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해그 · 792367 · 18/12/02 20:20 · MS 2017

    피동문은 파생적 피동문과 통사적 피동문으로 나뉘는데 파생적 피동문은 쉽게 접사가 붙어서 피동 표현을 만든다고 생각하시면 편해요. 이 중 파생적 피동문은 피동문 서술어의 짜임에 따라 두 가지로 구별해요!
    1. 타동사 어근 + 이/히/리/기 + 다
    ex) 보이다. 먹히다. 들리다. 등등
    2. 체언 + 되 + 다
    ex) 구속되다. 관련되다. 이해되다.
    첫 번째 경우는 피동접사 '이/히/리/기' 로 피동을 만든다는 것이고 두 번째는 '되'로 피동을 만든다는 거죠!

  • 모해그 · 792367 · 18/12/02 20:27 · MS 2017

    나는 아픈 친구가 걱정(체언) + 되(피동을 만들어주는 접사) + 었 + 다. 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만약 능동문으로 바꾼다면 '나는 아픈 친구를 걱정했다.' 정도로 되지 않을까요?

  • 내일은눈이올거야! · 732861 · 18/12/18 21:22 · MS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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