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세 [766238] · MS 2017 · 쪽지

2018-11-15 21:40:11
조회수 1,198

세사러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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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험이 생각보다 많이 쉬웠다, 실수로 미끄러졌다는 분들도 좀 계시고 해서 왠지 안타깝네요. 

예전에 만들었던거 싹 엮어서 pdf로 올리겠다고 말씀드린거 못지켜서 너무 안타깝고.. ㅜㅜ 제 인생에 입시는 이미 끝나긴 했지만 그래도 그림도 그려가면서 문제만든게 넘나 재밌었는데(음주가무 같은것보다는 그래도 바람직한 취미라고 생각...) 


이젠 제가 개인적으로 하는 공부에 전력투구로 임해야죠. 그동안 느낀건데 제 천직은 간호사나 이런게 아니라 역시 역사 선생님이나 이쪽인가 봅니다. 좋지도 않은문제 봐주시고, 팔로우도 많이해주시고 댓글로 의견도 많이남겨주셔서 넘나 즐거웠고 ㅜㅜ 무모하다는건 알지만 다음주 있는 학예사 시험 준비하고, 예전에 생각했었던 임용고시나 이런쪽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할것같네요. 폰끊은 기념으로 이제 커뮤질도 완전히 끊습니다. 모두들 한해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









...


번외로 



취업에 도움되는 스펙은 아니지만... 차회 세계사능력검정시험이 내년 2월 24일에 있습니다. 혹시 관심있으신 분들은 수특 수완이나 마더텅 불태우지는(...) 마시고 가지고 있다가 그때 펼쳐보시면 될것 같네요.


정말 고생많으셨고 이루고자 하는 뜻 모두 성취하시어 대성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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