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로 [765369] · MS 2017 · 쪽지

2018-10-19 2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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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수능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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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100

 선천적으로 독해력이 좋다고 자부했었는데 수능2뜨고 방법론 고민하다가 심리적 요인에 안흔들리기위해 216T 커리탔는데 성공적이었던거 같네요.

 3모 4모 5모 6평 순으로 96 98 100 98 떴습니다.

그러다가 6평 이후에 멘탈 무너지면서 개인적인 요인으로

봉소 15분컷하던 화작문이 20분을 넘어가고 독서에서 같은 문장을 계속 읽고...자부하던 과목이 무너지니깐 너무 힘들었네요. 7모 2등급 8모 3등급 9평 2등급 9모 4 떴습니다.

 찾은 해결책이 화작문을 18분컷으로 타협하고 손가락걸기를 시작함. 원래 시험칠때도 공부습관대로 선지 5개다 OX판별하고 10분이 남았는데 그게 절대 안되는걸 깨닫고 1번이 답이면 바로 넘어갔습니다.(문법, 보기제시, 문학표현 제외)

 개인적으로 문법 13번 파생명사랑 명사형 활용 문제, 

비연계 법지문 대통령 헌법개정안발의에 대한 논쟁 보기추론(국가원수로서의 헌법수호 기능), 기술 3점이 킬러였던 것 같네요.

아 화작에서 논증구조 나온거 실화? Tmi 216 학파 평균 5점씩 올라갔을듯



수학 96

 고정 92 따리 문돌이였는데 9평 이후로 92점 굳히기 노력위주로 한거 같네요 28문제 50분 맥시멈 60분잡고요.

시험장에서 18번 등비급수 막혀서 넘어가고 19번 확통빈칸 도저히 이해안되서 넘어가고 진짜 ㅈ됐다 싶었는데, 평소에 한 문제 풀 때마다 시간체크한거 생각하고 두개합쳐서 10분 내로만 풀자는 마인드로 천천히 풀었네요.

 28문제 60분 컷하고 21역함수 너무 복잡해서 거르고 30번 적분구간 조작 까지 했는데 계산에서 나가서 틀렸네요.

 근데 21 4번찍맞



영어 90

 3 4 5 6 7 8 9 10 순으로 3 1 2 2 3 4 2 3 입니다. 영포자임

그래서 1꼭맞자는 마인드가 아니라 진짜 잘못하면 3뜨겠다는 위기감에 유형위주로 했네요.

 듣기들으면서 실용문 도표 4문제 24~27 + 요지심경19 20까지푸는거 매일 훈련했네요.

 주제문 10월에 2개나가고 이건 얕볼게 아니다 싶어서 빠르게라도 끝까지 읽었습니다.

 빈칸은 반타작만하고 시간 없으면 믿찍1하자 했는데 2개 풀고 믿찍11했는데 하나 맞아서 3점까이고

순서2 문법3 흐름2 90이네요.


한국사50


법정50

 좋아하는 과목이긴한데 훈련이 덜되서 6평47 9평44떴네요

선거구문제가 낯설어서 30일전부터 매일 선거구 하나씩 5분재고 풀었네요. 수완 30문제 30분컷하기랑 병행.

5번이랑 선거구가 킬러였던거 같네요.


사문50

 4도표 실화인가요ㄷ 30일전부터 심기일전 복습문제 하루에 4개씩풀었는데 안했으면 39점맞았을지도;

 15번도표는 12년기출에 나온 남녀 이혼 재혼 비율 문제랑 거의 같은 구조네요.

 20번 표방식으로 풀고 시간남아서 윤성훈 방식으로 검산 한번 더했습니다.


아랍어 32 2등급

그냥 인강만 1일 2강했네요ㅠ


27일 이후에 돌아옴

하루에 18시간하면

거의 일반인 54일 or 본인평균 81일 

앰생시절 본인기준 162일 남은거랑 마찬가지임

rare-태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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