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 [776917] · MS 2017 · 쪽지

2018-10-24 14:00:30
조회수 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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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 사는 사람들은 지옥을 생각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우리 다섯식구는 지옥에 살면서 천국을 생각했다.
단 하루라도 천국을 생각해보지 않은 적이 없다.
하루하루의 생활이 지겨웠기 때문이다.
우리의 생활은 전쟁과도 같았다.
우리는 그 전쟁에서 날마다 지기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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