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흐름 [706534] · MS 2016 (수정됨) · 쪽지

2018-12-03 16:27:25
조회수 24,457

“정시원서이야기”에 대해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9631601

수험생이나 학부모님들이 “정시원서이야기”에 

대해 가진 궁금증에 대해 이야기 하겠습니다.

꼭 자세히 읽어보고 참석여부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런 내용의 강의는 지금까지는 없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몇 점은 어디가 유리하다,

몇 점은 어디에 원서 써라의 점쟁이식 강의가 아닙니다.

제가 여러 명에게 말하는 순간 그것 자체가 유효하지도 않고 

제가 그것을 알지도 못합니다.


스스로 하고 싶은데 

방법이 혼란스럽거나 시간이 너무 걸리거나 손도 댈 수 없는 상황이면

본인이 활용할 수 있는 표본을 가지고

제가 말하는 대로만 하면 

어떠한 방법으로 한 것 보다 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라인 잡는 것, 표본분석부터 

실제 개인이 원서 접수 클릭을 할 때 까지 일어날 수 

있는 모든 경우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고액으로 적은 인원을 컨설팅 하는 것이 

구설수에도 덜 오르고 위험부담도 적고

저에게 더 유리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 적이 많습니다.


하지만

해석은 개개인이 달라도 

정보는 공유되어야 한다는 것이 

저의 기본생각이고 

여러 가지 형태를 생각하다가 

지금의 방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이야기를 안 듣는 수험생도 

https://orbi.kr/00019501490/ 를 참조하시고 

지금부터 하시면 분명히 혼자서도 잘 해낼 수 있다고 믿습니다.


아래 글을 읽으시고 “정시원서이야기”에 내용을 확인하셨으면 합니다.



1) 성적대


서울대 의대부터 서울권 ,수도권의 대학까지는 모두 무방합니다.

성적은 달라도 입시에 대한 관심도가 있는 대학은 다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했고

경기권 대학 중에서도 이름을 듣고 한 번에 잘 안 떠오르는 대학, 지방에 있는 대학은 

표본의 불확실성과 움직이는 예측이 조금 힘든 관계로 어려울 수 있습니다.


2) 방법


개인이 본인을 위해서, 

자녀 한명을 위해서 할 때 

최고의 결과가 나옵니다.

강의를 듣고 본인이 하지 않고 전달해서 남이 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직접 듣고 하는것도

제가 말한 것에서 1차 오류가 생기기 마련이고 

그 정도는 분석하는데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그것을 다시 전달해서 생기는 

2차 오류는 합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한명이 2명이상을 한다는 것은 어려울 수 있다고 다시 말씀드리며,


제가 여기서 전한 내용과 

다른 곳에서 듣거나 본인의 생각을 섞으면 절대 안 됩니다.

제가 지정한 것은 꼭 저의 방식을 따르시면 되고,

상황마다 대처할 방법들이 떠오를 겁니다.

표본이 많은 모의지원 하나만 있으면 

제 이야기를 듣고 

처음 1-2시간 나중에 하루에 30-40분 정도 투자하면 자신이 디자인한 최상의 결과가 나올 겁니다.


3) 참가자

 

수험생 

수험생 본인이 듣는 것이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지금까지 경험상 수험생 본인이 이해를 못하는 경우는 못 봤습니다.

작년 재작년에 제 글만 읽고도 성공적으로 끝낸 수험생들이 많았습니다.


수험생+학부모1인

이 경우도 괜찮은 조합입니다.

같이 듣고 들은 내용 공유하고

실제 시작할 때부터 중간완료과정까지는 서로 완전히 다르게 하는 겁니다.

그리고 마감 전날이나 전전날 서로 한 것을 확인해 보면

두 군데서 컨설팅 받은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각자 하는 동안에는 공유를 하시면 반감되니 

전날이나 전전날 확인해보시면 

서로 완전 다른 학교나 과를 보고 있음을 알게 될 겁니다.


학부모만

입시에 대해 조금 오래 관심이 있으면 괜찮은데 

수능 끝나고 관심을 가지신 분이면 어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내용은 전혀 어렵지 않은데 용어의 낯섦 때문입니다.

입시에 그래도 올여름부터는 여기저기 보면서 용어정도는 아시는 분이 들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듣는 본인이 직접 해야 합니다.

때문에 듣고 전달하려는 경우

거의 효과가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수험생+학부모2인

비용에 비해 별 효과 없을 듯합니다.

2명이 듣는 것보다 하나라도 좋은 게 있겠지만

비용대비로 생각하면 추천할만하지 않습니다.

 

 기타

올해 수험생이 아닌 사람이 들으면 전혀 효과가 없습니다.

매년 똑같지 않는 내용이 중간 중간에 들어가고

올해 기준으로만 생각하는 것이 들어가서 

내년은 전혀 쓸모가 없어집니다.

