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현❤️ · 518159 · 18/09/22 20:36 · MS 2014

    음 이거 어디 나온거에요??

  • 반수싫다 · 832070 · 18/09/22 20:39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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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수싫다 · 832070 · 18/09/22 20:40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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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즈아문돌도로돌 · 829647 · 18/09/22 21:09 · MS 2018

    교정적 정의의 실현은 재화를 재분배하는 게 아니라 재화에 대한 소유 권리를 다시 원상태로 복귀시키는 것 아닌가요?
    예를 들어 A가 B의 재산을 훔친 것에 국가가 개입해 재산을 돌려받았다면 이것은 재분배가 아니라 해당 재산에 대한 B의 소유 권리를 보장하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 반수싫다 · 832070 · 18/09/22 21:25 · MS 2018

    노직은 교정이라는 단어를 말할때 rectification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였습니다. 그러나 재분배를 의미하는 redistribution이 부정의하다라고 말하는 도중에 rectification의 원리에 의해서 fall되는 redistribution은 부정의하지않다라고 보았고 소유권교정을 설명할때 사용한 rectification이라는 단어를 굳이 사용한것으로 보아 자신이 말한 교정이 이루어질때에는 재분배라는 과정이 있을 수 있다라고 생각한것입니다. 재분배라는단어는 꼭 복지할때만 나오는 단어는 아닙니다. 이는 거의 모든선생님들이 이렇게 설명하시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별들의 고향 · 624765 · 18/09/22 23:38 · MS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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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수싫다 · 832070 · 18/09/22 23:50 · MS 2018

    알겠습니다.(저는 노직의 모든책을 읽어 본것은 아니라서 저도 오류의 가능성이 있는지라 비판을 해달라고 한것입니다..) 다만 저는 롤스 복지국가나 다른부분에 대해서도 결론을 내렸으나 앞에서 말했듯이 제가 초점을 맞춘것은 저 교육청제시문입니다. 저는 시간이 없기에 솔직히 다른것은 관심도 없으며 저 제시문에 대한 대답만 얻으면 됩니다.(저는 이거 하나 직접 물어볼려고 오르비 가입했습니다..) 저 제시문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을 하시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저는 한낱학생의 신분인지라 교육청이 틀렸다라고 말하기에는 지위가 상당히 낮습니다. 그러나 제가 활용가능한 모든정보를 고려해봤을때 저 제시문의 4번째 질문과 대답은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더욱문제인것은 저 제시문은 글형식이 아니라 선지형식의 제시문이었기 때문이고 글형식이라면 제가 봐줄려고 그랬습니다, 글형식의 교육청 제시문은 평가원과 달리 그문장만을 뽑아서 선지로 만들면 안되는 서술들이 몇개가 있으며 너무 많고 딱히 엄밀한 오류라고 말할 수가 없기에 넘어갔지만 저건 선지가 그렇게 판단을 한것이라서 학생에게 혼란을 줍니다..) 따라서 제의견을 객관적으로 바라봐줄 제3자가 필요했습니다.. 제 댓글을 보신다면 저 제시문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말씀해주시기바랍니다.

  • 별들의 고향 · 624765 · 18/09/23 00:48 · MS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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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수싫다 · 832070 · 18/09/23 01:13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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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수싫다 · 832070 · 18/09/23 01:15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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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수싫다 · 832070 · 18/09/23 01:25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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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약 치솔 · 772508 · 18/09/24 14:46 · MS 2017

    긴장 풀고 ebs나 잘보고 학생이나 가르치세요.

  • Zola · 758219 · 18/09/24 00:25 · MS 2017

    1. 교육청은 확실히 문제가 있음...롤스 원문에도 주어가 국가가 아니거든요...특히 해당 단락의 맨 첫 문장의 주어가..중요할 듯 합니다...
    [참고] Patterned principles of distributive justice necessitate redistributive activities. The likelihood is small that any actual freely-arrived-at set of holdings fits a given pattern; and the likelihood is nil that it will continue to fit the pattern as people exchange and give. From the point of view of an entitlement theory, redistribution is a serious matter indeed, involving, as it does, the violation of people’s rights.  (An exception is those takings that fall under the principle of the rectification of injustices.) From other points of view, also, it is serious.

