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송 [755252] · MS 2017 (수정됨) · 쪽지

2018-09-20 22:57:54
조회수 6,665

삼수생에게 바치는 글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8464950

우리는 모두 대붕이다.


신무외: "언덕의 새 한 마리가 3년 동안 날지도 울지도 않습니다(三年不蜚不鳴).
이 새는 어떤 새입니까?

장왕: " 그 새의 이름은 대붕(大鵬)이다.
3년 동안 날지 않았다니 날았다 하면 하늘을 찌를듯이 날아오를 것이고(三年不蜚,蜚將沖天)
3년 동안 울지 않았다니 울음을 토하면 반드시 세상을 놀라게 할 것이다(三年不鳴,鳴將驚人)."

0 XDK (+100)

  1.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