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 쌤 [734934] · MS 2017 · 쪽지

2018-08-16 09: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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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칼럼)말복이의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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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삼복더위의 마지막날인 말복이군요 . 이 더운 날씨를 잘 버티며 공부해온 여러분의 노력에 큰 찬사를 보냅니다.


 이제 정말 시간이란 것은 간사해서 급할땐 내가 인지하는 것보다 훨씬더 빠르게 흘러갑니다. 또한 그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을 한번 놓치기 시작하면 다시 붙잡기란 쉽지 않죠 .


 "오늘 하루만 늦잠자야지. . "


 생각했던 것이 이틀이 되고 일주일이 되면 늦잠자는 것이 그 사람의 습관으로 고착화 되듯. .


 "아 . . 오늘 힘드니 공부 조금만 해야지 . ."


라는 것이 하루, 이틀이 되면 그것은 습관이 되어 그 사람의 생활습관을 잠식해 버립니다. .


 스스로의 오늘을 되돌아보세요. 



지금 오늘 이순간에 최선을 다하고 있나요?


바쁘고 정신없다는 핑계속에서 스스로를 속이고 기만하고 있지 않나요? 


항상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현재 최선을 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임을 절대로 잊지말기 바랍니다. . 


이제 마지막 더위의 끝을 알리는 말복이 왔습니다. 

언제까지 더위때문에 공부를 잘 못하겠다는 핑계를 대고 있을껀가요? 


그 핑계가 습관이 되어 올해말의 한숨으로 되돌아 오지 않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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