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Ἀπόλλων · 816344 · 18/11/18 17:51 · MS 2018

    금수저 >>>>>>>>>> 서울대 수석

  • 귀빈 · 773882 · 18/11/18 17:51 · MS 2017

    명문대가도 대기업가기 힘든데 무슨 소리하시는 거지 이분

  • 귀빈 · 773882 · 18/11/18 17:53 · MS 2017

    님이 말하는 그런 삶은 그냥 금수저로 태어나야 가능한거예요

  • eDsJ4zF6ikhQBX · 664766 · 18/11/18 17:53 · MS 2016

    명문대생에겐 Goal이지만 그냥 다른사람에겐 Dream이 자나요

  • 귀빈 · 773882 · 18/11/18 17:54 · MS 2017

    명문대가도 금수저 아니면 님이 말하는여가 누리면서 못살아요 죽어라 열심히 살아야 대기업가고 거기서 안짤리고 버티죠

  • eDsJ4zF6ikhQBX · 664766 · 18/11/18 18:01 · MS 2016

    그런가요

  • 몰캉이 · 817599 · 18/11/18 17:52 · MS 2018

    할말 많지만 그냥 지나갈게요

  • 14uZJfAPoryQbw · 736645 · 18/11/18 17:52 · MS 2017

    아니니까 오르비로 사회를 배우지마세요
    그리고 별개로 대기업 사원은 고작의 인생이 아닙니다. 열심히 살아온 사람들이에요.

  • eDsJ4zF6ikhQBX · 664766 · 18/11/18 17:56 · MS 2016

    그사람들을 폄하하는건 아니에요 그저 열심히 살아도 노예처럼일하고 월급300가져가는사람들이 제 꿈이 되는게 너무 무섭네요

  • jins · 777857 · 18/11/18 17:53 · MS 2017

    ㄴㄴ 일정대학이상만 가면 충분히 잘살수잇음

  • 사국가느응? · 775706 · 18/11/18 17:54 · MS 2017

    얘도 오르비 뽕맞았구나..

  • 병신과머저리 · 723500 · 18/11/18 17:54 · MS 2017

    학벌주의의 피해자시네요.

  • 수시6승 · 758962 · 18/11/18 17:55 · MS 2017

    지거국만 가도 가능하다봄

  • 수시6승 · 758962 · 18/11/18 17:56 · MS 2017

    물론 서울에 올라와서도 그런 삶이 가능할지는 모르겠음

  • 고백차인 으아랑 · 836545 · 18/11/18 18:01 · MS 2018

    비트코인으로 500억 벌은 22세 고졸 (피식 ㅋㅋ)

  • 시머탈출하고싶다 · 747006 · 18/11/18 18:02 · MS 2017

    저희 아버지 그리 좋은 대학 나온건 아니신데
    웬만한 의사만큼 버심..

  • eDsJ4zF6ikhQBX · 664766 · 18/11/18 18:04 · MS 2016

    그시절은 대학나온거 자체가 큰 메리트인걸로 아는데 보통집안이면 엄두도못내고

  • 시머탈출하고싶다 · 747006 · 18/11/18 19:19 · MS 2017

    그 시절 아닙니다

  • 고백차인 으아랑 · 836545 · 18/11/18 18:04 · MS 2018

    지방대 공대만가도 서울대 공대 대기업합격한 사람들이랑 동급취급받음
    그리고 취업도 매우 쉽고

    내 아는 형 삼성들어갈 때 일주일밖에 준비 안했다더만, 시험기간에도 매일 땡가땡까 놀다가 시험 전날에 친구들이 한거 보고 배껴서 학점도 4.0 받고

    초봉 4천만원 받고 시작함

    2년제 기술직같은경우 4조 3교대 추석 설날 연휴 다 나가야하고 , 게다가 2년동안 빡세게 준비해서 자격증 이것저것 다 따야 대기업 합격할까말까임 들어가기 힘듬. 그렇게해도 연봉 3600받나 대기업

    4년제 지거국 공대 노리세요.


