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피엔스 [681056] · MS 2016 · 쪽지

2018-11-21 20:44:56
조회수 2,635

지금 칸 수는 의미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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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고려대 자전간 친구가 있었는데

성적표 나오기 전에 고대 경영 넣어보니 1칸이었어요 ㅋㅋㅋ

결과로는 고려대 경영도 점수 남기고 합격할 점수였죠.


지금은 성적표가 안 나와서 정확한 점수 분포랑 사회탐구 백분위 등을 알 수 없어서 정확하지 않고

모의지원 서비스가 모의 지원자를 기반으로 비법 소스(?)를 첨가해서 컷을 추정하는 방식이여서

지금처럼 모의 지원자가 적을 때는 엄청 부정확합니다.


지금은 차라리 고속성장님 계산기로 대충 라인잡고

놀면서 책도 읽어보고, 각 학교 홈페이지에 방문해서 적성이랑 진로에 맞는 과 탐색해서

지원할 수 있는 과 후보를 만들면 그걸로 충분한 것 같습니다.


ex)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랑 소비자학과랑 어디가 더 적성에 맞는 지 파악


막상 지원할 때 되면 합격가능성에 목숨 걸게 되어서 객관적으로 적성에 맞는 과 파악하는 게 힘들 수도 있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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