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흐름 [706534] · MS 2016 · 쪽지

2018-07-23 18: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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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정시 경쟁률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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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모 지나면 정시입시에 관해서 글들이 많이 올라올겁니다.

정말 어려운것은 수능공부고 

입시는 어려운게 아닌데

어렵게 글쓰고 표현한글들이 많아서 개인적으로 아쉬울때가 많았습니다.


가격이 비싸야 가치를 많이 인정하는 사람들 습성처럼

어렵게 글을 써야 많이 안다고 느껴서 그런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정시에서 원서를 넣을때 경쟁률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합니다.

물론 수시도 경쟁률이 낮은데 넣으면 더 좋겠지만 

정시에서의 경쟁률의 중요성은 더욱더 합니다.


대략적인 설명에 앞서 


1)경쟁률이 오르면 컷이 오르고  경쟁률이  낮으면 떨어진다.


기본적으로 이것은 당연한 진리인데 현실에서는 그렇지 않은 경우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경쟁률은 전혀 안중요하다 라고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큰 그림을 보지 못해서 그런겁니다

.기본적으로 낮으면 유리합니다.

물론 최종만 오른 경쟁률은 약간 무의미한  경우처럼  여러가지가 있긴 합니다.


2)경쟁률을 예측한다

기본적으로 반만 맞습니다.

표본을 보면 낮을것이라 예상은 할수 있지만 

그게 똑 같이 현실에서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원서 접수 추세에 의해 대응하는것절반 예상 절반이라고 할수있습니다.



지금 아래의 내용은 가장 일반적인 사항입니다.

일반적인 사항을 알아야 개별적인 사항에 접했을때 대처할 방법이 생깁니다.






첫번째 그림은 가장 일반적인 접수 형태를 나타냅니다.

마감날 최종 경쟁률 발표후에 엄청난 접수 형태를 보입니다.

최종일 오후 3시 경쟁률 발표에서 1대1일 안되던 과가 10대 1 되기도 합니다.





1)의 형태는 상위권 대학에서 많이 벌어지는 형태입니다.

  초상위권 의대를 제외한 상위권 의대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2)의 형태는가장 일반적인 다군이나 중상위권에서 흔히 보이는 형태입니다.

   

 그리고 또한  초상위권의대,초상위권대학에서 보통의 원서접수의 형태입니다.

        하지만 최종은 그림과 다르게 경쟁률이  많이 안올라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감날 마지막 경쟁률 발표후에 최종 결과의 형태입니다.

마지막 경쟁률이 낮을 수록 최종이 올라가는 경향이 심합니다.

그렇다고 꼭 커트라인이 올라간다고 할수 없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원칙이 없지 않냐고 할수 있지만

예측 가능한 원칙은 있습니다.


지금은 그림으로 미리 정시원서 느낌을 보시면 됩니다.







특정한날 특정한 시간대에 많은 원서 접수 이후에 

원서 접수가 안 늘거나 조금씩 만 늘어나는 형태입니다.

다른 과들은 0.5대 1에서 1대1일 유지 하는데 

특정과만 2대1 그러면 원서를 넣기가 꺼려질수 있습니다.

이건 가장 수상한 형태입니다.

부도덕한 방법이 개입될수도 있고 요사이는 사람들 눈에 안띄게 

남들 못넣게 할수 있는 많은 방법들을 생각하지만 결국은 알게 되어있습니다.

이런 과 있으면 유심히 보시면 됩니다.그리고 최종 경쟁률은 별로 무의미 합니다.




일반적인 경향에 비해 계속 지원자가 

처음부터 많이 늘어나는 과입니다.

주로 인기과에서 발생할수 있습니다.

모든 인기과가 그런것이 아니고 특정한해 특정과만 이렇게 될수 있습니다.

또한 전해에 빵구가 난과에도 이런 경향이 발생하는데

전해에 빵구난 과는 금년의 예측이 불확실하니

같은 조건이면 접근을 안하는것이 현명합니다.

폭 나기 쉬운 경우임으로 원서를 넣을때 진지하게 한번 더 생각해 봐야 합니다.





정말 일반적인 이야기만 쓴글입니다.

구체적으로 원서질에서는 많이 바뀝니다.

매해 바뀌기도 하고요

그래도 일반적인것을 모르면 응용도 전혀 안되니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됩니다.




제가 생각할때 원서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견딜수 있는 경쟁률"입니다

이것만 잘 파악하시면 

점수가 약간 안되도  합격할수 있고

내가 안전지원으로  넣었는데 

폭등해서 떨어지는 불상사는 안생깁니다.




생각보다 별로 어려운것 없습니다.

쉽게 생각하시면됩니다.

다른사람의 힘을 빌리는것보다

내가 나의 원서질 하나를 하는것이 더 정확하고 책임감 있을수 있습니다.



결코 어렵지 않음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며..

경쟁률은 충분히 대응이됩니다.

감이 아니고 수학적 확률영역입니다



정말 더운데 조금만 더 참으면 좋은날 분명히 올것이라고 말씀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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