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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판례 전부 조사할 자신 없긴한데 그래도 첫댓이니까 최대한 반영해 보겠ㅇㅇ. 근데 나도 수험생이라 너무 기대는 ㄴㄴ....
아 글구 처음에는 판례나 이런거 조사해볼까 생각해보기도 했는데 잠깐 뒤져보니까 대부분 판례가 복잡?하고 교과서 내용이 워낙 간략해서 문제화 시켜서 만들다보면 대부분 기출에서 나온 느낌 그대로 만들어져버림(물론 내가 문못만+아닌 판례도 많기는 하겠지만 아까 말했듯이 시간이 없어서....ㅠ) 컴퓨터가 핸드폰으로 바뀌긴 하겠지만 크게 달라지는 내용은 대부분 없어서 그거 하나 찾자고 수 백개 뒤지는 건 힘들거 같음.... 이 점은 미안하고 대신 내년에는 반영해보던가 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 그래도 내년에 풀지는 않기를 바람ㅋ.
이거 추천글 안 가면 사람들 많이 못 볼 것 같은데 나중에 사람 많을 때 함 더 올리셈
그럼 낼 저녁쯤에 복붙이나 한 번 해야할듯. 알려줘서 땡큐땡큐
넉넉히수능7주일전까진 나왔으면 좋겠어요ㅠ
실모같은거 풀고 틀린거 이유모르면 너무 답답한데 수능치는주에는 폰을 거의 안할거 같아서
시간을 되돌리고 싶으시면 메인글로ㄱㄱ
?
아 일주일
일주일 전까지는 무조건 만듦. 계획이 10월 말까지였고 최대한 그거에 맞춰서 만들고 싶기는 한데 문제 아이디어 + 제시문(조문,자료 등) + 선지까지 전부 만들고 편집도 혼자하다 보니까 약간 늦어질 수 있어서 욕 안먹으려고 맥시멈으로 말한거ㅋㅋㅋㅋ.
응원합니다! 법정러 화이팅
법정러에요 수요 하나 추가용
님 수요 빠꾸드릴테니 투표와 함께 다시 추가하세여ㅋ. 남은 문제는 투표보고 결정할꺼.
2번할게용. 화이팅~
법정을 다시 위대하게
님도요ㅋ.
수완 답지보면 뒷통수칠만한 선지들 몇개보여요
개념 어려운걸로 조지는것 보다는
말장난 조금씩 섞어넣은 깔끔한 모의고사가 좋을듯...?
EBS나 어려운 개념에 대한 생각은 아래 댓글에 남겼습니다. 많은 분들이 제 고민과 같은 얘기를 해주셔서 제가 고민했던게 헛된게 아니라고 생각되어 기쁘네요.
말장난에 대해서는 그 기준이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사문이나 생윤같이 조사의 차이 그런걸로 말장난 치는건 법정에서는 지양된다 생각하기에 반영하기 힘들것 같습니다. 표현같은건 최대한 기출과 유사하게 하려고 노력했다는 점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죄송합니다.(혹시 다른 의견이셨으면 제가 잘못이해한거라고 피드백 해주시기 바랍니다.)
말장난같은건 생윤같은게 아니러
가정법원과 기소를 묶거나
자유권를 국가로부터의 자유랑 엮는
약간 눈속임선지들을 말한거였어요 ㅋㅋ
아 그런 의미셨군요ㅋㅋ. 최대한 반영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법과정치 덕후로서 내년에 법정모의 만들어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여기도 한분 계셨네... 꼭 마음 변치 마시고 모의고사 내주세요! 20문제중 한 14문제정도가 수능에서 킬러급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어렵게 낼 수 있는 부분들은 소수주제뺴고 충분하니깐.. 교과내에서도
요즘같이 쉽게 출제되고 같은 내용이 반복적으로 나오는 상황에서는 교과내에 있는 개념만으로도 충분히 만들 수 있죠ㅎㅎ.
저만 이런 생각을 한게 아니라니 내년에는 법정 컨텐츠도 많아지고 응시자도 많아지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밑에서 말씀 하셨듯이 병은 단독으로 상속을 포기할 수 있다- 미성년자는 단독으로 권리를 얻거나 의무만을 면하는 행위는 가능하지만 상속을 포기하는 것은 권리를 포기하는 것이기에 틀린 것이다 이렇게 판단할 수 있는 사람이 많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회법은 국가권력으로부터 경제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등장했다 라는 선지도 많이 틀렸는데 이선지와 상속포기 선지는 개념암기위주의 학습을 한 사람들에게 경고를 주는 것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흐름, 맥락 파악과 실생활적용을 잘하라는 평가원이 던지는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또한 법정이 계속 쉽게 나오지만 도표가 2개가 들어갈수도, 헌법개정, 소비자구제, 노동자구제 과정에서 기간(숫자)로도 분명 어려운 선지를 만들 수 있다는 생각에.. 50점 만점을 위해서는 결국 이해+암기를 해야할듯합니다. 다 교과내범위다보니깐요..
