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리언 [407827] · MS 2012

2018-11-16 22: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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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역대 수능 난이도와 입시 난이도로 본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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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올해 문과 수능 불이라 입시 쉬울거다 라고 보시는거 같습니다예년
문과 수능 난이도랑 그해 입시 난이도 비교해보면,


11년 매우 불수능 -> 난이도

12년 물수능 -> 정시
이벤트

13년 평범 -> 난이도
극악

14년 불수능(영어 A/B형 나뉨) -> 정시 이벤트

15년 국어만 어렵고 수학 영어 물 -> 평범

16년 평범 -> 평범

17년 나름 어렵 -> 정시
이벤트

18년 영어 절평쉬운
 -> 난이도 상

 

요렇게 됐었습니다일단 문과 정시 이벤트는 총 3번이 있었는데



첫번째, 12년도는 전년도에 입시가 어려웠던거(연경 대폭발 등)에 쫌 물수능이라
자기 점수를 과소평가해서 하향지원으로 이어져서 상위권 대 상위권 과들이 줄펑크가 났었습니다.



두번째, 14년도는 마찬가지로 전년도 입시가 굉장히 어려웠고 어려운 수능이었는데 영어ab 나뉘면서 누백이 과소평가되어줄펑크가 났었습니다.



마지막 세번째, 17년도는 나름은 어려웠던 입시(929294)였고 전년도 입시에서 연고상경이 컷하락 정도 났단거
빼면은 입시는 무난했었습니다다만 대학 정시 정원은 그대로인데 문과 수험생 수가 줄어서 연고대 쪽
이벤트였습니다.

 


그럼 올해를 위해 일단 작년 입시를 보면,

영어 절평이 시행된 첫 해 어려웠던 정시 였습니다그리고 수능이 쉬운 편이었고 특히 수나 1등급 비율이 6%쯤 됐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만큼 상위권이 많았습니다영어도 절평이니 사실상 3과목으로 대학 가는건데 국수가 무난했으니 고득점자가 넘쳤습니다그리고 서울대가 366->314 고대가 561->387로 정시정원을 확 줄여버려서 문도 좁아져서
어려울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럼 올해는, 1.앞에서 봤듯 여러 이유로 작년의 입시가 어려웠고 2.상당한 불수능 이었습니다국수 컷만 보면 11을 능가할 정도입니다그리고 정시 인원이 18만큼 급격하게 준 것도 아니라 요건으로만 따지면 입시가 쉬워질 수 있는 조건이긴 합니다약간 올해 조건만 놓고보면 14랑 비슷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전년도 입시난이도 어려웠고 수능 난이도도 어려웠고 또 14때 처럼
올해 서울대가 연고대보다 먼저 정시 마감을 합니다같은 건 아니지만 영어ab/영어 절평으로 다른 의미로 영어가 특이합니다 ㅋㅋ

 


그리고 수능 후 오르비 분위기도 중요한데올해만큼 골고루 잘 본
고득점자 없는 해는 처음인거 같습니다그래서 이런거 다 따져보면 입시가 작년보다는 나아질 것 같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이고제 의견 거르시고 수능 난이도와 입시 난이도 부분만 취해 가세요.


 


수정) 라인잡는 글 아녔는데 어쩌다 답해주다보니 2시반이네요 자러갈께요 라인질문 이제 노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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