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홰비용 [746513] · MS 2017 · 쪽지

2018-10-18 18:27:49
조회수 1,139

요새 나형 시험에대한 조심스러운 예측과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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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수능은 예측하려하는 자들을 뒤통수 쳐온 시험인거 같습니다

수능을 세번 보면서  올해 좀 느끼게 된건

6평 9평 10모 이번에 수험생들의 반응을보면 차이가 나는걸 감지할수 있었던거같아요

고정 92이상친구들 즉, 상위권친구들은 비킬러에 딱히 시간 잡아 먹히지 않고.. 킬러도 비교적 쉬운편이라 잘 풀고 시험이 쉬웠다고 말하는 경향이 있었고 반대로 중하위권 친구들은 비킬러에서 시간을 너무 많이 잡아먹거나 막혀서 못풀어서 결과적으로킬러 접근할 시간도 없이 무너졌죠

6평은 문제가 기억이 지금 잘 안나서 모르겠지만 9평 당시 나형수험생들의 생각이 나뉘었던거같습니다

1컷 96도 나올수있겠는디?? 가 상위권의생각

이번에 너무 어렵지 않았나요??ㅠㅠ 다들 잘본거같은데 전 망했어요 ㅠㅠ 가 중하위권으 생각 이였던거같아요


수능 4주정도 남은 시점에서 감히 제가 남은 시간 공부법에대해얘기좀 해보자면


중 하위권 친구들은 배운거 복습 잘하시고 비킬러를 완벽하게 대비 할수있게 공부하시며 등비급수가 약한친구들은 하루에 3문제?? 정도 등비급수 풀고 점검해보세요(본인 이렇게해서 작년6월부터 등비급수 안틀리더라구여)

상위권 친구들은 개념 완성 된거같다며 실모 주구장창 돌리고 문제만 푸는 친구들도 봐왔는데

꼭 내용점검과 문제풀이 같이하시고

킬러 풀때는 좀 시간 길게 잡고 푸시고 답 맞았다고 내용점검 안하시지 마시고 꼭 사고과정 점검하세요


과외하는 친구 보니까 되게 힘들어 하더라구요

뭐 지금 이시기에 안 힘든 사람 어디있겠습니까.. 

저도 작년이맘때쯤 되게 고생했었네요


남은 기간 잘 마무리하셔서 원하는 학교에서 대학생활 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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