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 4를 쓰려했으나 질문받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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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ep4 쓰려 들어왔는데
아버지의 강권때문에 술에 기분좋게 개취했습니다...
이상태로 수기쓰는 건 아닌 것 같아 질문받을게요 ...
아무질문이나 다받아드리겠으니 댓글로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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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당근에서 산거임? 유빈에 월례는 기밀이라 안올라오는게 정배고
제 오랜 꿈이었던 설건축 가셨던 분이라 부럽기도 하고 그랬어요!
혹시 건축학과에서 배우는 내용이 어땠는지 좀 디테일하게 여쭤봐도 될까요?
음 저희 학번(16)의 경우에는 건축 교육과정이 꽤 개편된 상태였습니다 ㅎㅎ 그래서 입학하자마자 그래픽으로 건물을 만들어보는 것과, 도면 그리는 법, 모형 만드는 법 등을 배웠고 건축역사등을 배웠어요 ㅎㅎ 스튜디오(설계)시간과 전공시간이 나뉘어져 있었습니당. 휴학 이후의 교육과정은 잘 몰라서 과 홈페이지 들어가보시면 좋을 것 가타용
우오 신기하다 바로 실전적인걸 배우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국어 분석법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음 어떤 부분이 궁금하신가요?! 제가 ep1~3에 꽤 설명한 것 같아서 구체적으로 궁금하신 부분이 있다면 최대한 잘 답변드릴게용
저 쪽지 확인좀요!
답변드렸어용
봉소점수랑 평가원점수랑 어느 정도의 상관관계가 있다고 보시나요?
보통 봉소점수 + 5~10 정도라고 생각하지만
봉소를 잘 푼다고 해서 평가원도 잘 보는 것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당
수학공부는 어떻게 하신건가요??
기출 분석& 실전연습이 수험생활 수학공부방식이었습니당 ㅎㅎ
그럼 자이스토리 같은 기출문제집 여러번 돌리는 것도 괜찮은 방법일까요??
네네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ㅎㅎㅎㅎ
국어 ebs연계교재는 어떻게 공부하셨나요???
제가 긴장을 많이하는편인데 수능장에서 어떻게 대처하셨나요?
1) 연계는 그냥 문학만 봤어요 ㅎㅎ 작픔 전체적으로 다 읽고 분석했습니다. 인물 ㅡ시대배경 정도만요
2) 이미지 트레이닝을 매일 밤마다 했습니다. 정말 긴장푸는데 중요한 것 같아용
설건축 합격하실때 사탐비중이 별로 없었나요?? (한국사2개 틀리면 당시 몇등급인가요?)
아니면 국수탐이 사탐을 압도해서 그런가요??
국수영을 많이 잘 봐서 한국사 당시기준 4등급인데도 붙었어요 ㅎㅎ
ㅎㄷㄷ 하네요
수면시간이 6시간 정도였나요??
5시간반~ 6시간 반 정도였네요 ㅎㅎ
문학 지문 읽을때 5분정도 걸리고 문제 푸는데도 꽤 걸리는데 어찌해야할까요.. 문학은 인물 심리 갈등 배경 등등만 파악해서 풀라고 하시는데 나머지 부분은 무시까고 읽나요? 그리고 문학 기출 분석법좀 알려주세요!
기본적으로 현대문학은 인물 성격 배경 갈등 정도 파악하면 나머지는 디테일하게까지는 안 봐도 될거에요. 다만 고전문학같은 경우에는 배경지식이 매우 중요합니다. 해석을 바로 할 줄 알아야하고 시간을 거기서 줄이셔야 합니다
국어 화작문 파트에서 화작 부분에서 진짜 제일 많이 틀려서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요. 화작때문에 등급이 달라질정도에요, 애들이 화작을 어떻게 하면 틀릴 수 있냐고 장난칠 정도로 화작에서 많이 틀리는데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화작 부분이 너무 힘들어서 시간도 진짜 너무 많이 써서 뒤에 문학이나 비문학 할 때 시간 쫓기듯 풀어요. 그리고 영어 공부는 어떻게 하셨는지 말씀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특히 어법 부분이요. 어법 부분은 항상 감으로 푼다는 생각으로 풀거든요.. 이러면 안되는건 아는데 진짜 풀다보면 계속 감으로 풀게 돼요ㅠㅠ
저는 학원에서 화작 파트만 모아서 만들어주신 책이 있었어요. 시중에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당연히 화작 무시하면 안되고, 집중적으로 훈련하는게 중요할 것 같아요. 결국 화작은 훈련이니까요.
