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돼제지 · 813958 · 18/09/29 14:43 · MS 2018

    3은 당연하죠. 양승진쌤은 왼쪽눈이 인공수정체임

  • Carnegie · 802897 · 18/09/29 14:49 · MS 2018

    그렇게 암울하다고 보진 않는디... 수능시장만 있는것도 아니니까요


    근데 수학은 좁 길이 좁을수도 있겠네요

  • 그림따리 · 831735 · 18/09/29 14:51 · MS 2018

    그냥 1타2타 아니더라도 좀 수강생 많아지면 돈은 많이 벌텐데 3번이 가장 큰 문제가 아닐까여

  • 수학 [김기대] · 416016 · 18/09/29 14:53 · MS 2012

    1. 학생이 줄어들면 당연히 전체 시장규모는 작아질 겁니다.
    하지만 교육특구에서 수업할 강사라면, 인구수는 거의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학생인구가 전국적으로 70%가 돼도 교육특구의 학생수는 거의 매년 일정하지 않을까요 상식적으로..?)
    평범한 동네학원수준에서 머물거라면 당연히 위기가 맞습니다.

    2. 양극화가 어마어마하긴 하지만, 다른 말로 바꾸면 본인이 들인 노력의 결과를 제대로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말로 해석해요 저는
    또, 생계걱정? 대부분 쌤들은 안합니다. 다만 본인의 워라벨을 수호하면서 일을 할 수 있냐 없냐 차이인 것 같아요.

    3. 글쎄요 게임/연애/학교/동아리/수업/문제제작 다하면서도 살만하던데.. 워라밸 본인이 잘 조절하면 괜찮은 것 같아요. 이건 어느직업이나 마찬가지일듯하구요.


    참고로, 비율적으로 보면 20명의 쌤에게 물어보면 1명을 제외하고 다 만류하긴 합니다.
    그런데 직장인들한테도 물어보면 대부분이 직장인 하지 말라던데요..?

    하고 싶은 일하면서 사는게 좋은 것 같아요 ㅎㅎ

  • 스님도아침엔선다 · 819767 · 18/09/29 14:54 · MS 2018

    근데 강사들 목동이나 분당만 봐도 좀만 잘나가고 개인과외 뛰고 그런사람들은 웬만한 직장인보다 잘벌더라구요

  • 수학 [김기대] · 416016 · 18/09/29 14:56 · MS 2012

    사실 '돈'으로만 얘기를 해서 그렇지, 대기업 직장인들은 복지가 어마어마합니다.

    대기업의 1.5배는 벌어야 벌이가 동급이다라고 얘기할 수 있을거 같아요ㅎㅎ

  • 라끄리따끄리 · 374113 · 18/10/13 02:49 · MS 2011

    대형인강업체 4사 중 하나에서 강사로 일했던 사람입니다. 직접와서 경험해보시면 1타강사라는게 얼마나 불가능에 가까운 것인지 알 수 있을테고 2,3타 인강매출이 얼마나 저조한지, 양극화가 얼마나심한지 알 수 있을거에요. 1타말고는 대부분 현강수입으로 먹고산다고 생각하면됩니다. 3타 이하는 진입비용대비 인강매출 적자라고 봐도 됩니다.
    저희는 주요과목 1타들도 매출이 저조해서 회사가 곧 쓰러질 위기..에있습니다.

  • 으아ㅏ아앙 · 828839 · 18/10/21 20:01 · MS 2018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