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소취⭐️ [757565] · MS 2017 (수정됨) · 쪽지

2018-12-11 21:44:51
조회수 4,395

[내 돈 내고 쓰는] 따끈따끈한 오르비 레드 리뷰 ><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9876616

그냥 쓰고 싶어서 쓴,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




안녕하세요 ㅎㅎ 오르비에 이런 글 처음 써보는데

저는 01 예비 현역이구요

오늘 오르비학원 신촌점에 다녀왔어요 !

왜냐하면 오늘 2학년 마지막 기말고사가 끝났거든요





신촌역에서 내려서 조금만 건너면 바로예요 ~

찾기 어렵지 않을 것 같아요 ㅎㅎ





책은 이렇게 진열되어 있는데,

아직 책이 이것저것 많이 들어와 있지는 않아요 !

그래도 2만원대에 이정도면 정말 감지덕지죠 ㅎㅎ


제가 책이 입고되기 직전에 방문해서 그럴 수도 있는데

꼭 찾으시는 책이 있으면

미리 문의해서 책 재고 확인하시고 방문하는 게 좋을듯!

그리고 필요한 책 재고가 없으면 발주해서 새로 가져다 준다고 하네요 :-)


아 그리고 실장님이 정말 친절하세요!

이것저것 모르는 거 물어보면 다 친절하게 대답해 주시고

아주 편안하게 책 고를 수 있었어요






근데... 인간적으로

오르비 이렇게 장사해서 남는 게 있을까요 ...?


솔직히 .. 물론 저야 좋죠.. 다 좋은데

뭐랄까요? 오르비가 이해가 안 돼요 ㅋㅋㅋㅋㅋ

수익 구조가 어떻게 되는지 참 궁금하네요 ..





진짜 2만원 내고 책 이따만큼 가방에 넣고 가는데

도둑질해가는 기분 들었어요


중요한 건 !! 작년 실모도 따로 신청해서 받을 수 있다는 거...!

오늘은 뭐 가져올지 고민 안 하고 그냥 무턱대고 갔는데

다음부터는 꼭 아톰북스에서 검색을 해 보고 가야겠어요


여하튼... 진짜 이렇게까지 혜자일 줄 몰랐구요

막상 책 담아오니까 더 너무 신나고 행복하네요ㅎㅎ


물론 공부가 좋아서 행복한 건 아니구요. 많은 분들이 문제집 고르시느라 정말 고민하시는데,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건? 당연히 겉표지죠.

자고로, 문제집은 겉표지가 예뻐야 공부를 안 해도 마음이 평안해지고 세계평화가 이뤄져서

저 창 밖에 비둘기가 날아가고 하하호호 모두들 행복한 세상

이 만들어진다구요! 그러니 오늘 받은 책들은

집에서 인테리어 소품으로 잘 쓰다가 아~주 '깨끗하게' 반납하도록 하겠습니다 ^6^






..농담이구요 ㅎㅎ

문제집을 이렇게나 많이 가져왔는데

지금부터 빨리 봐야 1월달에도 새 문제집 가져올듯... ㅠㅠ


열심히 공부할게요 ㅠㅠ 문제집 이렇게 싸게 줘서 고마워요 오르비

벌써 통수단어랑 야한국사 펴서 읽고 있어요 ><


진짜 열심히 해서

의대가고싶당



그럼


내 자신

2020 수능 대박


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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