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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일수도 있는데 공부를 2달쯤 하고나니깐 이제야 공부를 한다는게 뭔지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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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내가 본 교수님들은 수시에 대해서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0
그냥 점수대로 뽑으면 되는 걸 왜 그 난리법석을 떠는건지 잘 모르겠다는 스탠스 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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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파스에 재밌는 글이 많은 듯 어차피 반수할 생각이었고 남은 건 커뮤 계정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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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반영) 고마 치아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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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6
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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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ㅈ댔네 0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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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법대 05가 내년에 사시1차 준비한다는 것을 보니 정말 눈물이 왈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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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오랜만 1
입시는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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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끝 1
연승가도열차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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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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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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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5등급이면 0
인강으로 머리박치기 하는거보다 마닳 같은 교재로 혼자 풀고 해설보고 공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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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QqUAgSzDsM?si=F3R0iJVk16xfW_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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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종철 인강 듣고, 완자만 거의 다 풀어가는데 Ebs개념완성 완자 기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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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에서 또 줄게있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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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과생활을 겪고도 한번 더하는게 신기... 난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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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적으로 맞팔을 구하면 팔로워가 늘겠죠…? 집담태그 잘 달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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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크고 잘생기고 이쁨 ㅇㅇ 공부도 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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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야스미 2
네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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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사진 ㅁㅌㅊ 10
오늘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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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기출도 2번 정도 풀었고.. 학평 치면 2이상은 무조건 나오는데 더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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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2주전부터 루시드드림을 꾸기 시작했는데 나도 어케 하는건지 모르겠음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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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기하 93점인데 미적런 하는 게 맞을까요? 미적은 딱 기본개념만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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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수능 쳤고, 당시 윤도영 듣고 생명1등급이었습니다 3년만에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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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스물넷까지는 말티즈 닮았다는 말 들어봤고 그 이후로는 리트리버 닮았다는 얘기 들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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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하네 개설대학은 적고 컷은 높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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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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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새끼들 일처리 왜이리느려 메가패스 사야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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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다니다가 현타와서 학사경고 받으면서 지금부터 수능 공부 시작하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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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후한거같은데 3월4월이라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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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입니다 제 성향이 문과성향이고 들어오는 과탐재수생들 감당이 안될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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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에 또 돈지름 8
얘는 ㄹㅇ 돈을아낄줄을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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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 기상 목표 4
실패시 최대 5만덕 뿌리기 +10분까지는 세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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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르비특 6
보이는 유저들만 보임 항상 새벽반 따로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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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릅해야겠다.. 3
내세상을 잃엇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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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정인물은 꽤전에 은퇴했는데 22년에도 상현쌤 댓글알바 피해기사가 나서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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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전 강평 4
ㅅㅂ 존나 웃기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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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당근에서 산거임? 유빈에 월례는 기밀이라 안올라오는게 정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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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깅n제도 ㄱㅊ 준킬러 아래 난이도 위주 문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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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만 그래도 데뷔한지 몇년안된 아이돌인데 달리는 댓글이 트름 시원하게 함 해주세요 ㅇㅈㄹ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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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자요 1
GUTEN NAC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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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나 쳐 잘래 ㅅㅂ 오르비 노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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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3
그래도 난 대학을 갔지 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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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5>3 16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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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현명한 선택이 아닌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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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하는거 개웃기네
1빠닷ㅎㅎ
넘모좋아용
쌤이 이러시면 반년 더 하고싶자나여 ...(?)
너무 머싱썽용..... 유튜브 배경 귀엽다.... ㅠㅠ♥
공개특강은 따로 신청하지않고 가서 들으러왔다 하고 들으면 되나요?
러셀 홈페이지에 따로 신청하셔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러셀에서 만나요!!
공개특강 대상에 예비고3이랑 고2라고 적혀있는데 N수는 들을필요 없는건가요...??
필요하시면 들으셔도 됩니다.
찬우쌤 조교모집은 예정에 없으신가요?
