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제원 수학팀] [840726] · MS 2018 · 쪽지

2018-11-13 13:42:29
조회수 6,491

[정제원] 경희, 이화, 중앙, 아주 수리논술 특강 안내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9108336

대치 오르비의 수리논술 수업을 안내합니다.


1. 일정


경희대      1회   11/16 (금)                  2시-  6시

이화여대   5회   11/19 (월)~11/23 (금)   6시- 10시

중앙대      6회   11/18 (일)~11/24 (금)   2시-  6시

아주대      6회   11/25 (일)~11/30 (금)   6시- 10시



note 1.> 

대부분의 학생이 수능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시험을 보러갈 대학을 구체적으로 결정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일정이 촉박한 경희대 정도를 제외하면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판단 후 결정하시는 게 좋습니다.


예약 및 문의는,

대치 오르비 02 - 3454 - 0207로 하시면 됩니다.



note 2.>

좀 더 노골적으로 말하면,

(11월 13일~14일을 기준으로) 

지금 이 페이지를 살펴보고 있으면 곤란합니다.

이런저런 일정으로 강좌가 개설되었구나 확인했으면 충분해요.


일단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수능 공부를 해주세요.


공부가 손에 안 잡혀서 이런저런 계획이나 구상을 하려는 마음은 이해합니다만,

혹시 아나요,

지금 풀려는 문제가 수능에 나올런지.




------------------------------------------------------------------------------------------------------- 


따라서 이하는 간략히 적겠습니다.

솔직한 심정으론 안 읽고 공부에 매진해주었으면 합니다.


2. 수업방향


기출문제 검토를 우선으로 하여, 구체적인 답안 작성법까지 수업합니다.



note 1.> 

좀 더 노골적으로 말하면,


시험 시간이 60분이라고 가정해 봅시다.

아주 특수한 몇몇 경우를 제외하면 ( 그러니까 2년 전쯤의 성대라던가, 3년 전쯤의 성대라던가 )

학생들이 시험장에서 마주치게 될 상황은 대충 이래요.


시작 - 20분

지문을 열심히 읽고, 열심히 씁니다.


20분 - 30분

읽었던 지문을 또 읽고, 뭐 적당히 끄적거립니다.


30분 - 50분

할 일이 없습니다.


50분 - 60분

xx대를 볼 걸 그랬나? 후회하거나

내일 그냥 xx대 가지말까? 생각합니다.

판단이 빠른 학생은 30분 부터 이러구요.


note 2.>

그래서 수업은,


a. 할 일이 없는 상황이 왜 만들어지는지 살펴봅니다.

( 사실 이유야 뻔하지만 )

그래서 그런 상황이 안 만들어지도록

( 살짝 늦은 감이 있어서 슬프지만 )

무엇인가를 배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높은 확률로 할 일이 없어질 텐데,


b. 그때 절대로 무엇을 하면 안되는지,

c. 그때 무엇을 해야만 하는지 설명하고 연습해 봅니다. 



3. FAQ



1.> 수업이 어렵다던데


네. 어렵습니다. 문제가 어려우니까요.


2> 선생이 여럿이라던데


네. 개념 설명, 답안 작성 수정, 응용 문제 풀이 등을 나눠서 진행합니다.

학교에 따라 살짝 다르겠지만 2명~ 3명이 나눠서 진행합니다.


3> 선생이 여럿이면 혼란스럽지 않을런지


우리 친해요.


4> 수리논술 수업 처음인데 괜찮을런지


네. 3월쯤부터 수능 접고 수리논술만 판 경우를 제외하면

다들 비슷비슷해요. 


5> 수리논술 수업을 조금 들었는데 괜찮을런지


4.>의 답변을 읽어보세요.


6> 시간이 충분할런지


수능 해봤죠? 충분하던가요?


7> 어쩌라는건지.


이거 읽고 있지 말고 공부하시라니까요.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