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 쌤 [734934] · MS 2017 · 쪽지

2018-08-17 10:34:42
조회수 1,539

수박의 꿈(ET 꿈 수기 당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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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90


ET쌤의 꿈수기 당선작 (수박의꿈)


저의 목표와 꿈을 보내려 했었는데 잠들어버렸어서 오늘 보내요! 제가 처음 꾸었던 꿈은 무려 '수박'이었어요


 다들 이걸 들으면 비웃곤했었는데 그시절 어린지해가 꾸던 나름 거창한 꿈이었어요!


 제가 그시절 수박이라는 과일을 참 좋아했었는데요 먹었을때 시원함과 달콤함이 저를 너무나 행복하게 한 나머지 다른사람에게도 그런행복함을 느끼게 해주겠다며 곰곰이 생각한 후 결정한 희망사항이었답니다!! 


저희 부모님께서는 어려서부터 제게 생각할 기회를 많이 주셨습니다 "두드리라,그러면열릴것이다" 라며 스스로 도전할 것과 그에 대해 책임을 지는 법에 대해 강조하셨어요 


그래서인지 어렸을적부터 내가하고싶은일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할 수 있었고 매일을 행복한 생각을 하며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저는 사실 장애관련 봉사를 즐겨하는편이에요! 지금은 고3인나머지 못하고있지만 몇년간 매방학꾸준히 해왔어요! 


봉사 중 뇌성마비를 앓고있는 아동을 만났고 그 아동을 돌보며 지금의 꿈을 꾸게 되었어요! 


이 세상에는 우리에게는 너무 당연한것을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아요 필요한 의료보조기구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해 신체가 마비된 사람들도 있고 정말 손쉽게 치료할 수 있는 질병을 약 한알 구할 수 없어서 죽는사람들, 먹을 것이 없어 아무거나 핥다가 납중독에 걸려 죽는 아이들, 흙탕물이라도 먹겠다며 몇백리 몇십리 걸어갔다가 익사하는 사람들 등등.. 그래서 저는 소외된 사람들에게 마음의 반창고 역할을 할 수 있는, 그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사실 저는 직업에는 목표가 없어요 그저 많은 돈을 모아 제가 할 수 있는 것들로 그들을 돕는것 도울 수 있는 모든것들의 분야별로 사람을 모아 함께 구원의 손길을 내미는 것이 제 목표에요!! 말이 너무 길어졌네요..아무튼 제 목표를 이루기 위해 더 멋진 사람이 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해야겠어요!


스튜던스 101 8월 16일 평균 순수 공부시간(강의시간을 뺀) 6시간 45분

오늘도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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