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의카프카 [346159] · MS 2010 · 쪽지

2011-10-01 18:41:18
조회수 1,166

와 오늘 학원 애들 다빠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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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논술보러 가느라 전부 빠져나가네요..

반이 60명인데 아침에 와보니 20명, 밥먹고 와보니 10명도 안되네요.

휴우. 소신껏 연대안쓰긴 했는데 걱정이됩니다..

과연 서울대를 장담할 수있는 사람이 계실까요.?.ㅠㅠ

마지막 한달노력이 수능에서 결실을 맺길 바라며 저는 자습실로 갑니다 ㅠ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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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yseals · 378068 · 11/10/02 14:44 · MS 2011

    꼭 서울대 가시기 바랍니다 :)

  • 폐인.. · 365173 · 11/10/02 22:54 · MS 2011

    저도 그전까지 모의고사가 올랐다 내렸다해서 장담은 못하고 벌벌떨면서 공부했었어요..ㅋㅋ
    계속 선택에 대한 후회랑 실패의 두려움이 겹쳤는데 수능 당일날 고사장가기30분전쯤 새벽에 씻고 동네 산 이나 근처 걸으며 마음을 가다듬으니 갑자기 집중이잘되서 수능때 최고표점이 터지더군요...고등학교땐 수시파라 수능공부를 안해서리 작년에 논술때문에 부모님과 싸우고 했지만..독기품고 밀고나갔던거 같네요
    끝까지 독하게 하면(물론 두려움이 공존하지만) 잘 되실거라 봅니다.:)

  • 해변의카프카 · 346159 · 11/10/04 10:46 · MS 2010

    감사합니다. 상당히 힘드셨을것 같네요.

  • 하이노트 · 324918 · 11/10/16 16:44 · MS 2010

    멋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