    2. 글에서 교육청과 ebs가 사용하는 [교정을 위한 재분배]...이 번역은 원문에 충실한 번역은 아니지 않을까요? 저는 번역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번역을 이상하게 해서 오히려 오해가 더 생김....ㅜㅜ

    열공+즐공=대박!!

  • 별들의 고향 · 624765 · 18/09/24 09:03 · MS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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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ola · 758219 · 18/09/24 00:51 · MS 2017

    하나 궁금한 것이 있는데
    [롤스는 젊었을때 재산소유민주주의과 복지국가를 구분했으나 후에 가서는 유사하다고 하시며 구분하지 않으셨습니다]
    이 내용의 근거는 어디인가요?????

  • 반수싫다 · 832070 · 18/09/24 04:32 · MS 2018

    완전히 공식적인 자료는 아닙니다. 임정환선생님의 인강및 qna답변과 심지어 zola님이 올리신 자료속에도 있습니다. 힌트를 드리자면 교육과정에서는 알 수가 없는 내용이며 롤스의 정의론 이후의 책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와 관련된 선지는 나올 수 있습니다. 만약 나온다면 수능완성에 따르는것이 바람직합니다.(어떤식으로 나오건 수능완성에 나와있는 지문을 제대로 따랐는데 틀렸다면 평가원 ebs모두의 잘못이므로 법적대응하면됩니다.) 여기 까지만 말하겠습니다. 자세한 부분에 관해서는 다른 선생님들과 토론을 해보십시요. 학생인지라 이부분에 대해서 저는 더이상 말을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제 윗글의 목적은 노직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부분과 관련해서는 임쌤이 인강에서 하신 말씀이며 근거의 부분이 뭔지 안보여주셨고 제가 정확히 그 책을 읽어 보지 않았기에 저로서는 진위판단이 불가능합니다. 그 책이 뭔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일단 임정환 선생님 믿고 가겠습니다. 저를 믿지는 마시고 더 자세한것은 책을 읽어 보시기 바람니다. 그냥 여기까지만 할게요. 저는 시간이 없습니다...

  • 별들의 고향 · 624765 · 18/09/24 09:02 · MS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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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수싫다 · 832070 · 18/09/24 09:52 · MS 2018

    저는 이것만 하고 뒤로 빠지겠습니다.저말이 엉뚱하다고 하셔가지고 말씀해드립니다. 롤스 입장에서 복지국가와 재산소유민주주의가 다르지 않다라고 설명하신 임정환선생님께서는 그 이유를 이렇게 설명하셨습니다. 롤스의정의론에는 복지국가와 재산소유 민주주의가 다르다 한것이 맞다. 그러나 그 당시 롤스가 살았던 해에는 애초에 복지국가라는 것이 현재의 우리처럼 기능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롤스입장에서는 부족한것으로 보아 재산소유 민주주의라는것을 상정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며 2000년도가 되면서 현대복지국가의 방식이 갖춰지게 됩니다. 그러자 임정환 샘이 말하길 롤스는 후반부의 저서에서 자신이 말한것을 철회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롤스는 자신이 말한 이데올로기들은 어느 체제이건간에 자신이 말한것에 맞다면 적용가능하다고 하였습니다. 이말은 롤스에게 체제에 대한 구분이 무의미 하다는 것이 됩니다. 그래서 롤스는 많은 사상가들에게 공격을 당했다고 합니다. 어느 체제에나 적용가능하다고 말해서 말이죠.
    이러한 과정을 고려해서 평가원은 여태까지 "롤스는 복지국가를 지향했다" 라는 관점으로 출제했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저 내용은 zola님이 올리신 자료에도 있습니다.
    [다만, 맺음말에서 현대 복지국가 사상을 소개하며, 롤즈의 재산소유 민주주의는 사실상 사회민주적 복지국가의 형태와유사함을 지적하였다.]
    자료에 이부분이 있습니다. 이러한 근거들로 보아 저는 믿을만 하다고 판명했습니다. 저 말이 엉뚱하다라는것이 어떤의미인지는 모르겠지만 저 말을 반박하시는 거라면 직접 롤스의 정의론 이후에 나온 책들을 모두 읽어 보시기 바람니다. 특히 마지막 저서에서 저 말을 하셨다고 합니다. 솔직히 저는잘 모르겠습니다. 저 롤스의 저서를 읽어 봤어야 타당한지 판단을 하는데 임쌤께서는 그냥 말로만 하셔서 확신이 들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저는 임정환 선생님을 가장 믿는 학생의 신분이라서 그냥 믿고 가겠습니다.
    또한 제가 글에 적은 교육청 제시문은 이미 임쌤에게 물어본 내용이고 정말로 이상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다만 제말을 제대로 들은것이 맞는지 확인해볼려고 여기다 쓴겁니다.
    cf.또한 한마디 하자면 이렇게 확정을 짓듯이 단정짓을 말투로 정보를 전해주실려면 적어도 자신이 어디에서 근무하는지 어느 대학을 나왔는지를 그냥 까고 말씀해 주십시요. 혹시 말씀 하셨나요?
    더이상 답글을 달아주시 마세요.

