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e한국교육과정평가원 [823315] · MS 2018 · 쪽지

2018-11-13 12:06:39
조회수 928

오늘은 너무 피곤하여 내일 쓸 글 오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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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선 수고하셨습니다.


대학생이어도 고시나 자격증시험보는 사람들 제외하고


수능수험생 처럼 공부하는거 쉽지 않은데


공부하느라 고생하셨습니다.


2. 길게 봅시다.


제가 일개 과외강사에 지나지 않지만


반드시 스스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집시다.


수험장에서는 그 어느 누구도 당신에게 문제풀이 방법을 알려주지 않습니다.


문제풀이 방법이 나의 생각으로 나올 수 있도록 고민해보세요.


숙명여고 사태로 드러난 진실이지만


자신 스스로 이루지 않은 성과는 언제나 무너집니다.


3. 대박 바라지맙시다.


자신이 못맞추는 고난도 문제 고민해봤자 쉽게 답 안나옵니다.


글 이해속도에 맞춰 읽읍시다.


욕심이 과하면 백프로 과속 나오고 결국 자신 실력보다 못봅니다.


공부한만큼만 받겠다는 마음으로만 보면 폭망은 피할 수 있어요.


4. 결과는 정직하게 나올 것입니다.


평균적으로 자신의 사고깊이만큼 수능점수가 나온다는 것은


절대 바뀌지 않습니다.


그러니 자신 실력 확인하러 간다고 생각하고 편히 보세요.



11월15일 결과나오면 이런 말 귀에 들어오지도 않을테니


결과에 상관없이 모두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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