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꼭 고백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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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 기회가 세네번 있었는데도 다날렸어요
그땐 내가 능력이 없어서 재수해서 잘 못해줄거 같아서 등등의 자기위로를 했는데
지나고 나니깐 스스로 무능하고 ㅂㅅ임을 입증하는 꼴이더라고요
작은것부터
천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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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전에 상대가 자기 마음에 드는지는 알아야죠
그래서 작은거부터 천천히 라는 말을 넣었어요 친해지고 어느정도 자신의 성향과 상대의 성향을 알고 나서 가야죠 전 근데 아무말도 못했으니까요 걍 ㅂㅅ이었죠
내가 좋아한다는 사실조차도 그 친구한텐 상처일 수 있더라구요 상처라고 하니까 웃기긴 한데 여튼...
제가 아무말 못한 이유중 하나였죠 근데 그걸로 다가가지 못한 제가 호구였죠
전 제 매력이 어느정도인지를 너무 잘 알아서,,, 영원히 호구일 것 같네요ㅠㅠ
에이 그러면 전세계에서 매력 넘치고 잘생기고 키크고 맵시 좋은 사람만 연애하게요? 한쪽이 폭탄인 경우도 있잖아요 그럼 반대쪽은 미친건가요? 그건 또 아니잖아요 양쪽이 끌리는 매력이 있어야 연애가 성립하죠 과감까진 아니어도 용기내보세요 저도 글에 쓴 친구랑 언젠가 보면 술마시거나 밥먹자고 약속하려고요 물론 까일거같다만 (그리고 언제 다시 만날지도 모르겠지만 말이죠)
확실히 제 매력을 깎아먹는 요소 중 하나가 낮은 자존감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고치는게 참 어렵네요 더 사랑를 받으면 나아질까요??ㅎㅎ...
저도 자존감 되게 낮아요 남 의식도 진짜 심하게 하고요 1도 신경 안쓰는 부분까지 의식하기도 하고요 어떤 것이 정답일지는 잘 모르겠지만 좋아하는 분이 있으면 용기내서 길 가보는게 맞는거 같아요 반대라면은 최최악이 아닌 이상은 전 사귀어 보고 싶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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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고마워요 자존감 낮은 찐따의 고민상담 들어주는거 우울하기만하고 재밌는것도 아닌데! 더 용기를 가져볼게요 화이팅!ㅎㅎ파이팅!
부작위에 의한 손실 이라는 말이 딱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