    취업시장 워낙 빡세서, 의치한의대 아니면 지거국 공대가서 돈도 절약하고 취업도 개꿀로 날로 먹는게 나음

  • eDsJ4zF6ikhQBX · 664766 · 18/11/18 18:07 · MS 2016

    그런가요 조언감사합니다

  • 고백차인 으아랑 · 836545 · 18/11/18 18:10 · MS 2018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고백차인 으아랑 · 836545 · 18/11/18 18:16 · MS 2018

    요새 서울대 연대 고대 대학 네임벨류 누가봄 취업시장에서

    구글에서도 그러고 삼성이나 이런 큰 대기업들은 대학 잘나왔다고 일 시켜봤을 때 잘하는거 아니라는거 이미 검증 다나와서

    인사팀장(인사팀장들 유튜브에 올린 영상 약 150시간 가까이 들었으니 믿어도됨) 들도 그거 알고

    대학이란것도 서연고 나오면 처음에만 오 성실하게 살았네? 친하게 지내고 될까? 능력좀 있겠네? 이런 이미지 같는거고 길게보면 다 대학 잘나오고 안나오고 문제가아니라
    그 사람이 성실한가 , 신뢰성있나, 친절한가, 능력있나. 이것밖에 기억에 안남아요


    대학 잘나왔다고 성공 보장하는게 아니라

    책 많이 읽고, 사람들간의 관계 꾸준히 늘려나가고, 끝 없이 자기 발전해나가며 배워나가고, 주변사람에게 친절한거

    이게 성공에 가장 영향 많이 미침.

    책 읽은거랑, 독서 요약강의 포함해서 책 1000권 정도 보고 들었는데 전부 저 한 문장이 성공방식에 집결함

    저기에 대학 잘나온다고 성공한다는 말은 없지요?

  • eDsJ4zF6ikhQBX · 664766 · 18/11/18 18:29 · MS 2016

    감사합니다 열심히살아야겠네요 물론 대학생때 남들이 좋은대학아니라고 무시할때도 있긴하겠지만요

  • 고백차인 으아랑 · 836545 · 18/11/18 18:34 · MS 2018

    대학 네임밸류는 20대 초중반까지밖에 안보구요

    30대로 넘어가면 20대때 뭐했냐밖에 안봅니다.

    그래서 서울대? 그래서 너 뭐했는데? 뭐야 제대로 한거 없어? 어휴 ㅉ

    서울대나와서 대학 이름 숨기고 다니는 학생 많습니다.

    이름값해야해요. 대학 잘나온 사람들 꼴불견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의외로 많아요.

    40대때는 20-30대때 뭐했냐? 무슨일했냐? 그걸로 보고

    50대때는 30-40대때 그래서 뭐했냐? 이걸로 판단내리지 대학교로 판단내리지 않아요

    스트레스는 그냥 순간이에요 뭐했냐에 신경쓰고

    인맥 넓힐생각, 책 많이 읽을 생각하세요

    하루에 책 3권씩 읽고 독후감 쓰고, 인맥 무한정하게 넓힐생각하면 대학이름이고 뭐고그런생각 안들텐데요?

    나중가면 남들이 아무도 신경도 안쓰는 의미없는거에 시간이 엄청 남아돌아서 하는 고민으로밖에 안보입니다.

    뒤에서 호랑이가 쫒아오면 아 물려 뒤지겠다 생각하지

    내 대학이 어디지? 생각하는 사람 없어요~~ 바쁘게 사세요

  • eDsJ4zF6ikhQBX · 664766 · 18/11/18 18:36 · MS 2016

    듣고보니 숨기고사는 사람들도 꽤 많네요 감사합니다

  • 고백차인 으아랑 · 836545 · 18/11/18 18:39 · MS 2018

    참고사항으로 - 언론인 김어준총수가 있습니다. 이분이 국회의원 사이에서도 엄청나게 신뢰도 받는 분이고 유명하신 분입니다. jtbc 손석희 사장님 다음으로 찾아뵐정도일꺼에요 아마

    이분이 자신이 쓴 수기에서 적어논것입니다 참고하세요. 사람 경험 + 여행포함 엄청나게 많이 하신분이에요. (박근혜 5촌살인사건도 이분이 직접 취재하러감 , 살인 위협 받으면서까지 그런분임)

