ℙÅȠclʘ\^@ [783758] · MS 2017 (수정됨) · 쪽지

2018-09-12 19: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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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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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영어 풀잇법의 기반은 은선진t,조정호t를 근간으로 합니다.


그리 대단한 건 없고, 지극히 평범합니다.


영어는 사실, 그읽그풀이 최고의 방법입니다.


그런데, 수능영어는 아무리 많은 단어와 구문을 공부해도, 반드시 전에 보자 못한 단어활용과 구문이 등장합니다.


때문에 단기적으로 시험점수를 올리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하는 것은, 구문을 외우기 보다는 청킹을 통해 의미덩어리를 만들어 내는 것 입니다.(단어는 외우셔야 합니다)


청킹이라 함은, 이해가 가지 않는 단어와 구문은 해석하지 않고, 이해가가는 단어들을 조합하며, 의미덩어리를 만들어 핵심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이를 학습하기 위한 강좌로는 대성마이맥 은선진t의 나는 논리독해다 lv.1 무료특강을 추천드립니다.)(제발 들으세요)


좀 더 이해를 돕자면, 주제요지 와 같은 문제를 풀 때, 한 문장 풀이를 해보신 분들 있을 겁니다. 


역접사나 강조구 한 문장만 가지고 정답을 찍어내는 풀잇법 말입니다. 


이명학t가 20초 주고 주제,요지를 풀게 할 때다들 한번씩 해보셨겠죠.


그걸 좀 더 작은 단위(1~3문장)에 적용하는 것이 청킹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등급을 노리시는 분들은, 청킹만 제대로 하셔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적어 놓은 것을 바탕으로 위에 추천한 은선진t의 무료특강을 수강하신다면, 어느 정도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안정적인 1등급을 위해서는 청킹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시험장에는 여러가지 경우의 수가 있을 수 있기 마련이죠.


때문에, 유형별 풀잇법을 어느정도 익혀두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은선진 t와 조정호t 풀잇법을 섞어서 사용하는데요, 유형별로 간략하게 풀잇법(사실 tip에 가까움)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제/요지/제목

오르비에 상주하시는 분들 중, 이 영역을 주로 틀리시는 분들은 아마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청킹만으로도, 쉽게 해결 할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구요.


그런데 가끔, 제목 문제가 좀 껄끄러운 경우가 있습니다. 


보통 이런경우, 선지3개가 지워지는데 2개가 남은 애매한 경우입니다.

(사실 , 이런 경우는 빈칸 풀 때도 종종 있죠)


이럴 땐, 2 선지의 범주를 파악하셔야 하거나, 층위를 구분 하셔야 합니다.


범주 파악은 별개아니고, 포함하는 범위가 넓은 것과 좁은 것으로 나뉘는데, 좁은 게 지문을 포괄하지 못한다면, 넓은 걸 택하셔야 합니다.


층위 구분이란, 두 선지가 핵심어에 대해 다루고 있지만, 핵심어 어떤 부분(혹은 속성)을 다루는지 구분하셔야 합니다. 


이 두 가지 말고 다른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는 선지가 개소리 일 때 입니다. 

아예 밑도 끝도 없이 개소리를 하면 의외로 헷갈립니다. 이 경우에는 

다음 문제 풀고 와서 다시 보시면 간단히 해결 할 수 있습니다.



어법

어법, 참으로 애매합니다. 공부하기에는 그렇고, 안하자니 한문제 차이로 틀리고. 


저 같은 경우에는 시험 4일전 쯤에, 아무 인강선생님 어법특강(4~5)강 듣고 바로 풀리면 풀고 아니면 트와이스팬이라 2번 찍고 넘어 갑니다.


근데 의외로 어법특강 들으면 수월하게 풀 수 있습니다.



문맥 상 알맞는 말


이게 뭐냐면 up/down 같이  단어 두개 주고 둘 중하나 고르라는거 3번 나오는 문제입니다.9평기준 30번 입니다.