좋은 법정 컨텐츠가 많아졌으면 합니다.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도 있고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과목이다보니..
좋은 의견감사합니다
법정에서 나오는 많은 사례들 자체가 평가원이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문제들을 출제하고자 한다는 거에 대해서는 저도 완벽히 동의합니다.
그러나 학생들이 개념을 응용하지 못해서 풀지 못한다는 것은 학생이 개념을 이해한것이 아닌 단편적인 면만을 암기한 학생의 잘못이지 출제자의 잘못이 아닙니다. 수학에서 30번이라고해서 교과외 개념을 쓰거나 엄청 특별한 방법을 알아야만 풀 수 있는게 아닌 결국 개념을 정확히 알고 그걸 이해하는 학생이 풀 수 있는 것처럼 말이죠
도표가 2개가 들어간다 하신게 무슨 의미인지는 잘모르겠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평가원은 이미 선거, 정당과 관련해서 도표문제를 출제하고 있고 저는 평가원을 모방할 뿐입니다.
다만 확실한건, 적어도 올해는 선거에서 2문제를 내지는 않을거라고 확신할 수 있습니다. 수능은 다른 사설 모의들처럼 단순히 너희 틀려라 라고 문제를 만들지 않습니다. 교육과정에서 의미있는 주제들을 출제하고자 하는것이져. 제가 생각하기에 평가원이 선거를 다른 모든 주제들을 제쳐두고 2문제를 낼 정도로 가치가 있다고 보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또한 6,9모의평가는 평가원이 1년간 할 일없어 만드는 모의고사가 아닙니다. 올해 수능이 어떻게 출제될지 그 방향을 잡아주는 것이고, 그에 근거해 저는 선거에서 2문제가 나올것 같지는 않네요.
마지막으로 법정에서는 정족수, 기간 등 '숫자' 가 들어간 선지들이 많죠. 이는 예전에도 출제되었고, 지금도 간간히 출제될 뿐더러 앞으로도 충분히 나와서 학생들에게 혼란을 줄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런 선지는 모의고사에서는 철저하게 제한받아야합니다. 평가원 또한 최근엔 그런 선지를 사용하지 않거나 사용하더라도 남발하지않고 한 개 수준에서 출제하기 때문에 저 또한 이런 선지를 여러개 넣으려고 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학생들이 숫자가 들어간 선지, 개념을 이해했는지를 묻는 선지, 낯선 사례가 등장한 문제들을 많이 어려워하기 때문에 저 또한 모의고사에 꼭 몇 문제는 넣을 것이고,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그런 문제만 모아둔 모의고사 또한 만들고 싶네요ㅎㅎ.
다시 한 번 좋은 의견감사드립니다.
지엽적으로 안내면 1번
작년 6평에 나왔던 '병은 단독으로 상속을 포기할 수 있다.' 라는 선지를 하나의 개념으로 이해한 친구들은 너무 지엽적인 내용이 아니냐 그러고, '미성년자는 처분이 허락된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사용, 처분이 가능하다.' 라는 개념의 응용으로 보는 친구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더라구요.
또 지금은 모두가 알겠지만 '정당 설립의 자유'가 국민주권, 자유민주 원리에 모두 부합한다는 개념도 처음에 나올때는 많은 사람들이 틀렸고, 많은 학생들이 지엽적인거 아니야? 라고 생각했을것 같습니다.
저 또한 지엽적인 개념을 통해서 문제를 만드는 것은 문제의 퀄만 떨어뜨리는 내용이라고 생각해서 그런 선지는 바라지 않습니다. 다만 모두가 알만한 개념을 응용해서 들어보지 못했을 법한 내용으로 선지를 구성하고 생각해보면 충분히 알법하지만 과하지 않은 선에서 선지를 구성할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근데 이번 10월 학평에 선호 투표제랑 결선 투표제 나왔는데 이런건 수능에 나올 가능성이 있을까요? 결선 투표제는 그렇다쳐도 선호 투표제는 좀....
나올 수 있다해서 모든 걸 출제하지는 않으니까요
법정이 두 과목이 통합되고 그 범위가 축소되는 과정에서 결선 투표제, 선호 투표제, 이원집정부제 등등 출제가능성이 애매한 주제들이 많이 있죠
다만 이런건 개념을 공부할때 알아뒀어야 하는 것이지 파이널 기간에 집중할만한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Tmi인데 결론만 적을게유...
