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트라샤 · 637607 · 18/09/18 17:06 · MS 2015

    유교사상

  • 소주 · 761355 · 18/09/18 17:08 · MS 2017

    서구화 배척, 일본의 서구화

  • KID MILLI · 796751 · 18/09/18 17:09 · MS 2018

    한국으로가는서양선이 태풍이와서 일본으로간것
    만약태풍이없었다면

  • CHOI콩 · 566320 · 18/09/18 17:10 · MS 2015

    오 이건 처음 듣네요 ㅋㅋㅋ

  • 시베리안 냥 · 526597 · 18/09/18 17:09 · MS 2014

    성리학에 빠지고 외국문물에 반대하는 바람에
    경제 군사적인 면에서 뒤쳐져버린거

    정조때 실학사상을 통치이념으로 해서 신기술 받아들이고 발전시켰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 CHOI콩 · 566320 · 18/09/18 17:11 · MS 2015

    ㅠㅠ 정조

  • 별들의 고향 · 624765 · 18/09/18 17:51 · MS 2015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치약 치솔 · 772508 · 18/09/18 19:23 · MS 2017

    저는 근거없이 남비방에 앞장선 놈들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 406호 프로젝트:) · 729826 · 18/09/18 17:11 · MS 2017

    지금 꼬라지보면 몇년뒤면 직접적으로 경험가능..

  • 승돼제지 · 813958 · 18/09/18 17:11 · MS 2018

    문과탓임

  • 요루시카 · 811544 · 18/09/18 17:12 · MS 2018

    중세에서 근대로의 변화에 동반하는 필연적 사회적 변동? 카톨릭이 근대로 오며 이슬람 세력을 뛰어넘었듯이 일본 또한 근대화를 통한 동아시아 지역의 패권 장악

  • 갓릅나무 · 825136 · 18/09/18 17:16 · MS 2018

    중화사상,유교 이거 두개가 제일 큰거같아요

  • 침대그대기대 · 652349 · 18/09/18 17:19 · MS 2016

    이미 근데 메이지유신 이전에도 조선일본은 차이가 심했음

  • 화작틀린 국알못입니다❇ · 806043 · 18/09/18 17:21 · MS 2018

    문재인

  • 미필적연의 · 782480 · 18/09/18 17:41 · MS 2017

    ㅋㅋㅋ

  • 유배황 · 611986 · 18/09/18 17:42 · MS 2015

    빅뱅이랑 위화도 회군이요

  • 견찰서장 브베 · 687658 · 18/09/18 18:10 · MS 2016

    성리학 실학 정조 개항, 흥선대원군 같은거 다 필요없고 식민지화는 시대 배경상 어쩔 수 없던거임
    19세기 후반 20세기 초반은 전 세계적으로 서구화가 진행되지 못한 국가들 전부다 식민지가 되는 추세였음
    어정쩡하게 서구화해서 조선이 롤 모델로 삼으려고 한 중국도 열강의 반 식민지가 되는 상황에 조선이 아무리 날고 기어봤자 메이지 유신 이상으로 개혁하지 않는 이상 식민지배 받는건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생각하면 됨