  • 반수싫다 · 832070 · 18/09/24 10:21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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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수싫다 · 832070 · 18/09/24 10:44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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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수싫다 · 832070 · 18/09/24 11:13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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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들의 고향 · 624765 · 18/09/24 12:19 · MS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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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약 치솔 · 772508 · 18/09/24 14:42 · MS 2017

    별들의 고향님눈에는 임정환 선생님이 띨띨한 놈이죠. 전 임정환 선생님이 별님보다 100는 능력 있다고 봅니다. 관심없다면 서 뭐라고 했나고 꼬치 꼬치 묻는 이유는? 전 별들의 고향님이 하도 거짖말을 많이 해서 말을 믿을 수 없습니다. 롤스책 관련 내용 인증 샸찍어 올려주세요. 교연 영색=혹세무민=별들의 고향??

  • 반수싫다 · 832070 · 18/09/24 18:00 · MS 2018

    롤스에 관한 예기는 저도 모르겠습니다.작년 인강을 들어보니 임쌤도 잘못 가르치시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또한 이지영선생님은 상당히 이부분을 강조하셨고 어쨌거나 롤스가 복지국가를 긍정한것은 맞습니다.(다만 이 부분 설명할때 롤스가 복지국가를 부정했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모두 학원계 떠나야합니다) 저는 그러면 이부분은 이지영샘 믿고 가겠습니다. 다만 재분배와 관련한 다른 부분은 오로지 저의 머리속에서만 나온 결론입니다.
    저 선지 설명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 선지에 대한 저의 판단은 오로지 제가 한것입니다.
    a는 b를 c의 주체로본다에서 a가 b를 c의 주체로 볼지라도 저런 단정서술에서는 예외가 있으면 안됩니다. 즉 저말에 따르면 c에 관한 모든 것은 b가 담당해야합니다. 교정을 위한 재분배에서는 국가가 주체가 됩니다. 그러므로 노직은 최소국가를 재분배의 일부의 주체로 보는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복지를 위한 재분배는 오로지 개인에게 맏겨야 합니다. 그러므로 저 선지는 단정불가이므로 틀린 선지입니다. 단정불가 논리는 생윤문제와 사문문제에서 많이 쓰입니다.
    어떤 근거를 대든 누가 틀리든 맞든 무조건 자기가 맞다는 말투로 남을 비웃을려면 저는 믿을 수가 없습니다. 본인 이름과 소속학교 나온 대학 전공을 말하고 책임감 있게 말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별들의 고향 · 624765 · 18/09/24 19:14 · MS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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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수싫다 · 832070 · 18/09/24 19:24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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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약 치솔 · 772508 · 18/09/24 21:25 · MS 2017

    재수하라고? 나이도 있어보이는 현직교사가 가는 곳곳 마다 내년에 책쓴다고 자랑입니다? 얼마나 알아주는 곳이 없었으면ㅜㅜ 불쌍해서 내가 사준다. 혹시 듯보잡 출판사는 아니겠지요? 중간에 원고 쓰래기라고 출판 취소 되는 일 없기를? 다시 읽어보니 "혹시" 내년에 책이 나오면? 이게 뭔소리야 아직 계약서도 안쓰거임? 올해 나온다고 했다가 내년에 나온다고 했다가 이제 "혹시" 내년에 책이 나오면? 이게 현직교사가 하는 소리? 이제 별들의 고향은 불쌍하다는 생각밖에 없다.

