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이징 · 837091 · 18/11/13 03:06 · MS 2018

    ㅋㅋㅋ글 보면서 되게 멋있다라고 느꼈어요. 외할머니께서 돌아가셨으면 상심이 크셨을탠데 다시 잡고 책상에 앉으신거 대단해요. 저는 그냥 성적 때문에 슬럼프 오지게 와서 몇 달정도를 방황하다 다시 앉은건데 다시 바로 잡기 진짜 힘들더라구여 전에 했던 것들도 다 잊어버리고 날려버린 시간들이 너무 아까워서 맨날 울기만하고 진짜 한심했네요 ㅋㅋㅋㅋ 맞아요 지금은 고통스러워도 이시기는 언젠가 끝나기 마련이고 고통스러웠던 만큼 돌아오겠죠!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힘 받고 가네요!! 남은 2일 미련없이 써봐요^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