고 싶은지.
교수가 되고 싶은거면 치대가 교수의 길이 넓을지, 의대가 교수의 길이 넓을지.
진지충 ㄴㄴ. 어차피 우리가 하라고 해도 안하니까 과민반응 자제좀 ;;
디게 염세주의적이시네
좋은게 좋은거죠
정확한 답변이시네요! 수험생들은 대학 이름에 너무 목숨 걸어요! 또 인설이냐 아니냐? ㅋ
하고싶은거 하세요
예전이라면 무조건 설치! 였는데 이제는 고민을 할정도로 치대의 위상이 낮아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