  • Zola · 758219 · 18/09/24 22:15 · MS 2017

    어제 댓글 달려다가 말았는데..올해 수완에 보면 평가원 문제 해설이 있습니다. 해설 보시면 선지에는 없는 [복지를 위한 재분배]라고 나올 거구요..아마 그게 가장 안전(?)할 겁니다. 참고로 15-6평 선지에 [복지를 위한 정부의 모든 재분배 정책에 반대해야 한다.]가 노직'만' 참으로 되어 있습니다. .......학생 입장에선 이 정도면 되지 않을까요???

  • 별들의 고향 · 624765 · 18/09/25 09:05 · MS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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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약 치솔 · 772508 · 18/09/25 11:52 · MS 2017

    학생의 질문에 올해 책이 나온다고 했다가. 내년에 나온다고 했다가. 내년에 "혹시"나올 수 있다고 말하는 나올지도 모르는 책울 그때 나오면 찾아보라고 말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설명 부탁합니다.

  • Zola · 758219 · 18/09/25 13:55 · MS 2017

    원문을 보면 재분배는 단수이고..예외이다라는 문장의 those takings는 복수여서요....굳이 번역하자면 교정의 원칙에 부합되는 획득물(???)은 예외이다...이런 것일 것 같구요...문맥상 재분배로 대체한 것은 가능하다고 보여집니다..다만 번역본에는 교정을 위한 재분배로 되어 있진 않구요.......단락의 주어를 활용하면 정형의 원칙에 근거하는 재분배라고 하더라도 교정의 원칙에 부합된다면 인정하겠다...저는 이렇게 읽혔습니다.
    노직에 대한 내용이라기 보단 번역은 가장 적절한 것인지 어떤지에 대한 얘기였습니다. 다만, 학생이 나름 결론을 낸 것 같아서 굳이 설명하지는 않았습니다.
    노직 책은 읽을수록.....이 사람 용어를 너무 애매하게 사용하는 것 같다는 인상을 받는데(~일 것이다...~적이다...~로 보여진다...등등)...제가 글을 제대로 못읽어내서 그런 건지...노직이 원래 그런건지....여튼..힘드네요...ㅜㅜ...

  • 별들의 고향 · 624765 · 18/09/25 23:17 · MS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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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ola · 758219 · 18/09/26 14:01 · MS 2017

    [댓글이 안다려서요...] 네..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여튼 지금까지 평가원을 보면 어쨋든 수능은 요리 조리 잘 피해가니까...가르치는 입장에서 너무 이런 저런 교과외 설명을 하는 것은 안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서 이런 저런 논란에 대해서는 그냥 눈팅만 하는 중입니다. 잘 모르는 것들도 있구요....수고하십시요!!

  • Zola · 758219 · 18/09/24 22:21 · MS 2017

    그래요..수험생이 이런 것에 매달리면 안 되구요...참고로
    올해 수완에 보면 평가원 문제와 해설이 있을 겁니다. 해설 보시면 재분배를 [복지를 위한 재분배]로 해석해서 오답으로 설명해 놓았습니다.
    그리고 15-6평 선지에도 [복지를 위한 정부의 모든 재분배 정책에 반대해야 한다.]가 노직'만' 참인 것으로 출제했습니다. 학생 입장에선 이 정도면 충분할 겁니다.
    개인적으로 선지 길이 맞추려고 일부 단어를 생략한 것은 아닌가...이런 의심도 저는 해 보았습니다. ㅋㅋ....평가원 힘드네요...^^
    열공+즐공=대박!!

  • 치약 치솔 · 772508 · 18/09/25 08:27 · MS 2017

    zola님은 별들이랑 소통이 잘되시나 보내요.?

  • Zola · 758219 · 18/09/25 14:00 · MS 2017

    저야 이런 저런 글 읽는 것을 좋아하니까요.....글고..실력이 부족해서....직접 부딪힐 일이 없어서요..^^...저는 지금 저 학생 얘기도....어디까지나 진실인지....헤매고 있는 중이거든요...ㅜㅜ

  • 치약 치솔 · 772508 · 18/09/25 21:02 · MS 2017

    겸손^^ 별들의 고향님이 선생님글을 많이 참조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