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손 맛있당 [817022] · MS 2018 · 쪽지

2018-11-14 21:21:30
조회수 12,592

가형30번. 귀신보이는 재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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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모두 예상하기 어려운 조합입니다.
2015= 20+15 중간을 끊어서 더한다 발상이 쉽지 않죠
2016= 2(0)16 중간의 숫자를 마치 200.0+16처럼 중간의 0을 없애버렸습니다. 마찬가지로 발상이 쉽지가 않습니다.
2017= 이미 2번의 기출로 여러 경우의 수를 나눠보면 217,37,208,28 등등 더하거나 삭제하는 식으로 변형이 가능합니다만 역시 평가원은 만만치 않습니다.
 (2+0+1)x7이라는 기존의 덧셈을 이용한 2015년의 기출소재를 응용하여 x이라는 신유형이 나왔습니다.

산술적으로 봤을때 평가원은 2015년 2016년에 +만 냈었습니다.
그러다가 2017년에 신유형을 냈죠.
2018년에 신유형을 예상하라면 2016의 기출문제는 +뿐만 아니라-를 응용하여 풀 수 있는 풀잇법이 존재합니다. 20-0+16 = 216으로 가능하죠

2015는 +만
2016은 +(기출)와 -(신유형)을 냈습니다.
2017은 +(기출요소)와 201을 2,0,1로 쪼갤 수 있는(2016기출소재와 동일)것에다가 x라는 신유형을 집어넣었죠.


이를 토대로 나오지않은 기출요소는 A/B꼴인 나누기를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다만 평가원의 3개년치 기출을 토대로
1. 평가원은 +의 요소는 3년 모두 출제하였다. 올해도 +가 쓰일 가능성이 있다.
2. 평가원은 진화한다. 이미 35=20+15로 쪼갤 수 있음을 보이고 0을 따로 쪼갤 수 있음을 보였습니다.
3. 매년 기출요소(신유형이)추가된다. 사칙연산중 안쓰인건 A/B꼴인 나눗셈이다.
4. 흔해빠진 경우는 잘 안나온다. 창의성이 돋보이되 절대 과하지 않고 추론할 수 있는 선상에서 답안을 끌어내도록 한다.
5. 숫자배열은 바꾸지 않고 순서는 유지하되 사칙연산으로만 답안을 끌어낸다.
6. 분배법칙을 이용할경우 끝에서 묶이거나 앞에서 묶일 가능성이 높다.

킹리적 갓심으로는
1)
 2018을 조건 5에 의하여 2,0,1,8로 적절히 쪼개고 조건 1에 의하여
+가 쓰일것이며 조건3에 의하여 A/B꼴을 적절히 이용하면 [2나누기 1/8을 이용하여 16]처럼 절대 예상하지 못하는 경우가 나올 것 입니다.

2)
같은 맥락으로 20/1+8=28 혹은 2/01+8=10 같은 비매품도 존재합니다.

3)
하지만 신유형이 최소 2년정도는 유지되고 또다른 신유형은 나오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2015와 2016은 +요소만,
2017과 2018은 +요소와 분배법칙을 이용한 x요소를 적용한다고 생각한다면

[(2+0)x18 = 36] (하지만 생각보다 흔하기때문에 가능성은 희박해 보입니다.)

혹은 [2x(018)=36] 또한 맥락상 비슷하다고 봅니다. 앞선 2017은 21이라는 예상하기 매우 힘든 경우의 수를 조합하여 답을 도출해냈습니다. 이리저리 해서 36이 동일하게 나오는 경우가 2개이상이 생기기때문에 36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2+0)x(1+8)로 18이 나오므로
 나눗셈이라는 신유형 요소를 넣지 않는다면 18이 가능성 후보에 오르겠습니다.
혹은 비슷한 맥락으로 (20+1)x8로 168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네 그냥 다 개소리고 걍 푸세요. 아 어차피 못푸니까 찍는거라구요?
그냥 다 같이 틀립시다. 전 내일 뒤통수나 맨들맨들하게 만들어놓고 그냥 받아줄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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