영어 어법은 문장구조만 마스터했고요, 대부분의 어법문제는 문장구조차원에서 풀리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문장구조를 알면 해석도 잘 되니 그부분부터 보시는 게 어떨지요. 절평인 영어인데 한문제뿐인 어법문제때문에 문법전반을 공부하는것은 ㅠ.ㅠ 브담일수도 있으니까요
아하 감사합니다! 그리고 혹시 영어 다른 파트들은 어떻게 공부하셨는지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문제를 풀다보면 제가 그냥 감으로 넘기다보니까 나중에 오답할때 너무 힘들어지더라고요. 그리고 감으로 푸는데도 한계가 있는 것 같아요
에피 1부터 다 읽어봤는데, 저도 국어 풀때 a,b 비대칭형(글쓴분 말을 빌려오면)으로 b에 비중이 높다면 나중에 고난도 적용 문제를 위해 b중심으로 최대한 이해하려고 노력하며 읽고, 비중이 적은 a는 일치 불일치 문제 확률이 높으니 일대일대응으로 찾아서 풀거든요? 근데 이해하고 푼 b 부분은 남들이 말하는 ‘지문에서 근거를 찾아 확인 후 답체크’ 이걸 안하고 이해한 머리에 있는 그걸 토대로 푼단 말이에요.. 근데 좀 이러면 감으로 푼다 그런 느낌 혹은 중간에 왜곡이 있을 수도 있다 이런 생각은 안드셨나요? 이해하면서 읽다보니 근거를 찾아 푸는 것보다 지문에 쓰는 시간이 많아서 다시 근거찾자니 시간이 부족하고.. 그냥 스스로를 믿으신건가요?
앗 저는 근거도 다 찾았습니다.. 구조적으로 읽으면 각 선지의 근거가 어느 파트에 있는지 알 수 있었거든요. 계속 훈련하시다 보면 시간이 즐어들고, 근거까지 찾으실 수 있게 될거에요!
수능시간표대로공부하는거 9월달부터해도되나요? 제가실력이너무부족해서 개념인강듣고있거든요 9월달부터기출계속돌리면 그때부터 수능루틴대로하는게좋겠죠??
네네네 그럼 9월부터 압축적으로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국어 비문학 지문을 읽을 때 중요한 내용에 밑줄을 그으면서 읽어요. 근데 문제를 읽을때 항상 선지 두개 중에서 뭐가 답일지 고민하는데 틀리고 다시 지문을 보면 그 둘 중 하나인 곳에 제가 지문을 처음 읽을때 중요하다고 판단해서 밑줄을 그어둔 걸 발견해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죠? 중요한 곳을 못 찾는건 아닌데 기억이 안나면 말짱도루묵이잖아요 ㅠㅠ 해결 가능 한가요?
당연히 해결은 가능할 것 같습니다. 사실 중요한 곳이라는 게 흐름으로 하나로 이어져 머릿속에 남는게 제일 좋은 읽기방식이니 장기적으로는 그런 연습을 하시면 될 것 같고, 여의치 않다면 문제와 밑줄그은부분을 교차하며 푸는 방식이 차선책일 것 같습니당
감사합니당. 설대에서 뵈요:)
수능 하루 전날 무슨 공부하셨어요?
그리고 긴장감해소 꿀팁좀주세요
탐구랑 수학30, ebs 연계 영어지문 봤어요 ㅎㅎ
긴장감해소는 멘탈관리를 열심히 해서 정신승리하는 것과, 평소에 이미지트레이닝을 많이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멘탈관리는 어떻게하셨나요?
구체적으로 부탁드립니다!!ㅎ
반수하실때 논술은 안쓰신건가요?
수학공부 어떻게하셨는지 궁금합니다ㅠㅠ 단순 반복이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