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환 · 849676 · 18/12/04 20:54 · MS 2018

    가이드라인을보고 학원수준이 낮다는걸 느낄 수 있었네요

  • 난생이 · 444630 · 18/12/04 22:50 · MS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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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생이 · 444630 · 18/12/05 16:19 · MS 2013

    학원수준 낮지 않은것 같고요 어느정도는 맞는것같습니다!근데 인문쓰셨던분들 알아두셔야되는게 700자 못채운학생도 많습니다.제 줄은 그랬어요 애들 추론에서 시간잡아먹었던것 같더라구요 쉽다뭐다 가면서 별말 다하던데 저는 결론적으로 쉬워보였지만 결.코 쉽지않았습니당 논술선생님이 매일 이야기하시던 '운'이 무엇인지를 실감하는 날이었습니다.ㅠㅠㅠ

  • 냥냥냥냥이 · 444630 · 18/12/05 18:42 · MS 2013

    ㅋㅋㅋ그거 tv쓰는거맞아요?ㅋㅋㅋㅋ 나 그냥 찍었는데ㅋㅋㅋ그냥 tv아닐까?이렇게 해서 ㅋㅋㅋ 근데 장담하는데 A추론이 최고 어려웠고 그거 tv쓴애들 많이없을껄??제대로 채우지도 못하고 내는애들도 많던데 물론 우리과만 봐서 그런것같긴한데 작정하고 창의적인애 뽑겠다는 의지가 보였음 제발 냥대야 나좀 데려가 ㅠㅠㅠㅠ그냥 이번문제는 15,16,17,18다 짬뽕해놓은문제 문화가 대주제가 아니었을뿐 최저없애고 나서도 계속 저거 물었음 한양대 대단한것같음 진짜 지겹도록 주제가 똑같음 역시 사랑의실천답다 ㅎㅎ냥대야 나 뽑자ㅜㅜ

  • 한양대미컴 · 849435 · 18/12/08 19:51 · MS 2018

    학원 수준 얘기가 나오는 이유: 한양대의 이번문제 특성상 전체적으로 연결성있는 답안을 원했음. 청바지 문화라는 사례를 통해 제시문을 정면으로 반박한다고 하기 보다, 청바지 문화를 통해 사회적 통합을 일으킬수 도 있는 문화의 장점을 소개해주는 것이라고도 추론할 수 잇음. 물론 반박한다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지만 윤리적 주제도 아닌 문제를 굳이 반박 구조로 나타내야 할까 하는 의문이 듬. 뿐만 아니라 한양대는 예시를 든 답안을 더 선호해왔고 못해도 하나에서 두개정도는 들어줘야 가점요소가 됨. 특히 이번 문제는 글자수 조차 제대로 채우지 못할만큼 주제가 까다러워서 예시는 글빨이 있지 않는 이상 필수적으로 들어가야 맞을듯.
    글빨이 되서 예시를 쓰지 않았다면 합격할 수도 있겠으나 그정도 수준은 사실상 학원에서도 시험전부터 합격 냄새 나는 학생이라고 소문날 정도는 되야함

  • 3환 · 824224 · 18/12/10 19:04 · MS 2018

    청바지 문화가 꼭 (가)를 반박하는 것이라고만 봐야 하는 걸까요? 청바지 문화의 사례가 문화가 계층 문제를 설명하는 중요한 도구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청바지 문화 제시문은 (가)의 논지와 일맥상통한다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문제의 조건이 '비판'이 아니라 '해석'이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