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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형을붙잡는게...정상아닌가...왜알바생을..
그 행동에 대해선 추측만이 가능할 뿐 어떤 당위적인 해석으로 접근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당황하는 마음에 무의식적으로 가까운 사람을 붙잡았을 수도 있고, 생각하시는대로 범행을 목적으로 그랬을 수도 있습니다. 너무 가능성이 여러 방면으로 열려있어 무엇이 정상이다 라고 단정 지을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가 안붙잡았으면 피해자가 가해자로부터 더 멀리멀리 도망갔을텐데
가해자가 흉기를 들고 있는 사실을 몰랐다고 해도 동생이 처음에 아예 싸움을 말리지 않았으면, 처음부터 가해자를 붙잡았었으면 하는 생각이 저도 많이 듭니다.. 피해자 분께서 목숨을 구할 수 있었을텐데요..정말..
(청원 요청글에 적힌 정황을 토대로 쓴 댓글입니다.) 그러면 여성 알바분의 증언은 뭐가되는거죠? 여성 알바분은 유족측에 동생이 공범처리 되어야 증언할 수 있을거같다고 하셨다는데요.. 동생이 해코지할까 두려워 피신하신 상태인데 저는 경찰도 무조건 믿긴 힘드네요.
어떠한 팩트도 제시되지 않은, 단순한 커뮤니티의 글입니다. 얼마든지 실제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문에 서술했듯 경찰은 CCTV증거 뿐 아니라 살해현장을 목격한 목격자의 증언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 동생을 공범이 아니라 판단했습니다. 물론 13월의 토끼님의 의견도 존중하지만, 저는 커뮤니티의 말보다 근거가 명확한 경찰의 말이 더 신빙성이 가네요.
범죄 상황을 목격하였을 때, 이성적이고 합리적으로 행동한다는 게 쉽지 않을 것입니다.
때문에 경찰들의 증언이 상당히 설득력 있다고 봅니다.
경찰들도 사람이기에, 유가족들에게 보여줄 수 없을 정도로 훼손된 시신을 보고서, 두려움을 느꼈을 것이고 분노하였을 것입니다. 절대 경찰이 대충 수사를 했으리라고는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다만, 한가지 걱정이 되는 것은 이 내용이 대중의 관심을 끌었기에, 혹여나 동생이 범행에 가담했다는 것이 뒤따르는 수사에서 밝혀지더라도 이를 밝힐 수 없는 궁지에 몰리지 않았나 아쉬움이 듭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생각하지 못했던 관점이네요! 수사는 과정 뿐 아니라 결과 역시 투명했으면 좋겠습니다.. 피해자 분과 가족 분들, 주변 분들의 억울함을 아주 조금이라도 덜어낼 수 있도록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인기없는 고리타분한 의견 지지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세상이 무섭네요. 오늘 아침 뉴스 보고 깜짝 놀랐어요 ㄷㄷ
정말요...ㅠㅠㅜ 저도 처음 접하고 깜짝 놀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