  • 샤미잡 · 817249 · 18/09/18 18:35 · MS 2018

    세도 정치

  • bioshin · 813562 · 18/09/18 21:01 · MS 2018

    미국이 당시 1차대전에 정신팔려서 일본을 개항시키려고 페리제독을 보낸 후 한동안 일본에 신경을 쓰지 못했기때문에 그사이에 일본은 나라정리를 마치고 탈아입구를 할 수 있었죠. 당시 조슈와 쓰시마는 에도막부에 의해 차별? 비슷하게 우리나라 평안도처럼 무시를 받던 지역이었고 그덕분은 아니겠지만 상업도시로 굉장한 부를 축적했고 에도막부에 반감을 가졌던 지역이었죠. 페리제독에의해 에도막부가 얻어터지고 너무쉽게 개항을하자 조슈와 쓰시마는 근대적인 시선으로 열강들의 힘을 동경하게되었고 이후 군대를 서양식으로 개편, 막부타도의 기지를 내걸고 에도막부에 저항하기 시작하지만 당시 조슈와 쓰시마지역은 서로 사이가 좋지 않은지역이었기 때문에 서로 치고박고하는 상황이었죠. 그때 중재자가 나타났고 서로 같은 기지를 걸고 결국 에도막부를 쫒아내고 일왕중심의 정치체재로 개편하며 메이지이신을 성공시키죠. 조슈와 쓰시마의 인물들이 요직을 차지했고 훗날 제국주의반열에 오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죠.
    반면 한국에서는 비슷한시기 병인양요로인해 얻어터졌음에도불구하고 우리힘으로 몰아냈다는 착각에 빠져 (물론 우리힘으로 몰아낸건 맞지만 프랑스가 전력을 다해 싸운것이 아니기때문에;;) 정부에서 척화를 주장하고있었죠. 게다가 일본은 발달된 항해술로 세계를 상대로 무역하면서 근대적인 사상을 가진 사람들이 많았지만 한국은 너무 세상물정을 모르는 우물안의 개구리였죠. 엄청난 국론분열로 이어졌고 이러한 혼란속에서 메이지이신으로 산업화에 성공한 일본이 강화도조약을 시작으로 식민지배의 첫발짝을 내딛였죠.
    그후로도 왕실내부싸움(흥선군vs민비),삼정의문란,쇄국정책 등으로 인해 일본과의 차이는 걷잡을수없을정도로 벌어졌고 게다가 근대화를 위해서는 서양의 기술뿐만아니라 사상,정치체제 등 일본처럼 탈아입구식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바꿔야 하는것이었지만 당시 청나라를 모티브로 하여 필요한 기술만 배워온다는 마인드(그것도 서양이 아닌 청나라로부터=_=)로 인해 근대화는 더욱 늦어졌죠. 게다가 그런방식이 잘못되었다는것은 몇년후 청일전쟁으로 증명이 되었구요.
    사실 일본은 그당시 정말 치밀하게 조선정벌을 계획하고있었습니다. 모든것은 계획속에서 진행되었고 모든것이 일본의 계획대로 흘러갔죠. 다만 러일전쟁에서는 일본에 천운이 따랐다고 할수있겠군요. 일본은 러일전쟁 이후부터는 조선을 점점더 일본에 종속시켰고 대외적으로는 열강반열에 올라 영일동맹, 가쓰라 테프트 밀약을 통해 식민지배의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었습니다. 결국 순종황제의 옥새가 찍히지 않은 합병조약으로 1910년 국치를 맞이하게되죠.
    요악하자면 일본의 나이스타이밍과 인재들, 조선의 국론분열로인한 배드 타이밍, 다른 열강들의 묵인정도가 있겠네요.

  • 견찰서장 브베 · 687658 · 18/09/18 23:00 · MS 2016

    쓰시마가 아니라 사쓰마 아닌가요?

  • bioshin · 813562 · 18/09/19 19:24 · MS 2018

    꾸왁.. 정신없이쓰다보닠..

  • bioshin · 813562 · 18/09/18 21:07 · MS 2018

    일본 마지막 총독이 한국을 떠나면서 "난 언젠간 반드시 돌아올것이다"라고 말을 남겼다지요. 일본은 뉴라이트를 통해 식민지배를 정당화하고 친일적 성향을 지닌 사람들을 많이 육성해내고있고 이는 꽤 심각합니다. 교수,정치인 등 다양한 직종에 뿌리내리고있죠. 똑똑한 사람들이라 굉장히 논리적이죠. 마치 신천지성경에서 굉장히 논리적인 근거를 통해 사람들을 세뇌시키는것과 비슷하게요. 그런데 선동당하지말고 정확한 역사관을 가지고있어야만 국치를 다시 맞지 않을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