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박스 [402630] · MS 2012 · 쪽지

2018-08-15 15:11:30
조회수 533

교사들은 자기들 힘이 없다 그러고, 사람들은 교사들의 영향력이 크다고 그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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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들은 자기들 힘이 없다 그러고, 사람들은 교사들의 영향력이 크다고 그러고..


뭐가 맞는 걸까요?


교사들 커뮤니티에 가면


교사들 스스로 "우리는 영향력도 없고, 교권은 추락했고, 힘도 없고, 권력도 없고.. 아무것도 없다." 고 말하고 있네요.



그러나 사람들은


"교사들이 출제하는 내신시험, 그들이 작성하는 생기부, 등등으로 애들을 대학에 보내게 되는데.. 그거 자체가 권력이고 영향력이다" 라고 말하더군요.



대체 뭘까요..? 왜이렇게 다른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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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yxy · 767540 · 18/08/15 15:12 · MS 2017

    체벌 없어지고 학생인권조례 강화된거도 한몫하는거 같네요.

  • FLHRxwQSdVETYi · 697774 · 18/08/15 15:12 · MS 2016

    권력 뺏기기 싫으니 힘없다 하는거죠 실제론 힘존나많음

  • 코박스 · 402630 · 18/08/15 15:12 · MS 2012

    만약에 최근이나 요즘 학교 다니셨다면
    요즘 선생들 권력, 영향력 등등.. 쎄다고 느껴지시나요?

  • FLHRxwQSdVETYi · 697774 · 18/08/15 15:14 · MS 2016

    네 애들 빠따로 패던시절 선생한테 배워서 자기도 저렇게 팰수있을줄 알았는데 못패니까 징징대는거

  • 수붕 · 596039 · 18/08/15 15:13 · MS 2018

    지들 학교다닐때에비해 약해짐-> 어라 시발?

  • 공군병장 아이유 · 818212 · 18/08/15 15:29 · MS 2018

    훈육의 수단으로 체벌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아기새 · 693181 · 18/08/15 18:08 · MS 2016

    옛날:빠따로 팸
    현재:생기부로 팸

  • F=Ma징가 · 802402 · 18/08/15 23:25 · MS 2018

    성적 포기한 학생과 학부모에게는 아무런 힘이 없음.
    별의별거로 다 시비 걸기 때문에 최대한 방어적인 삶을 살아야 함.

    뭐든지 다 학교에서 교육 안시켰다고 시비 검.
    시간에 관계없이 톡에 전화 마구 옴. 새벽한시에도 전화거는 미친 학부모도 꽤 됨.

    그런데 성적 신경쓰는 학생들은 알아서 성적 올리느라 얌전히 지내지만...
    문제의 대부분은 성적 포기한 학생들에게서 나온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