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72 [847357] · MS 2018 · 쪽지

2018-12-10 14:47:43
조회수 1,086

재수생의 박주혁 선생님 나형 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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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러셀에서 박주혁 선생님 수업을 3월부터 수능때까지 들었던 나형 과탐 재수생입니다.



올해 수학은 96점을 받게 되었습니다.



나형 과탐이 어떤 인식을 가지고 있는지는 항상 많이 들어서 알고 있지만 그래도 한번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선 저는 2월부터 재수생활을 시작했고 들을 만한 수학수업을 찾던 도중에 박주혁 선생님을 알게 됬습니다.



우선 가형 공개특강을 먼저 가봤던 것 같습니다. (어떤 말투이신지 어떤 강의 스타일인지 알아보려고)



선생님에 대한 신뢰가 그때부터 조금씩 쌓였던 것 같습니다. 



수업 스타일이 저한테 잘 맞을것 같은 느낌이 들었기 때문에 3월부터 수업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수업을 몇개월간 들어보면서 사람마다 다를순 있지만 우선 선생님 수업의 장점을 얘기하자면 



1. 수업이 루즈하지 않다.





   -  다른 수학 수업을 들어본 적이 크게 없기때문에 비교는 못하지만 수업내용들은 조금 어려운것 같습니다.


     조금 어렵기 때문에 크게 졸리거나 수업 분위기가 크게 루즈해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수업시간에 알려주시는 개념들을 킬러문제에 잘 적용할수 있게 문제와 함께 설명을 해주셔서


     그냥 그러한 개념들이 있다! 라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선생님이 문제에 적용했던 방식을 복습해가면서


     개념들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킬러문제들도 진짜 설명을 잘해주십니다.


     조금이라도 수학 나형에서 1등급이상의 점수를 받겠다 하는 사람들이라면


     수업이 졸리거나 지루할리는 없을겁니다.


     중간중간해주시는 말씀들도 저는 너무 재밌었습니다 ㅎㅎㅎ





2. 자료가 좋다.





 -  저는 박주혁선생님께서 주신 자료이외는 평가원자료말고는 거의 풀지 않았습니다.


    박주혁 선생님께서 주신 자료 + 수업시간에 하시는 모의고사 + 러셀모의고사 + 메가대성모의고사


    + 킬러코드(강의는 듣지않았음) 이정도로 만 했던 것 같습니다.


   선생님을 신뢰하고 이렇게만 했었는데요 새로운 문제를 풀기보다는 선생님께서 풀어주신 문제를 


   복습할 때 내가 박주혁 선생님이라면 어떻게 풀까? 라는 생각으로 질 좋은 자료들을 복습하는데 집중했습니다.


   그래서 제 생각으로는 자료가 정말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3. 강사라고 하기보다는 정말 선생님 같으신 분이다.





 -  수학 점수로 굉장히 고민도 많고 점수가 오르지 않아 고민도 많이 됬었는데


    그때마다 진짜 진심으로 상담해주시고 조언도 굉장히 많이 해주시고


    그때그때마다 필요하고 질 좋은 자료들도 굉장히 많이 챙겨주셨습니다.


    그런 모습과  되게 작은 오류라도 정성스럽게 답변해주시는 모습에 


    학생들을 많이 생각하고 계시는 분이구나 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이정도로 얘기할수있을것 같네요 ....


혹시나 오르비를 보시는 분들중에 괜찮은 선생님을 찾고 계신다면 저는 진짜 박주혁 선생님 추천드립니다.


저도 수학을 엄청 잘하는 편은 아니었습니다.


저처럼 선생님을 믿고 따르다보면 꼭 좋은 점수 받을실수 있을 실거라 생각합니다.








수학을 잘 이끌어주신 박주혁 선생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상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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