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비노호랭이 · 800685 · 18/10/18 18:34 · MS 2018

    근본정싱은 생각도 않고 산소치레를 해서 외화나 자랑하고 음덕이나 바라는것도 우습다
    지금 우리나라가 공동묘지때문에 못살까? 굶어죽을 판국에 묻힐곳 걱정이나 하고있으니 얼탱이없다ㅉ
    (냉소적 어조)를 통해 세태(굶어 뒤질판국에 겉치레를 포기하지 못하는 한심한 세태)를 비판하고있다
    는 옳은 선지라고 생각

  • 무케 형님 · 639627 · 18/10/18 18:50 · MS 2015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처음에 '나'가 천대받아도 살아가야한다는 가치관을 가진 사람인 줄 알았어요. 그래서 답의 근거로 말씀하신 부분을 '그냥 일본말 따라...' 이런 얘기를 돌려서 말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가요?

  • 알비노호랭이 · 800685 · 18/10/18 19:00 · MS 2018

    제가 쓴 문단 바로 뒤에' 나는 형님에게 하고싶던 말을 장돌뱅이로 돌아다니는 이자를 붙잡고 한참 푸념하였다' 라고 나옴니다 지문엔 '나'가 일본말에따라 이러한 얘기하고있다는 부분이 존재하지 않고요 설령 헷갈리셨더라도 한참을 푸념했다는 문장을 보면 '나'는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있음을 알 수 있어요

  • 병약허약쇠약좌약 · 811212 · 18/10/18 18:45 · MS 2018

    쳐맞는것보다는 천대가 낫다 , 얼굴빛을 가리고 웃기만하는..가식 굴족 공포..조선인들의 처세술
    마지막문단에서 조상부모산소 음덕을 바라는건 우숩다
    이런표현들로 세태를 비판하고있죠
    그리고 어떤 선지를 고르신거에요.???

  • 무케 형님 · 639627 · 18/10/18 19:00 · MS 2015

    '나'가 가식 처세술을 무릎쓰고서라도 살아가야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고 오히려 세태를 옹호한다고 생각했어요. 오히려 냉소적인 어조를 취하는 건 부정적인 현실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생각의 방향이 너무 이상한가요?

    나머지 선지를 지우고서야 결국 답이 나왔습니다. 근데 답이 이해가 안가서ㅜㅜ

  • 병약허약쇠약좌약 · 811212 · 18/10/19 02:19 · MS 2018

    옹호라기에는...무리가있죠 옹호로봤다면 냉소적인어투로 세태비판이라는 선지연결도 힘들거같다 생각해용
    냉소적어투로 부정적으로 봤다는건 잘 봤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