    고등학교 당시 우등생이었으며 서울대학교에 들어가고 싶어 삼수까지 했으나 모두 실패하고, 결국 홍익대학교 전기제어공학과로 진학하였다. 스스로 회술한 바에 따르면 더 재수해서 서울대를 가고 싶었으나 군대 때문에 홍익대에 머물렀다고 한다. 훗날 본인의 저서 '건투를 빈다(p.26~29)'에서 '서울대에 갔더라면 세상의 수많은 가치 중 겨우 공부 하나 잘하는 걸 가지고 스스로 존재 자체가 우월하다고 믿는 어린 편협하고 유치한 멘탈리티에 사로잡혔을 것'이라며 '서울대에 떨어진 것이 다행이다'라고 밝혔다. 중학교 시절 사진과 시. 이때 계속 서울대 입시에 떨어져서 하루는 집에서 화장실에서 문 잠그고 울고 있는데 모친은 시크하게(문짝을 부수고 들어와) "니가 대학 떨어졌다고 내가 하루라도 뭐라 그런적있냐"고 "그만 울고 얼른 튀어나와서 밥 식으니까 빨리 먹으라"고 핀잔을 줬다고 한다.


    https://namu.wiki/w/%EA%B9%80%EC%96%B4%EC%A4%80
    이분이 쓴 자서전 책 있을텐데 그거 한 번 읽어보세요. 수능도 끝났는데 책 많이읽고 여행도 다녀보세요.

    그리고 유튜브에 체인지그라운드 검색해서 동영상 전부 봐보세요. 인생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될겁니다.

    대학이 전부란 생각은 정말 비좁은 생각이에요.

  • 고백차인 으아랑 · 836545 · 18/11/18 18:47 · MS 2018

    요즘시대에 대학 네임밸류 바꾼다고 재수하는건 정말 비추구요.
    젊을 때 1년 1년이 얼마나 소중한데, 그 시간에 책 한 권이라도 더 보고 더 많이 경험하는게 낫습니다.

    공대 -> 의대 가기 위해 1년 재수 하는거정도면 모를까. 그냥 대학 이름때문이면 정말.. ;


    살면서 1만권까지 독서하고 , 남들에게 도움되는 일 사회에 헌신하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하며 살아보세요. 영향력이 엄청나게 커질겁니다.

    도전해보시길. 책 한권 한권 자신의 삶에 적용해나가면서.

    대학 네임벨류 올리는것 보다도 극도로 힘들고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이지만
    죽기전까지 뿌듯함을 느끼면서 살아갈 수도 있을겁니다.
    꼭 도전해서 사회에서 성공해서 만납시다.

  • k8dope34jfcaq · 766160 · 18/11/18 19:30 · MS 2017

    명문대 가면 저런생활이 가능하다고요?
    저런 생활은 자기 분야에 미쳐서 성공한 사람만 가능한겁니다.

  • Objective Thought · 687859 · 18/11/18 20:58 · MS 2016

    이 글에 달린 댓글들 더욱 많은 분들이 보셨음 좋겠다..

  • 無情 · 91735 · 18/11/18 21:30 · MS 2005

    오랜만에 한번 들어와봤더니 이런 고민도 있군요...
    명문대이냐 아니냐...이게 앞으로의 인생을 좌우할만큼 큰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대학의 '네임밸류'만 가지고 본인의 인생을 판단하는 건 조금 성급한 것 같아요.

    대학생들이 모두 다 그렇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어느 대학에 진학하더라도 더욱 다양하고 많은 경험을 하게 될 거에요.

  • 서우턴 · 505889 · 18/11/18 22:09 · MS 2017

    남들이 부러워 할 때 행복을 느끼는 성격이시라니.... 물론 그것도 행복이 아니라고 할 순 없지만 조금 안타깝네요
    요즘 자본주의 사회의 끝물에서는 금수저, 재벌2세 들이 많아서 그런 식으로 행복을 추구하려고 하면 오히려 나 자신이 초라해 보일 수 있을거에요.
    정말 자기가 진짜 사람들에게서 부러움을 받고 싶으면 일단 자신부터 행복해져야 해요. 행복하지 않고 다른 사람 눈치보면서 사회적 지위만 추구하는 사람을 부러워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 야나두 · 452495 · 18/11/18 22:17 · MS 2013

    첫댓에도 있지만
    객관적으로 잘사는건
    대학 서열따위보다 태어날때 결정되는 게 정말 큼

  • 한양19 · 620108 · 18/11/18 22:33 · MS 2015

    오르비에서 벗어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