현재 충원 계획은 없습니다.
'공감의 시간'과 '수업'을 철저하게 분리...... 순도 100% 수업...
솔직히 수업 성격 상 될 리가 없음 ㅋㅋㅋㅋ
잡담 하는 거 (잡담이라기에는 수준이 높지 만) 듣는 것도 나름 묘미인데
ㅋㅋㅋ올해 서메 재종에서 현강 들었는데 맨날 졸았음요 죄송죄송;;
얼릉 공개특강 신청을!!!!
심찬우의 수업.
-가치관을 주입하는 강사이다.
가치관을 주입하지 않는다.
학생 스스로 자기 자신의 가치를 만들어 내도록
하기 위해서 오히려 기존의 관성적 가치관을 철저히 뒤엎어 보려는 수업이다.
심찬우의 수업은, 이제껏 내가 들어온 강사의 수업과는 다른 점이 있었다.
항상, 수업이 끝나면 마음이 편해야 하는데,
그렇질 못했다는 것이 그것이다.
4시간에 걸친 수업이 끝나고 나면,
으레, 무엇인가 가슴 안에 못 비슷한 것이 있었고,
나는 그것을 추적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으면
안되었다.
이를 테면,
-대학에 왜 가야하는가.
국어 강사 따위가 학생에게 이런 말을 하는 것이
옳다 그르다를 논하기 전에, 나는 대답할 수가
없었던 것.
그렇지만, 분명히 저 질문에 답하지 못하면,
나는 그저 어중이떠중이인 셈이 되었으므로,
철저히 저 질문에 맞서 싸우려고 했다.
작년의 기치는 ‘부끄러움을 가르칩니다.’ 였다.
박완서의 단편소설의 제목을 따 온 말이었는데,
그 때 내가 치열하게 고민했던 여러 것들을
대변할 수 있는 말이기도 할 게다.
사람들은 대학에 가려고 한다.
그러나, 그 이유를 물으면, 개성있는
대답을 받기란 참 힘들다.
저마다의 꿈과 저마다의 별이 있는 것이
하나의 인간일진대, 우리들이 설정한 꿈 아닌
꿈, ‘대학’이라는 공간에는 그것이 없다는 것.
본 수업은,
학생에게 편협하고 편중된 가치관을 주입시키는
사상 교육이 아닌, 학생 스스로, 저러한 넌센스에
부딪치게 만들어 끝없이 사유를 하게하는 수업이다.
또 그 사유가, 국어 성적 향상에 까지 미칠 수 있도록 하는 수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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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 생활이 끝났다.
이제 슬슬, 국영수탐의 지식의 농도가 얕아져감을
느끼고 있고,
‘내가 뭘 대단한 것을 하겠다고 누군가를
시기하면서 공부했는가.’라는 허무함과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
다만, 그네들이 내게 가르쳤던 ‘부끄러움’만은
살아남아, 내 묘비에 새겨질 만치 내 가슴팍에
깊게 꽂혀있다.
재수라는 시간이, ‘대학’가려 발악하는 시간으로
남기 이전에, ‘나’를 알아가는 시간으로 남게된 것.
그것이 내게는 참 뜻깊다.
-작년 수강생-
"관성을 뒤엎는 시간" 진짜 공감하고 갑니다 !!
1월2일이 마냥 기다려지네
진짜 이러면 반수하고 싶어지는데ㅋㅋㅋㅋㅋㅠㅠㅠ 쌤 응원해요ㅎㅎㅎ
캐스트를 보는순간 왜 문학을 공부해야되는지 납득해버림
단과를 떠나신다더니.. 사연이 있으시겠지만 조금 놀랍네요
단과 진행하십니다.
해시태그 정환쌤이랑 비슷하게 가시는건가요?ㅋㅋ
예비 고3, 재수생 대상으로만 수업하십니다.
인강으로 수업할때 주전부리는 어떻게 받을 수 있나요??
화작문 모의고사는 별도로 구매해야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