결론 수특 수완 집중하길... & 위에분처럼 말장난 섞인 수완문제 간간히 있었으면 좋겠습니당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저는 수특, 수완을 무시하자고 하자고 말한 의미가 아닙니다. MB정권 이후로 체감을 하든 못하든 70%의 연계율이 유지되고 있고, 연계교재 또한 전국의 실력있는 선생님들이 고생하셔서 만든 교재이기 때문에 당연히 좋은 퀄리티와 높은 효율성을 가지고 있는 교재이지요.
다만 제가 말하려는 의도는
1. 모의고사 한 회분에 수특,수완에 있는 어려운 선지들을 모두 넣을 수는 없습니다.
모의고사에서 다룰 수 있는 주제는 갯수가 한정되어있고, 문제를 어떻게 구성하냐에 따라서 사용할 수 있는 선지는 거기서도 골라내야 하기 때문에 전부 다 넣을 수는 없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2. 만약 제가 문만실력이 더 올라서 그 선지들을 전부 넣었다고 하더라도 전 그게 좋은 모의고사라고 생각지 않습니다. 평가원 모의 중 최근 몇 년을 봤을 때, 그 선지들을 하나의 모의고사에 집어넣는건 모의고사로서의 가치가 떨어진다고 생각해서 어쩔 수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3. 그렇기 때문에 저는 수특 수완을 직접 보시라고 말하는 겁니다. 글에도 적었다시피 책 난이도가 그렇게 어렵지는 않기 때문에 남은 기간동안 충분히 끝낼 수 있는 분량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사탐같은 경우 국수같은 주요 과목과 다르게 강사의 의존도가 높은 과목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뒷통수를 칠만한 선지들에 대해서 등급과는 약간 별개로 지엽적인 선지에 대해서 생각하는게 다른 것 같다고도 느꼈습니다.
4. 안그래도 법정은 컨텐츠가 적은데 수특 수완이라도 풀면서 부족한 컨텐츠를 채우셨으면 합니다. 결국 가장 좋은건 자기가 직접 풀어보고 틀린 문제를 복습하면서 배우는 거라 생각하기 때문에 수특 수완 정도는 직접 풀어보시는걸 추천드리는 것도 있습니다.
글이 쓸데없이 긴데 걍 안읽으셔도 되고 요약하자면 1. 한 회분의 모의고사에 전부 반영하기는 힘들다. 2. 직접 풀자 네요.
그래서 사실 내년에 모의고사를 계속 만들게 된다면 모의고사에 수특, 수완을 반영하거나 모의고사 비시행월에 그런 선지들만 따로 모아서 정리를 해보려고 하는게 계획이었습니다.
댓글 달아주신 내용은 저도 충분히 공감하고 있었고 생각했던 내용이지만 저 개인의 현실적인 측면에서 힘들고, 한다 하더라도 그게 최고의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했기에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다만, 내년에는 꼭 반영해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저도 모의고사를 구상하면서, 그리고 문제를 만드는 중에도 계속 생각했던 내용이었기에 댓글을 빌려 말합니다.
감사합니다.
앗ㅋㅋㅋㅋㅋ제가 댓글이 혹시 문제가 될까봐 수정한게 작성자님께 뭐라고 한것처럼 되어버렸네여ㅠㅠㅠ 저는 작성자님께 했던 말이아니라 이글을 보는 법정러에게 수특,수완을 꼭 열심히 봐주시라 하는 힌트 드리려는 말이었고, 모의고사 관련은 위에분 말처럼 약간의 말장난 같은? 그래도 헷갈릴 수 있는 꼼꼼히 봐야할 선지가 요구 (?) 사항이었던 거였어요! 여러가지 생각해주셔서 감사해요:) 모의고사 넘무 기대하는 중이에염ㅎㅅㅎ
너무 지엽이 난무하는 거는 6,9월 이후는 별로라고 생각
저도 시기가 시기인 만큼 선지들을 지엽적으로 구성해서 혼란을 주는 건 좋지않다고 생각해서 모든 문항에 지엽적인 선지를 넣은 것은 아니고 평가원처럼 거저주는 문항도 꽤 넣으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또한 판단이 쉽지 않을만한 선지라도 한 문항에 두 개 이상 넣지않고 정답을 고르는데는 지장없게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평가원에서 계산량을 늘리려고 하려는 거 같아 부족하지만 최대한 반영하고 했구요.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해설지는 저가 만들게요ㅋㅋㅋㅋ
박제합니다.
ㅈ됐네
뀨뀨 현역 정법러
법정러 화이팅
오 한지 법정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