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ddie Mercury [759180] · MS 2017 · 쪽지

2018-11-10 22:06:13
조회수 1,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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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반인대표 · 802349 · 18/11/10 22:07 · MS 2018

    뭘 질문할까요?

  • 국영조무사 · 737863 · 18/11/10 22:08 · MS 2017

    한의사도 의대처럼 공보의 같은걸루 대체복무 할 수 있나요?

  • 흐리말리 · 448741 · 18/11/10 22:08 · MS 2013

    4달만 지나면 전 공보의 갑니다 ㄲㄲ

  • Freddie Mercury · 759180 · 18/11/10 22:09 · MS 2017

    네 다만 비율이 조금 달라요. 의대와 달리 대부분 공보의로 가게 되고, 특정 과를 수련한 사람은 전문의로 가기도 합니다. (극히 드물게 인턴만 해도 군의관 가기도 함).

  • 국영조무사 · 737863 · 18/11/10 22:09 · MS 2017

    감사합니다!

  • Freddie Mercury · 759180 · 18/11/10 22:14 · MS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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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lsdnlwjrslrspdla · 776441 · 18/11/10 22:09 · MS 2017

    한의대면 의전편입할때 메리트 있나요??

  • Freddie Mercury · 759180 · 18/11/10 22:11 · MS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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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탐고자 박지성 · 748696 · 18/11/10 22:10 · MS 2017

    그럼 하늬대 6년졸에 의전붙으신건가요?

  • Freddie Mercury · 759180 · 18/11/10 22:12 · MS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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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성과 겜성 · 816938 · 18/11/10 22:11 · MS 2018

    경한이세요?

  • Adadas · 833818 · 18/11/10 22:21 · MS 2018

    졸업후 진로 비율이 어떻게 되나요??
    (개원,페닥 등등)

  • Freddie Mercury · 759180 · 18/11/10 22:28 · MS 2017

    공보의 가신 분들 제외하고... 보통 부원장취직과 요양병원취직, 전문의 이렇게 3곳으로 나뉩니다. 소수파로는 한방병원 취직, 한의원 관리원장(이런거 함부로 수락하면 큰일납니다), 졸업 직후 개원 등등의 진로도 있었습니다. 연구쪽으로 남은 사람은 한명도 없었습니다.

    요양병원 취직한 사람들은 한명씩 부원장 페닥으로 진로를 바꾸고 있습니다. 어차피 요양병원은 쉬면서 돈버는 목적이지 임상한의사의 최종목표가 아니니까요.

    전문의 수련한 사람들 중 상당수는 수련 중에 병원을 뛰쳐나와 요양병원, 부원장 등으로 옮겼고, 수련을 마친 사람들은 큰 한방병원 스텝으로 남거나 개원가로 나옵니다. 극소수는 학교에 남아 교수테크를 탑니다.

  • Adadas · 833818 · 18/11/10 22:32 · MS 2018

    1.각각 초반 페이가 어느정도인지 궁금해요!!
    부원장이나요양병원,한방병원스텝들이요...
    어느곳이 제일 페이가 쎈가요?
    2.말씀해주신 진로들 중 들어가기 제일 어려운 병원이 어디인가요?
    긴 답변 감사드려요ㅎ

  • Freddie Mercury · 759180 · 18/11/10 22:36 · MS 2017

    요양병원은 500 ~ 550 정도가 대부분인데, 병원마다 근무환경이나 처우가 좀 다릅니다.
    한방병원 봉직의도 비슷한데, 업무강도가 좀더 쎄죠. 대신 요양보다야 배우는게 있죠.
    한방병원에 스텝으로 들어가는건 정확히 모르겠네요.
    부원장은 450 생각하시면 되는데, 역시 근무조건이나 인센티브 등에 따라 많이 달라요.
    어디든 가겠다는 마인드라면 들어가기 어려운 곳은 없습니다.
    하지만 범위를 좁혀서 특정 병원, 한의원에만 가겠다는 마인드면 다 어렵죠.
    전문의는 경희대병원, 부산대병원 등에서 높은 스펙들이 꽤 떨어지는거 봤고
    요양병원, 부원장은 서울에 있는곳 취직하는게 어렵죠.
    그래도 몇달 더 써서라도 기다리면 자리는 다 납니다.

  • Adadas · 833818 · 18/11/10 22:39 · MS 2018

    댓글 감사합니다!!!!!

  • 자몽그린티 · 451254 · 18/11/10 22:36 · MS 2013

    보헤미안 렙소디 보셨어요?

  • Freddie Mercury · 759180 · 18/11/10 22:37 · MS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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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음 · 819261 · 18/11/11 02:10 · MS 2018

    1. 졸업 후 개원의 등의 기회비용을 버리고 의전을 선택하신 계기가 무엇인가요? 또 그럴만한 경제적 메리트가 있다고 보시나요?
    2. 학점은 몇점대셨는지 궁금합니다
    3. 같이 졸업하신 동기 분들 중 상대적으로 경제적 수준이 높은 집안 분들은 대체로 개원을 바로 하는 편인가요? 그리고 그 분들의 평균 소득 수준은 어떻게 되시는지 대략적으로라도 알 수 있을 지 궁금합니다.

    써주신 글들 봤는데 입시철에 글 많이 써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잘 봤어요 감사드립니다~

  • Freddie Mercury · 759180 · 18/11/11 18:25 · MS 2017

    1. 제일 큰 이유는 저랑 한의학이 너무 안맞았기 때문이에요.
    경제적 메리트도 충분했구요. 더블면허의 경우 전문의를 따지 않아도 페닥 1000부터 시작하고, 개원 후 기대수입도 단일면허보다는 높으니까요.

