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국일T [721461] · MS 2016 · 쪽지

2018-10-20 10:28:37
조회수 7,370

[후국일] 독서 선별 + 문학 개념어 + 자료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8826666

반갑습니다.


오르비 클래스 

국어영역 강사

후국일 김민수



입니다.





수능이 26일 정도 남았네요. 


남은 기간 

여러분들을 변화시킬

자료 공유하러 왔습니다

요.




 독서 - 파이널 기출 선별VOL1 ~ VOL2

(문제 + 분석서)



VOL1 : 2015 ~ 2013학년도 고난도 주요 독서 기출 선별

VOL2 : 2019 ~ 2017학년도 최근 기출 선별



이렇게 구성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먼저 VOL1 을 가지고 왔습니다.


기존의 비아뭉을 받으셨던 수강생분들은 

그 자료들을 보기 편하게 

정리한 자료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자료는 크게 2개로 구성됩니다.




[문제] + [분석서]






[문제 구성]


주요 기출 지문들을 넣었고

바로 다음 페이지에 한 번더 복습시트를 넣어

해당 지문의 구조도를 그리고, 

단락별 분석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분석서 구성]



개인적으로 가장 공을 들인 자료입니다.

그리고 가장 자신있는 자료입니다.



1. 해당 지문의 서술 구조

(병렬적 구성  / 인과적 구성 / Q-A, P-S / 액자식 구성)


-> 각 지문의 구조에 따라 

어떤 서술상의 특징이 드러나는지

그리고 그러한 특징에 따라

어떤 관점으로 읽어났어야 하는지를 

넣었습니다.




2. 단락별 문장 단위의 독해 및 사고 과정 비교


-> 모든 단락을 나눴습니다

그리고 모든 문장을 나눴습니다.

해설쓰다 모니터를 나눴습니다.


기본적으로 비문학에 문제가 있다면

한 문장을 정확하게 읽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더 큰 문제는 

스스로 그러한 문제를 

인식하지 못한다는 겁니다.


정작 문제는 문장 단위를 읽어나가는

기준이나 관점이 없는 건데

구조나 특정한 방법론에

집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늘 말하지만 구조를 보기 위해서는

한 문장을 정확하게 쪼개 읽고

문장들을 붙여 읽어야 합니다.


혹자는 말할 겁니다. 


"당연한 거 아니냐"

"그런 걸 왜 가르치냐"



네 맞습니다.



글을 얼추 읽을 수 있는 

학생들에게는 당연한 과정입니다.





다만 제가 올해 현강에서 

50여명 가량의 학생들을

만나고 상담하면서 느낀 점은 


기본적으로 3등급 이하의 학생들은

그 당연한 과정을 하지 못하고

어떻게 하는지 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치 브레이크가 고장난 자동차 마냥

그냥 달리기만 합니다.


그리고 매번 그랬던 것처럼 

글을 읽다보면

글이 붕 뜨고


'ㅅX 뭔가 잘못된 것 같은데?'


란 생각과 함께

등이 뜨거워지고

식은 땀이 나며

다리를 떨고 

손을 물어뜯습니다. 



제 이야기였으니까요. 



그래서 

심화 강좌인 


[독해의 완성]을

촬영하면서부터는

 

조금 더 기본적인 


한 문장 독해

문장간의 연결


에 힘을 줘서 강의를 촬영했고

비문학 분석서 역시 위와 같은 형태로 

모두 개정을 했습니다.

(자연스러운 홍보 ㅅㅌㅊ?)


보시면 알겁니다. 



왜 자신이 있어 하는지.

사고과정을 비교해보세요.

(잠시만요. 욕은 메모장에)






[CHECK - 비문학이 고민이라면]  


모르는 어휘가 많으나 안다고 착각한다. 


그리고 사전을 잘 찾지 않는다.


생각보다 한 문장을 못 읽을 가능성이 높다.


겹문장, 긴문장이 제시되면 글자"만" 읽는다.


보조사의 의미를 활용하지 못한다.


접속조사 "와/과" 를 통해 제시되는 정보를 정확하게 처리하지 못한다.


접속부사를 통해 두 문장을 연결시키지 못한다.


지시어가 지시하는 것을 모른다.


머리보다 눈이 빠르다.


앞에 제시된 내용을 활용하지 못한다.


예시의 중요성을 모른다.


읽고 생각하지 않는다.


지문 읽는 시간은 빠르다. 그래서 전체 시간은 부족하다.


