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여 잠을 못 자시는 분들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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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삼수를 해 대학다니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저도 현역수능 재수수능을 비롯해 평가원시험까지 맨날 한시간도 못자고 시험 봤던 사람이에요. 그런 제가 작년 수능에는 꿀잠을 잤는데 그냥 미친척하고 뇌를 착각하게 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서
1.수능 못봐도 괜찮아. 망하면 그냥~~~나 해야지~
2. 걍 할만큼 해서 후회없고 내일이면 진짜 다 끝이다.
3. 걍 내일 못보면 걍 또 하지뭐( 또 수능보는게 죽도록 싫어도 이렇게 뇌를 일시적으로라도 착각시켜서 떨림을 멈춘다면 되게 효과적 입니다.)
4. 기분 좋은 일을 상상하는 것. 수능 생각이 물론 나겠지만 머릿속에서 수능 생각을 대체할 다른 생각을 하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제가 궁극적으로 말하고 싶은건 다른생각을 하건 자포자기하는척을 하던 뇌를 착각시켜서 일단 신경부터 진정 시키는거에용...그러고나면 긴장 풀려서 바로 잠옵니다.
이렇게 해서 지금이라도 자면 꿀잠잘 수 있어요!! 화이팅하세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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