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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년생 태그는 언제 생긴거야
ㄴㄴ 남의 반응을 듣지말라는뜻임
이 멘탈로는 두개 다 안될거니 별로 고민할 필요 없습니다.
이 분이랑 웬수졌나ㅋㅋㅋㅋ 쓸데없이 악담하시네 ㅋㅋ
글 내용을 바탕으로 사실적으로 얘기한게 뭐가 악담이라는건지 ㅋㅋ
영혼없이 희망적인얘기하는게 더 악담아닌지?
제가 말투를 가볍게쓴건 인정하는데 오래고민하다가 스스로 극복해보고 싶어서 내린 방안들이에요. 학교 와서 계속 공부를 해왔던 터라 생각하던 일들이기두 하구요. 영혼없이 희망적인 얘기? 제 멘탈? 어떤부분을 보고 그렇게 생각하는건지 궁금하네요
쪽지 드렸습니다.
적성
걔랑 결혼할 것도 아닌데 꿀릴게 뭐 있죠??
ㅇㅈ 32살도 아니시고 22신데 결혼까지 생각하시는건 좀 이른듯
결혼하고싶어요 맘같아선. 지금 일년가까이 만나가는데 이남자보다 나은남자 못만날거같아서요. 제가 집착하고 걱정하는 부분이 오빠주변엔 나보다 나은 여자가 널려있다, 스스로 낮은 자존감.. 복합적인 이유예요 언젠가 헤어지더라도 현실적으로 사회적으로 더 좋은 조건을 가진 사람이 되고싶어요
마지막줄이 참 좋네요.
글쓴이분의 목표는 그 분과의 결혼이 아니라,
스스로의 행복이 되어야 해요.
그 사람과 있어서 하루하루가 행복하다면, 그리고 그 행복이 이어져 결혼까지 간다면 좋은 일이겠지만
지금 부터 결혼을 바라보고 거기에 맞추려고 하시면 안돼요. 결국 둘다 불행해질 겁니다. 너무 멀리 보려고 하시지 마시고 당장 무엇을 하는게 본인에게 더 나을지 결정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님이 선택해야죠 개인적으로 추천만 하자면 교대요
지방교대
지방교대 성적이 어느정도 수준이죠
여자는 교대가 최곱니다 7급 업무량 보면 절래절래
늦은나이에 학교생활 다시하는것두 무섭네요..
늦은나이 전혀 아니에여 20대 후반 30대 도 많이 가는데
이미 마음속으로는 두개 다 안될 거라는 생각 하시는 것 같은데
난이도만 치면 7급보다는 교대가 쉽습니다.
수학 못하시면 PSAT이나 교대나 둘다 불가능해요 ..
현실적인 얘기 해 드리면 국숭라인들은 대개 9급을 많이 봅니다. 건동홍도 마찬가지고 중경외시도 9급 보는 사람 많습니다.
네 압니다 저보다 좋은학교에서도 9급 보는거압니다 근데 지금은 도전해볼수 있는 마지막시기라 생각해서 올린 글이에요
사람들 왤케 공격적이지 ㄷㄷ
ㅠㅜㅜㅜ 말투가 가벼워보였나 나룸 진지하게 쓴글인데
문과는 쉬우니 붙기만하면 ㅅㅌㅊ죠.
7급은 헬이라고 봅니다..
대충 등급이 어느정도 나와야 갈수있나요?
춘교 1,2등급 반반씩나오면 갈수있던거같은데.. 전이과라 입결은 모르겠네요
지금 보니까 5~10%까지 많네요
다맞아야가는 정도는 아닌거같아요 절대. 설교 아닌이상
감사합니다.. 정말 책상한번도 안 앉아보다가 정시준비하며 좌절했던 기억만 있어서 수능을 보는게 좀 무섭네요ㅜㅜ
춘천교대는 수학가형/과탐 가산점이 너무 높아서 문과는 사실 상 지원 못하는 걸로 압니다.
춘교대 올해부터 5%씩으로 줄어서 달라질거에요
본인인생을 커뮤니티에서 결정하러하다니
남친과의 격차는 여기서도 벌어지네요
제가설마 댓글보고 바로 결정할까요? 여러 방안중에 더나은 방안이뭘지 고민하고 쓴글이에요
작성자님 지금 대학교 몇학년인지도 말씀해주셔야 될거같습니다. 보통 여대생들 휴학 1년하니까 님은 그걸 수능으로 땡겨쓴다고 보시면되는데
혹시 삼수생이셨다면 리스크가 있을수도있습니다
7급보단 교대가 현실적
교대 거의 다맞아야 가지않나요..? 일반고때 상위권 친구들이 다 갔던걸루 기억하거든요
7급붙는것보단 그게 쉬워요
7급 되게 만만하게생각하시는것같은데
거의 만점맞아서 들어간 연세대 서울대애들이 수두룩하게 떨어지는게 7급이에요
우선 주제넘게 충고하는건 아니고 이런 의견도 있구나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열등감은 사람을 병들게 합니다. 사실 눈에 보이는건 무척 중요합니다.
그러나 7급을 합격하건, 교대를 입학하건 그것들은 모두 부차적인 얘기인것 같습니다.
결국 합격해도 또 다른 부족한 점들이 눈에 보일것이기 때문입니다.
위의 댓글처럼 남자친구에게 잘 보이기위해 무언가를 하다가 헤어지면요?
헤어지면 새로운 분에게 맞춰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결혼을 하는데엔 씁쓸하지만 외적인 것도 무척이나 보는거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결혼이 아니기때문에 있는 그대로를 봐주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2019 수능 필적확인문구가 참 인상적이네요.
'그대만큼 사랑스러운 사람을 본일이 없다'
저는 남친을만나며 그런생각이들더라구요 사람의 내면도 중요하지만 사회적인 인식,겉모습을 깨끗하게 가꾸는 부지런함. 이사람과 결혼은 아니더라두 남한테 쪽팔린 애인은 되고싶지않다. 스스로 뭔갈 해내지못했던 열등감.. 님말두 좋게 생각합니다 위로감사해요
그리고 서울교대/경인교대/한국교원대를 제외하면
그다지 높지 않습니다. 중경외시 아래까지도 내려가기도 해요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무례한 얘기인 거 알지만 예전부터 님 글 자주 봤는데 음... 그냥 님은 님대로 님의 삶을 사시는 건 어때요? 님 자체로도 충분히 가치있는 사람인데 왜 항상 글 보면 남친분과 비교하고 열등감 느끼며 힘들어 하시는지...
학벌이나 집안 등이 그 사람의 가치를 온전히 다 규정짓는 게 아니잖아요.. 자존감이 우선이신 것 같고 이거는 설령 7급이 되도, 5급이 되도 해결될 문제가 아니에욤.. 행복해지려고 사람 만나 연애하는건데 그게 오히려 스스로 열등감 느끼고 자존감을 깎아먹는 거라면 음 저는 너무 슬퍼요.. 물론 이것도 줜나 오지랖이지마는 글 자주 보며 들었던 생각임당
네 근데 만날수록 점점 더 좋아지더라구요.. 그리구 그사람자체를 사랑할 수 있는건 힘들다는거, 내가 더 나아져야한다는거 그런 강박을 느끼고 사는거같아요 올비에 가끔와서 올리는 글이 전부 그런 내용이라 기억에 남으셨나보네요. 조언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