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9221483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얼버기 0
질문받는다
-
는 작아요 입결만 봐도 설대와 연고 차이 보다 연고와 서성한 차이가 작다는 걸 알...
-
하 9덮 0
인문지문 사회지문 3점 찍었네 ;
-
캬.....
-
패드 가져올걸 5
-
수업시간에도 많아야 5명…? 물론 우리 반에 대부분 수시러들이고 내신 깡패 세특...
-
공부 더 할게요 네......
-
9덮 국어뭐지 3
독서론이 화작보다 어렵네,, 문학도 좀 오래걸렸는데 망했네
-
하
-
잠이 안와서 3시간 자고 바로 9덮 응시했는데 화작에서 집중이 하나도 안되서 똑같은...
-
타임어택 ㅅㅂ 5
이게 맞냐
-
항상 시간제한에 걸려서 70점이 끝이고 그 위로 오르지가 않아요.. 3등급은...
-
집증 1도 안되고 문학 ㅈㄴ어려웠어서 별표남발함 시간도 없어서 검토도 못함...
-
9덮답비교 0
저랑 답다르면 님이맞고 제가틀린거임 언매시간없어서 찍은거많아서 공통만 54325...
-
수1 질문 1
일단 x는 1기준으로 두 함수가 생기는거고 여기서 a-1,a+1이 2차이가 나는건...
-
시간을 달려서~ 0
대학생이 될 수만 있다면 거친 수능 속에서 실모를 풀어줄게~
-
9덮 국어 1
어땠어요?
-
영어 공부하기 싫다
-
ㅅㅂ ㅠㅠ
-
날씨가애매하다 0
대충 반팔에 과잠걸쳐야지
-
수업 거부는 해도…의대생 3천200명, 2학기 국가장학금 신청 3
김미애 의원 "의대생 장학금 합리적 지원방안 검토해야"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
“의료계, 블랙리스트 피의자를 열사로 둔갑” 응급의학 교수 실명 비판 1
최근 낙뢰를 맞고 의식을 잃은 20대 교사를 살려내 화제가 된 조용수 전남대병원...
-
오프는 왜 맨날 그따구지... 국어좀 잘하고싶다....
-
일본 가고 싶다 2
가서 배터지게 먹고 오고 싶다….ㅜ
-
54325 21142 52143 13215 33552 51244 53545...
-
지금시기엔 일부 동의합니다 11-12시간 의미 없고 항상 매일 조금씩(8시간정도)...
-
전에 풀고 복습하려고 다시 푸는데 어떻게 시작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ㅜㅠㅠ 귀류말고...
-
독서실 다니는데 답답해서 카공할까 하는데 시점이.,. 고민되네여 그냥 참고 독서실에서 할가요ㅜ
-
지식좀비 0
님들
-
28학년부터 보는 수능은 지금으로 치면 수학 뭘 보는건가요? 3
현재의 수1, 수2만 들어가는건가요?
-
근육은 수능치고 키워라 어떻게해야함?
-
어그로 ㅈㅅ해유ㅠ 지금 고2이고 과탐노베면 사탐런하는게 맞나요
-
대입면접에서 비대면 영상제출할때 착장+화장..? 어느정도로 하셧나요? 고딩이엇으면...
-
비본래적인 삶을 사는 현존재=세인임 "비본래적 삶에서 해방되어 본래적 삶으로...
-
잇올vs이투스 0
40일 정도 다닐 거 같은데 어디가 나을까요
-
기타는 댓글로
-
사피엔스(Sapiens) - 유발 하라리
-
ㅋㅋㅋㅋㅋ 국회의원도 짤리겟노
-
이 적분식 계산 없이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12
이 식을 계산 없이 하시던데 대칭성이라던가 어떤 성질을 이용해서 간단하게 계산할 수 있나요?
-
너무 피곤한데 0
오전에 국어 말고 딴 거 해두 되갯지… 자는 건 이미 충분히 많이 자서 안대..
-
과연 몇개 적중할까유??
-
수학 시간 부족 0
킬캠 시즌1이랑 빡모 시즌2 풀었는데 매번 시간이 부족해서 문제를 다 푼적이 거의...
-
하나만 풀수있다면 뭐 푸는게 나을까요
-
왤케 피곤하지 5
지금 완전 좀비임!
-
재밌는데 한번 잡솨봐...
-
이제 진짜 서양철학 나올때 된거 같은데
-
수능 전날 집 보내나여
N수 낭비 떡밥 간드아ㅏ
전 동의 합니다
개인취향차 지가 가고자하면 하는거고 싫으면 싫은거고..
어리석다는게 아니라 말 그대로 그냥 안타깝다는 뜻
저는 삼수해서 의대왔고
그과정이 힘들었을지언정 후회는 없습니다.
남의삶이나 선택과정을
자기경험만비추어서 안타까운 결정으로 매도하는게 좋게보이지는 않네요
본인이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다행이구요
다만 소수의 님같은 사례 때문에
오르비가 n수 양성소 소리 듣는게 아닐련지..
저도 뭐가 맞는건지 모르겠네요
아직 입시판 못뜬 사람들 입장에서는 이게 전부니까요 뭐...
의치한은 모르겠는데 로스쿨은 나이+1 되는 것 자체가 디메리트
ㅇㅇ맞는말임 진챠
의치한 성공시 n수 괜찮다고 생각 but 적성이 아닐 수 있다 에 더 씹공감 옯엔 의치한에 너무 목숨 검 의치한 안 가는 게 더 행복할 사람도 많음
사람마다 다 다르쥬 너무 단정적으로 말하시는 듯... 전 하늬대땜에 N수했지만 그 과정에서 어떻게 행복해질지 항상 고민했고 올해 가게된 입장에서는 직업에서 나오는 경제적 정신적 여유, 에너지 가지고 주변 사람들과 내게 쓰면서 평생 다같이 행복할 자신있네여,,
심지어 N수하는 동안마저도 입시에 찌들어 성격 변하기보단 나름 사소한 행복들 찾으며, 내 가치관 정립해가고 주위에 웃음 주며 긍정적으로 잘 보냈고 ㅋㅋ; 그리고 뭐 누구나 20대의 방향성이 완벽해야만 하나요 시행착오도 겪고 하면서 성장하는 거죠~
진로교육의 미비함의 폐해
저는 역사학자가 꿈이어서 타대학 상경계 2년 다니다 서울대로 반수해서 왔어요. 운좋게 전국에서 두자리 등수 했지만 소신껏 인문계열로 썻고요. 근데 말씀하신 것처럼 학계의 현실이 제가 꿈꿔 왔던 것과는 괴리가 있었고 지금은 다른 걸 준비합니다.
그럼에도 서울대 간 건 후회가 없는게, 어자피 대학을 다녀서 젊은 시절을 보냈어도 피시방가고 술먹고 어영부영 시간을 썼기 때문입니다. 20대가 가장 소중한 시기라고들 어른들이 말 하지만 정작 20대 당사자는 그것이 소중한줄 잘 모르죠.
삼수이상을 하실분은 본인 성향을 잘 판단한 뒤에 결정하셔야합니다. 본인이 학벌에 미련이 남고 대학가서도 어영부영 피방이나 다니실 거면 각잡고 n수에 올인하시고 자신이 젊은 시절은 알차게, 후회없이 보낼 자신이 있으신 분들은 굳이 하실 필요는 없는거 같습니다
꿈을 위해 재도전 하는 것 자체는 멋있지만
그 꿈을 이루지 못하더라도 세상엔
다양한 길이 있으니 좌절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