사실 이런 문제가 안풀리는 이유는 보통 두 가지 있는데,


첫번째 단어쌍을 를 못고르는 경우와 

3쌍중 2쌍은 골랐는데, 나머지 하나를 못 고른 경우입니다


첫번째 경우는 대체로 주제문장이라 글을 완전히 파악했다면, 다시 돌아가서 수월히 풀 수 있는데 당황해서 틀리는게 대부분이라, 당황하지 않겠다는 마음가짐만으로도 해결 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 경우는 보통 한 단어 뜻은 애매하고 알고, 나머지 한 단어 뜻은 아예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때 두 단어는 무조건 대립하는 의미임을 알고 계시다면 쉽게 해결 할 수 있습니다.




빈칸


사실, 옛날 보다는 빈칸의 위상이 좀 줄은 것 같습니다.

제가 현역 때 (17학년도) 때 빈칸만 3개 틀려서 91점 맞았는데

그 때는 빈칸에 모든걸 쏟아 부은 느낌이 있다면, 요즘은 점점 난이도를다른 유형으로 퍼트리는 느낌 인 것 같습니다.


사실, 빈칸을 푸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저는 주관식으로 풉니다.


빈칸은 무조건, 주제와 직결 되어 있습니다. 예외는 없습니다.


단지 주제를 긍정하느냐 아니냐의 문제인데, 이는 빈칸 앞뒤문장 만으로도 파악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빈칸을 푸는 방법은, 글 전체의 주제를 찾고, 빈칸에 들어가는 문장이 주제의 긍정/부정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그런데, 이것만으로는 해결 안 될 때가 있습니다. 보통은 빈칸이 

글 앞쪽이나 뒤쪽인 경우에는 쉽게 파악할 수 있는 경우가 많은데,


빈칸이 중간에 들어가는 경우에는 빈칸 앞이나 뒤만 보고 풀었다가 애매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빈칸이 중간에 들어가는 경우에는 반드시, 빈칸 앞 뒤를 전부 포괄해야함을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



흐름과 무관한 문장

이건 앞서 말한 층위구분이 중요합니다. 문장을 읽을 때마다, 층위구분 신경 쓰셔야합니다.


만약 헷갈리신다면, 간략한 구조를 적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튀는 가지기 하나 있습니다. 


사실 이건 틀리거나 헷갈리적이 거의 없어서 이외에 적어봤자 크게 도움 안될 것 같네요


순서


요즘은, 순서가 제일 어려운 것 같습니다..

이번 9평 때 100점을 맞았는데, 순서 문제만 확신을 가지지 못하고 풀었습니다.


순서를 풀때는 접착성에 신경쓰셔야 합니다.

크게 내용적 접착성 과 형식적 접차성이 있는데요


형식적 접착성이라 하면 지시어를 말합니다. This That 같은거에 초점을 맞추고 읽어내리시면 , 한결 수월합니다.


내용적 접착성이라 함은 , 유기적 연결성을 말합니다.

역접/강조의 접속어에 집중하셔야 하고 다양한 연결성(선후관계, 나열예시,일반화, 인과관계 등등 )접해보셔야 합니다.

쉽게 말해서 문제 많이 풀으시라는 뜻입니다.


순서는 문제 많이 푸는게 왕도인 것 같습니다.




문장삽입


문장삽입은 삽입 문장이 역접이나 아니냐에 따라 다르게 풉니다.


역접인 경우 삽입문장을 읽고, 그 와 반대되는 내용이 뚝 끊기는 지점에무조건 삽입하고요.


역접이 아닌 경우, 삽입 문장을 읽지 않고, 그냥 읽어나가다 갑자기 문장이 탁 끊기는 경우에 집어 넣습니다.


그러면 그 단절을 못느끼는 경우에는 어떻게 하냐고요? 


저 같은 경우는 반드시 아닌 것 지워 넣고 그냥 찍습니다.


해결 방법을 못찾았거든요. 어차피 한 2~4 사이가 애매한 경우가 대부분이라 망설임 없이 2번 찍고 넘깁니다.



요약


요약은, 요약문 먼저 읽어서 대립되는 키워드 2개 잡고 시작하시면 

진짜 쉽게 맞출 수 있습니다. 거의 주제요지제목 급으로요.

일단 소재를 알고 시작하면, 주제 찾는 건 매우 쉬어서. 한 문장만 얻어 걸리면 그걸로 쭉 밀고 가셔도 대체로 맞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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