    다만 입시를 준비하는 1년, 의전 다니는 4년 동안 제대로된 수입을 얻을 수 있을지가 걱정이었는데, 다행히 좋은 자리들이 나서 입시 준비할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야간당직의로 근무할 수 있었네요. 그래서 경제적으로도 거의 손실없이 학교다니고 있습니다. 다만 체력적 부담이나 젊은 나이를 또 학업에 소모한다는 부담은 매우 크네요.

    2. 한의대에서는 딱 중간석차로 졸업했고, 의전에서는 10% 안에 들어 있습니다.

    3. 경제적 수준이 높을 수록 개워을 천천히 하는 경향이 있는것 같았습니다.
    집안의 경제적 수준보다는 졸업 나이에 따라 개원속도가 다른것 같아요.

    아주 친한 사람들 중에선 아직 개원의가 없기 때문에 평균 소득은 잘 모르지만
    월 1000 이상을 찍고 있는 사람은 1명 뿐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 주변에 아직 개원한 사람이 10명 미만이기 때문에 크게 의미있는 수치는 아니겠네요.

  • yhnUNg3jR9KStd · 678014 · 18/11/19 05:12 · MS 2016

    실례지만 야간당직의 페이가 어느정도 되나요? 답 힘드시다면 안하셔도되용 그리고 혹시 매일 근무하시는지요?

  • Freddie Mercury · 759180 · 18/11/19 07:17 · MS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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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hnUNg3jR9KStd · 678014 · 18/11/11 22:21 · MS 2016

    1,전문의까지 하실 생각있으신가요?

    2.복수면허를 하게 된 후 생각하는 방향이 무엇이신지.. 개원컨셉? 이런게 있으신가요

  • Freddie Mercury · 759180 · 18/11/11 23:55 · MS 2017

    전문의 할 생각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의사로 개원할듯 하고, 한의학은 어느정도 연구 되있는 부분마 제한적으로 사용할듯 합니다.

  • yhnUNg3jR9KStd · 678014 · 18/11/12 11:01 · MS 2016

    감사합니다 한의대에 몇살에 입학하셨었나요? 의전때매 나이 걱정 이런건 별로 안됐나요??

  • Freddie Mercury · 759180 · 18/11/12 22:30 · MS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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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달 · 449395 · 18/11/12 11:54 · MS 2017

    나이 31살에 한의대를 준비하려고하는데 경제적인 측면에서 한의대를 나와서 한의사를 할경우 일반 직장인보다 페이가 좀 나을까요?

  • Freddie Mercury · 759180 · 18/11/12 22:35 · MS 2017

    대기업에서 끝까지 버틸수만 있다면... 무조건 한의사가 경제적으로 낫다고 하긴 뭐합니다.
    물론 생애기대수익은 한의사가 조금 더 높겠지만 돈이라는건 필요한 나이대에 버는것도 중요하니까요.

  • 어린달 · 449395 · 18/11/12 23:20 · MS 2017

    현 나이에 대기업 가는것은 거의 불가능한 상태라... 말씀처럼 생애 대비 수익은 한의사가 더 높다 하심은 한의사가 좀더 좋다는거네요... 오늘 님께서 글쓰신것 보고 지인들과 대화를 나눴는데 한의원이 450 이라는것을 보고 ... 한의대에 도전하는것을 말리더군요... 제가 이런쪽을 잘몰라서그러는데 한의원 부원장 페이가 450이 평균이라는 소리신가요? 자세하게 설명...좀해주실수있으세요?

  • Freddie Mercury · 759180 · 18/11/12 23:22 · MS 2017

    450에서 시작이고 여기서 연차 쌓이면 조금은 오릅니다. 인센티브로 +@도 붙고요.
    근데 부원장하려고 한의사하는 사람은 없는데요.
    부원장 월급을 근거로 찬반을 결정하는 사람은 기본적으로 의료직에 대한 개념 자체가 없는 분들입니다. 딱히 귀담아들으실건 없어보이네요.

  • 어린달 · 449395 · 18/11/12 23:25 · MS 2017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이쪽에 너무 문외한이라... 나이가 나이인지라 시작하기에 앞서 이런 질문을 드린다는것 자체가 민망해서요... 재수가 좋아 32살에 한의대 들어가서 6년 과정 마친뒤 전... 전문의를 하고싶은데 수익도 문제고 결혼도 문제고 하니 복잡한 상태라서요... ㅠㅠ

  • Freddie Mercury · 759180 · 18/11/12 23:26 · MS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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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달 · 449395 · 18/11/12 23:26 · MS 2017

    죄송하지만... 이유를 여쭤봐도 될까요?

  • Freddie Mercury · 759180 · 18/11/12 23:27 · MS 2017

    전문의 생각하고 입학한 사람의 2/3 이상이 전문의 안합니다.
    하물며 30대가 전문의하는건 극히 드뭅니다.
    입학하시면 이유를 알게 되십니다.

  • 어린달 · 449395 · 18/11/12 23:29 · MS 2017

    아아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그렇군요...

  • telos_horan · 751447 · 18/12/03 05:13 · MS 2017

    한의학에서 말하는 '혈'이 뭔가요?

  • 타루 · 396936 · 19/01/08 10:40 · MS 2011

    한의대재학중입니다. 2021년에졸업인데요 그쯤엔 건대 차대 강원대만 의전뽑나요..? 그리고 한의사특별전형이라는게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