캉슈슈 [277127] · 쪽지

2011-11-01 15:44:09
조회수 254

언어 질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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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6월평가원
현대시 "강우" 에서요.
중간에 "한 뼘 두 뼘 어둠을 적시며 비가 온다."
이것이 공감각(시각+촉각)이라는데요. 저는 그냥 "긴 어둠을 잘라내어~"같이 황진이 시조에서 나오는 그런 관념적인걸 변용?하는 정도로 알았는데..
모든 시각+촉각의 공감각은 저런 관념적인건가요?

그리고요. 대화체와 독백적어조 이런건 다른건가요?
이성권 강의 들었었는데 평가원에서는 넓게 허용한다.. 이런식으로 말하면서 보충프린트로까지 수업했는데
너무 오래전에 들은거라 기억이 안나서요..ㅜㅜ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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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밍뭉망 · 346597 · 11/11/01 15:47

    관념이랑 공감각은 상관없을텐데.. 그래도.. 공감각은 말안되고 추상적인 말을 하는거니까 관념적이려나?? 잘 모르겠고,,

    그냥 감각이 전이되면 공감각이에요

    어둠(시각 ) --> 적신다 (촉각) 뭐 이런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