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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수시 결과는 위로의 말씀드립니다! 그래도 고생하셨어요ㅎㅎ 그리고 또 반수 생각하고 있다니 대단하다 칭찬해주고 싶네요!!
저는 생재수 삼반수 다해봤는데 냉정하게 말씀드리면 뭘 하려던간에 쉽지 않을거예요. 두번 세번한다고 해서 님 목표가 엄청나게 뚜렷하고 의지가 어마어마하게 강하지 않은 이상 반드시 잘되라는 보장없구요.
일단 학교 다니면서 반수 생각중이라면 진짜 더 독해져야 할거예요. 주변분위기라는거 정말 무시 못해요. 고3때는 주변에서 다들 열심히하고 공부하는 분위기라 어째저째 묻어갔을수도 있지만, 학교가게되면 공부는 무슨 술먹고 놀기 바쁠거고 그 속에 완전히 끼지도 못하고 다른방향을 보고 있는것 자체로 심적으로 엄청난 스트레스일거예요.
반수 생각하고 들어왔지만 막상 또 들어가면 학점관리를 완전히 놓지 못하는 사람도 많이봤어요. 혹시나 하는 생각에 이것도 저것도 애매하게 되는거죠.
님이 어떤학과로 가시는지는 모르겠어서 시간표는 어찌될지 모르겠지만 1학년이라면 그래도 공강시간 등 자투리시간이 남겠지만 글쎄요 알바하실거라면 죽자사자 남는 시간활용하셔야해요. 고3 1년동안 공부한것 까먹지 않고 또 다음 실력늘리기 위해서 기초를 다지려면 아마 항상 시간이 모자라다고 생각이 들거예요.
성적변화는 단기간에 확나타나는것도 아니니까 더 스트레스 받을 거구요. 엄청불안할거예요. 그냥 어찌저찌 한해 더하면 지금보다 낫겠지 하는 생각으로 또 하신다면 결과도 또 상처일거구요.
그래도 나는 너무너무 가고싶은 과가 있다! 안해보면 후회할거 같다! 진짜로 알바를 해서 돈을 아득바득 모으고 그와중에 틈틈히 공부를 할 자신이 있다!하신다면 진심으로 응원해드릴게요! 저도 여러번도전하고 이번에 겨우 그나마 원하던쪽으로 가게되서 지금 그맘너무 잘알고 또 힘냈으면 좋겠다 싶네요.
혹시나 학원정보라던지 궁금한거 있으심 제가 아는 최대한 답해드릴게요. 화이팅입니다!
조언,응원 전부 정말 감사드립니다ㅠㅠ 또 원하는 결과 얻으신거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학점관리 완전히 놓지 못하는 사람이 왠지 제 이야기가 될 것 같아서 무섭기도 하네요..
혹시 궁금한건 쪽지로 여쭤보면 될까요..?
네네 얼마든지요ㅎㅎ
올해 한학기휴학하고 삼반수 했었는데요 반수라도 의지만 굳건하면 좋은결과 낼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종강한 후부터 시작했고 재종반들어갔어요! 근데 작년22112에서 올해 11111로 올렸습니다. 다만 처음반수 했을때 똑같이 한학기 휴학하고 독재학원에서 스트레스 받으면서도 열심히 했을때 현역때보다 점수가 떨어졌던걸 보면 노력이 성적과 반드시 비례하는건 아니라고 느껴서 무조건 성공할거다!라고 말씀은 못드리겠네요. 다만 현역으로간 대학에서 반수정도면 해서 만약에 실패하더라도 타격이 그다지없다고 생각해서 정말하고 싶으시다면 하는 것을 추천드러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좋은 결과도 축하드려요!
혹시 처음 반수하셨을 때랑 이번에 반수하셨을 때랑 어떤 차이가 있었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마음가짐이나 태도? 같은 면에서 제가 배워야할 점이 있다면 배우고싶어서요! (혹시 실례된다면 말씀해주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마음가짐에 차이가 있었던 것 같아요ㅎ 작년에는 9월성적이 좋게나와서 저도 모르게 끝에가서 조금 나태해졌는데 올해는 작년에 그랬던게 후회로 남아서 수능전날까지도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했어요!
말씀 감사합니다:) 사실 저 9평 잘봤던 과목 소홀히 하다가 수능에서 그대로 돌려 받았습니다ㅠㅠ 정말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ㅜㅜ 좋은 성과 얻으셨으니 앞으로 가시는 길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