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dden Kice 모의고사 댓글 관련 입장정리 및 사과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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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칸타타님께서 히든카이스 모의고사 해설강의를 강의하게 될 강사를 추천하는 글을 올리신 적이 있습니다.그 글에서 몇몇 학생들이 저를 추천해 주었고, 그로 인해 칸타타님에게 히든카이스 모의고사 해설을 해 달라는 연락을 받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렇게 연락을 받게 되어서 저또한 대단히 좋은 기회라 생각하여 흔쾌히 승락하였고, 같이 추천을 받아 강의하게된 박주혁 쌤과의 협의 끝에 박주혁 쌤이 가형을, 제가 나형을 강의하기로 계획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여기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히든카이스모의고사 해설강의에 관련된 중간결과를 칸타타님이 오르비에 업로드 하자 그곳에 하나의 댓글이 달렸었죠. .
"모의고사 추천글을 아이스크림 관련해 ET 쌤이 상품을 걸고 조작을 했다고 알고있다 "
"ET쌤이 따로 친목방을 운영하며 그곳학생들을 대상으로 시킨짓이다. "
이 결과 칸타타님을 비롯, 저또한 매우 당황하였고, 사실관계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그 상황이 어떻게 발생하였는지, 확인하기 위해 조교를 비롯하여 그때의 상황을 정리하였습니다. .
그로인해 나온 결론은 3가지 입니다.
1. 아이스크림 관련 이벤트 관련글을 조교가 올린 적이 있다. 허나 이는 댓글관련이 아닌 제 책(도서)관련 구매이벤트, 강좌 추천 이벤트였다.
2. ET쌤이 운영하는 방은 친목방이 아닌 학생들 간의 정보를 교류하는 정보교류방이다. 그곳에 많은 학생들이 입시나 강의관련 정보교류를 할 뿐 친목활동을 하는 것이 아니다.(즉 저나 조교의 역할은 보조일 뿐입니다.)
3. 허나, 상황적으로 봤을때 아이스크림으로 인해 댓글을 달았다라는 오해의 여지가 생길만한 부분이 있었고, 실제 제 방에 있었던 학생들이 댓글을 80% 달았던 것은 사실이므로 어찌되었던 공정성 측면에 있어서는 부정행위라 생각할 수 있다. (또한 댓글달았던 학생 중 한명은 실제 아이스크림을 목적으로 댓글을 달았다고 증언도 하였습니다. .)
오해가 될만한 상징적인 글은 다음이 될듯하네요 ..
이미 카이스 모의고사 선정이 끝난 이후에 제 도서 구매이벤트 관련해 참여가 없어 제가 남긴 글입니다. 제가 어느부분에서 오해가 생길수 있었는지 분석해 본 결과 다른 학생들이 봤을 때 이벤트 후 댓글을 단 학생들에게 아이스크림을 사 주었다라는 오해가 생길부분이 분명히 있었다 판단됩니다. .
우선 다시한번 학생분들과 히든카이스 저자분들께 죄송하단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
또한 이번 사건은 저에게 더욱 많은걸 가르쳐 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이들을 위해 2달 간 스튜던스 101를 운영해 오며 학생관리를 해 오고 있지만, 이것이 또 다른 책임감을 동반한 다는 것을 말이죠.
믿고 맡겨주신 칸타타님께는 죄송하지만. . 의혹이 생기고 이렇게 문제가 발생하여 공정하지 못한 판단에 의해 모의고사 해설을 맡겼을 시 타격이 있을것이라 판단, 모의고사 해설은 자진하여 사퇴하려 합니다 .. (칸타타님께 입장을 전달드렸습니다.) 오히려 이번을 계기로 많은 것을 배웠고, 조금더 주의하게 되는 계기가 될 듯 합니다. .
또한 저보다 좋은 다른 강사들을 선발해 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처음 의혹을 제기해 주신 학생분께도 사과와 함께 감사하단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입장 전달은 개인적으로 드린상태입니다. . )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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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절하게 반성하시고 크게 도약하시길
감사합니다. 반성하고 한단계 더 도약하겠습니다^^
헐.... 제가 보기엔 쌤 잘못은 크게 없으신거 같은데..ㅠㅠ 스튜던츠 101하고 있지만 선생님께서는 조작 선동 일절 안하셨고 언급조차 하신적 없으세요ㅠㅠ 선생님께서 나형 맡으신다길래 좋아했는데 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