내가 읽고 있는 내용이 왜 제시되고 있는지 모른다.


"왜 글을 못 읽는가" 에 대한 구체적 고민이 없다. 


자신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② 문학 - 문학 개념어 : 수능적 정의



작년에도 그랬고 

올해도 그랬고

가장 반응이 좋았던 자료입니다.



수험생 때 제가 가장 필요했던 자료이며

작년에 오르비에 입성하는데 

큰 도움을 준 자료이기도 합니다.



자료의 목적은 간단합니다.

여러분들이 갖고 있는 

추상적인 문학 개념을 

수능 문학을 위한 객관적인 틀로 

확립해드리려고

만든 자료입니다


(사실 대부분은 

일반 어휘라고 생각합니다만. 

사전 찾아보세요)

.



저는 학생 때 

문학에서 개념, 어휘에서 걸리는 경우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객관화했습니다.



1. 해당 개념에 대한 사전적 정의 확인

2. 해당 개념과 관련된 모든 평가원 이의제기 답변 확인을 통한 수능적 정의로 다듬기

3. 1~2과정을 통해 만든 기준을 평가원 기출 선지에 적용 및 수정



당시 저는 문학에서는 유독 개념어에서만

어려워서 저렇게 했었는데 

수강생들에게 하라고 하니 안 하더라고요.

ㅇㅇ. 그래서 그냥 제가 만들었어요.





- 자료 설명


1. 역대 수능 기출 빈출 문학 개념어 선정(20여가지 정도)

2. 개념 및 어휘의 [사전적 정의 + 수능적 정의 + 해당 개념 선지 O,X 판별 용례 10개년치]

3. 자체 제작 해설 - [출제 포인트 및 중요도 체크]


-> 단순히 개념어를 암기하도록 만든 자료가 아닙니다.


그냥 있으니까 정답 ㅇㅇ 

없으니까 오답ㅇㅇ 


그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중요한 개념과 그렇지 않은 개념의 구분

어떤 부분을 선지의 명시적 오답 근거로 잡아야 하는지

어떤 유형으로 오답 선지를 구성하고

해당 선지의 출제 의도가 무엇인지


등 최대한 많은 것들을 얻어다고

선지 판별의 허용 범위를 

명확하게 설정하실 수 있게 

해설도 문항 별로 다 달아놨습니다.




해당 자료는 업로드는 힘들고

댓글이나 쪽지로

메일 주소를 남겨주시면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③ 파이널 강좌 개강

[후국일몽 - 독서 파이널]


여기부터 홍보입니다. 


* 불편하신 분들은 자료만 받고

뒤로가기 꾹. 






강좌 목표

STEP3 : 독서 실전 연습 + 킬러 지문 대비



강좌 특징

① 기본, 심화 강좌에서 수립한 독해 기준 실전 적용 연습
② 고난도 지문을 통한 실전 연습
③ 경제, 과학, 기술 지문 대비
④ 장문 및 킬러 지문 대비



수강 대상

수강 대상 : 2등급 이상 권장 + 최소 2018~2013학년도 독서 기출 분석이 된 수강생



학습내용

2017~2013학년도 LEET 주요 지문 선별

 

교재

모든 교재 및 과제 PDF파일 무료 제공 


1) 본 교재 : 후국일몽 독서 파이널
2) 과제 및 자료 : 2017~2016학년도 LEET 전 지문 중요도 체크 + 자체 해설




-> 파이널인 만큼 고난도 지문들로 선별했습니다.

8강입니다.


수능과 최대한 유사하면서도

어려운 지문으로 골랐습니다.


문장간의 유기성

문단간의 유기성

글의 전체적인 구조


를 바탕으로 지문을 선정했고

과한 선지들이나 문제들을 

선별해서 골라냈습니다.


낯선 지문, 장문 대비, 킬러 대비

를 하고 싶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네요.


다만 수강 대상을 꼭 확인하고

오티 영상을 보신 후

그리고


올려드리는 8강 교재를 풀어보신 후

얻어갈 게 있는 분들만

수강하시길 권합니다.






오랜만에 글이

길었네요. 





마치면서



지금까지 정말 열심히 달려오느라 

고생많았다는 말을 먼저 전합니다.

고생했어요. 


남은 기간 조금만 더 고생하고

수능날 활짝 웃으시길 응원합니다요.



잠깐

훈훈하게

좋아요

하나는 어떤가

(이륙좀 구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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