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ike [584548] · MS 2015 (수정됨) · 쪽지

2018-09-20 19:48:45
조회수 5,560

안녕하세요. 탈모 의고사 저자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8462932

안녕하세요 jj지구과학 팀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번에 출간한 저희 모의고사에 관련해서 안내도 드리고 홍보차 글을 한번 올려봅니다.


일단.. 모의고사 자체보다 모의고사 이름에 큰 관심이 가실텐데 사실 원래 하려던 이름은 이것보다 더 강렬해서 하지 못했습니다.


이제 제대로 저희 모의고사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드리려 합니다. 

우선 고3부터 4년간 머리가 빠질 정도로 평가원의 태도, 스타일을 연구하였습니다.(물론 안 빠졌습니다.^^)
이후 작은 학원이었지만 오프라인에서 활동하다가 드디어 오르비에 입성했습니다.




저희 문제 스타일에 대해 특징 3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태도 영역
잠깐! 여기서 태도 영역이란?
여기서 말하기 너무 기니까 따로 첨부파일로 준비했습니다. 한번 보시고 나서 계속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 오타도 많고 자료가 다 안들어가 있어서 다시 제작한 뒤 배포하겠습니다!
대부분의 사설 문제의 어렵다와 평가원 문제의 어렵다의 차이가 다른 것은 바로 평가원은 태도영역으로 문제를 난이도 있게 만들고 사설은 세부 개념이나 조건의 수, 발상으로 문제을 난이도 있게 만듭니다.
저희는 이를 분석하여 난이도도 있지만 논리적 태도에 따라 문제를 풀면 수월하게 풀리게 문제를 제작하였습니다.



둘째, 선지 배열
평가원이 이용하는 선지 배열 방식은 크게 2가지 입니다.
1. 논리성 있게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ㄱㄴㄷ
2. 지엽적이라 생각되는 선지는 그 선지와 무관하게 답처리
평가원은 2가지 방식을 이용하여 학생들이 편하게 문제 풀 수 있게 배려를 해줍니다.
저희도 선지를 제작하고 배열하는 과정에서 이와 같은 방식을 쓰려 최대한 노력했습니다.

이는 문제를 푸시다 보면 자연스레 느끼실 것입니다.



셋째, 답지
3회분인데도 불구하고 답지가 32 페이지입니다.
태도 영역이 무엇인지에 대해 잘 파악을 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문제를 푸는 과정과 태도 영역을 1번부터 20번까지 세세하게 적어놓았습니다.





다음은 회차별 특징과 당부 사항입니다.


1회차: 난이도는 3회차와 비슷합니다.(쉽지만은 않습니다.) 개정 전 기출을 보는듯한 느낌을 냈습니다.


2회차: 그냥 솔직하게 말하겠습니다. 풀다 진저리가 날 것입니다. 11번부터 헬파티입니다.
태도 영역으로 문제를 발라놓아서 많이 어렵습니다.공부용도로 써도 괜찮습니다. 시험 용도로 쓰신다면 45분 잡고 푸세요. 


3회차: 검토진 얘기론 수능하고 가장 유사하고 퀄이 제일 좋다는 평을 들었습니다. 저희도 만들고 가장 뿌듯했던 회차입니다. 천체보다는 상대적으로 비천체에 무게감을 둔 회차이기도 합니다.



전반적으로 더럽지 않고(보는 관점이 다를거지만 과감하게 말하겠습니다.) 퀄 하나 하나는 최상일거라 자부합니다.
다만 걱정이 되는건 틀리고 나서 '수능하고 달라!!!!'라고 하고 답지를 안보실까입니다.
문제 틀리고 '이게 뭐야'하고 욕하셔도 좋습니다. 다만 이후 답지를 보시고 욕을 하실만한 문제인지 판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2회는 너무 어려워 욕 나올만한 문제들입니다... 배워만 가시면 될듯합니다.)


그리고 만약 문제에 오류가 있다고 생각되시는 부분이나 궁금하신 부분은 네이버 지구과학 카페 'jj수능 지구과학'에
가입하셔서 글 올려주시면 친절하게 답변해드리겠습니다!

https://m.cafe.naver.com/jjearthscience

많이 가입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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