가령 국어가 어려워서 A대학이 유리하다가 내년에도

국어가 어려우면 A대학이 유리하냐하면 그렇지 않습니다.

거꾸로 쉬우면 불리하냐 하면 그것 또한 전혀 아닙니다.

내년입시는 내년 것을 봐야 합니다.


수험생이 아닌 기타 분들은 오셔도 전혀 의미가 없습니다.

상업적으로 이용을 할 수 있는 내용도 없고 

한명이 한사람을 위해서 1주일 정도 직접 하는 법을 배우는 겁니다.

전혀 의미 없음을 다시 한 번 더 이야기하고 

그분들에게는 유쾌한 자리가 안 됨을 다시 말씀드립니다.


4. 회차, 장소 및 인원


기본 용어, 최상위, 일반 문이과 

어떤 회차를 들어도 전혀 상관없습니다.

시간이 날 때 문이과 상관없이 들어도 됩니다.

기초와 최상위는 그것에 대해 30분정도 더 할애하는

다른 강사분의 강의가 있을 것이고

나머지는 거의 같습니다.

그러니깐 

문과최상위가 이과일반에 와서 들어도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단지 강의 후 질의응답시간이 충분히 주어질 것인데 

그때에 약간 더 질문과 답이 집중되어서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지 나머지는 전혀 문제없습니다.

스스로 해야 할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조금 일찍 듣는 것이 약간 유리할 수 있습니다.


강의실의 답답함을 없는 장소로 선택했습니다.


이런 식의 강의가 처음이라서 정확한 인원은 예상이 어렵습니다.


장소크기는 700명 이상 입장도 가능한곳에

인원은 회당 80-100명 정도 되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이런 형식은 처음 시도 되는 거라 예측을 쉽게 할 수 없습니다.

혹시 회당 신청 인원이 많아서 접수가 많아져도,

많은 좌석을 준비해서 빈자리가 많이 있어도 

140-150명이내를 절대적인 제한 인원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이상의 인원은 질의응답이 순조롭지 않기 때문입니다.

물론 

10명이 참석하셔도 무조건 진행합니다.





5. 참가비


긴 시간동안 경제활동을 하면서 1원의 소중함을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초반에 기획단계에서는 아래 가격이었는데

처음에 기획할 때 장소등 기타 부대비용을 

제가 잘못 인지해서 지금의 가격이 되었습니다.

15, 16만원이 부담이 되는 비용인줄 알고 있지만

결과적으로 입시에 비용이 절감되는 효과를 보이도록 하겠습니다.

표본이 많은 것 하나만 있으면 제이야기 한번 참석으로 

본인의 노력으로 점수가 아깝지 않는 합격을 보게 될 것입니다.

나중에는 좀 더 아래의 가격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처음에 썼듯이 지금부터 하면 제 이야기를 안 들어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저도 이런 글도 없을 때부터 여러분보다 훨씬 나이가 많았음에도 

이 방법 저 방법 모아서 충분히 실수하고 시간낭비하면서 결국에는 첫해부터

합격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저번 글 중 “제 글의 모음”이나 “청서” 님이 중요한글 모은 것 보시면

말로가 아닌 진심으로 혼자해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6. 기타


난이도는 제 생각엔 이게 뭐야 할 정도로 쉽다고 생각합니다.

입시용어가 낯선 사람은 내용이 아니라 용어에서 어려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고

간단한 초등학교의 비례식만 알면 충분합니다.

총 참가인원 수에 따라 제가 제시하는 

내용이 바뀌는 부분이 있습니다.

참가인원에 다소에 따른 부작용을 미리 없애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필기도구 지참 필요합니다.


12월 9일 접수 시작예정이며,  1차는 12월 9일에서 14일까지 접수를 받고 

14-15일까지 미입금시 예약은 자동취소됩니다. 다시 참여인원 등을 확인한 후


그 후 2차는 12월 17일(10:30분경)부터 접수를 받을 예정입니다.

오르비에서 결제문자가 오고 

후에 결제가 끝나야 접수가 완료된 겁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academy.orbi.kr/event/12 보시면 됩니다.



3호선 안국역에서 1분 거리에 있습니다.

강의할 장소가 문화재로 지정되어있습니다.

그래서 건물 훼손에 주의하셔야 하고

생수를 제외한 음식료 섭취는 불가합니다.

강의시간 20분전부터 입장가능하며 

주변에 주차장이 있으나 협소하며 비용이 비쌉니다.

대중교통은 바로 1분 거리에 지하철이 있으니 대중교통이용 바랍니다.


바로 옆이 인사동이며

5-10분 거리에 북촌한옥마을과 

요사이 가장 Hot place로 떠오르는 익선동이 있습니다.

입시도 끝났으니 

이야기를 듣기 전후에 여기저기 한번 둘러보는 것도 좋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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