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탐의 문제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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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문제가 쉽다는 것도 있고
양이 적다는 것도 있고
결정적으로 킬러라고 할만한게 매우 빈약하거나 없슴
그런 의미에서 모든 사탐은 양을 대폭 늘리고
고오급 킬러들을 깔아봅시다.
사문 도표는 출기능수 N제처럼 내고
경제는 킬러 한 두배 쯤으로 늘리고(사실 지금도 가능한데 탈주자들 넘모많아질까봐 자제하는듯)
지리는 예전 분량으로 돌리고 한지+세지 합치고
법정도 선거 파트 있잖아오
그리고 제가 보기엔 죄송합니다만
윤리는 현행 체제에서 문과 필수과목으로 그냥 만들거나
통페합 시켜야되는게
이게 선택과목이 되니까 이 과목은 변별 수단이 약해져서
다른 과목들을 변별내면 하위권 탈주하겠죠잉? 그럼 윤리과만 인원수 터져나가니까
충분히 개헬파티대잔치로 만들수있는
상당수의 사탐 과목들(법정, 지리, 경제 등)이
포텐셜을 써먹질 못합니다.
아예 문도리 필수 윤리 응시 추천.
그러면 사탐 1컷도 한 45-47쯤에서 잡힐수도 있을 것 같고
상위권 문과생들은 마지막 킬러를 맞추기 위해 더 열심히 하겠죠
선거특강, 비교우위 기회비용 무역 자료해석 PSAT 변형 특강, 지리 자료해석 특강 뭐 이런게 강해질듯
(경제만 자세히 써서 ㅈㅅ해요 사실 세지빼고 다른 과목들은 잘 몰라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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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내용 더 늘려야한다고 생각함
9999 twigs....
ㅋㅋㄱㅋㅋㅋㄱ 연계 ㅆㅅㅌㅊ
공부열싱히하셨네
가지 말고 나무를 봅시다ㅋㅋ
어쩌면 역사도 필수로 하는게 필요할지도..... 이과는 한국사만 문과는 한국사 세계사
이과는 그대신 뭐 기초과학 필수화 하고
역사는 제가 가장 모르는 과목들이라 일부러 많이 언급하지 않았어요
일반사회 윤리 지리 역사 I/II로 만들면 편-안
일반사회 빼고는 딱히 II가 나올 건덕지가 있는지 모르겠음
설대 일반사회 II 필수화...... 안에 법정 경제 풀세트 담겨져 충공깽 선사. 1컷은 47인데 시험지를 보면 헬게이트로 밝혀져.
경제 공급수요랑 정책에 법정 선거구 결합하면 지옥행열차 완료
심지어 표본수준의 상당수가 설머지망생이라 (문과도 설머생 노릴 정도면 똑똑하니까) 개핵불내는데 컷은 요지부동 개꿀잼일듯
옛날 사탐국사..
근데 사탐국사보다 이게 (저한텐) 훨 나은듯 이건 암기도 아니잖아요 ㅋㅋㅋㅋ
그러니까 빨리 이렇게 바뀌길 빌어봐요오
그냥 사탐응시 세 과목으로 늘리고 난이도는 굳이 여기서 더 높일 필요가 없다고 생각
이것도 나쁘지 않아요.
근데 망할 경제를 20분만에 풀라고 하면 ㄹㅇ 과장없이 어지간한 과탐급으로 시간 부족해질듯 지금도 지과보단 오래 걸리긴 하는데 (지1 비하 아닙니다. 그냥 '시험문제 푸는 시간'만 더 오래 걸린다고요)
킬러의 유무 ㅇㅈ
한지도 작년처럼나오니 50허물어지고
사문은 뭐 45 47이면 말다함
앞으로 그렇게 계속 냈으면 함 솔직히
아 경제 말고요 경제는 작년 진짜 개맞아야함
근데 작년 사탐이 경제 빼면 가장 만점자비율 높고 시끌시끌했던게 윤리과 과목이라는 걸 봐도..... 윤리는 킬러같은걸 내서 변별하기가 힘들죠
윤리가 싫다는 게 아니고, 평가원 측에서도 낚시를 내는 거에 부담감을 느낀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이쯤 되면 솔직히 상위권 실수 싸움보다는, 차라리 하위권 찍기 싸움이 '조금'은 낫다고 생각하고요. 물론 그게 예전 극불수능처럼 중상위권까지 찍기 싸움이 되면 안되겠습니다만.
경제 법정류는...... 훨씬 어렵게 낼 수 있는데 자제하는 편이죠. 너무 어렵게 내면 님 말(그리고 제 글)처럼 떠나갈테니까요.
윤리과가 변별력에 있어서 애매한 위치인건 부정하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평가원이 내는 건데요.
양에 대해서는..... 지금 '개념량'이 엄청 부족하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과목 특성상 넓고 얕게(어차피 고교과정이라 얕게 배우는 건 어쩔 수 없고) 해야되는데 지금은 별로 넓지도 않은 것 같아서요
영어 절평되면서 사탐 비중이 좀 늘어난거에 비해 요구하는 학습량이 크게 늘어나지를 않아서 상위권 변별이 좀 애매한게 아닐까 싶음 등급컷보면.. 과탐처럼 심도있는 공부를 요구하는 시험으로 좀 바뀌어보는건 어떨까 생각이 들긴해요 ㅋㅋ 이과는 탐구 하나를 투커리 타시는분들도 있는데 문과친구들 사탐 얘기하는거 보면 진짜 과탐보다 훠어어얼씬 가볍게 공부하는건 실화같음
솔직히 ㅇㅈ..... 그렇다고 할게 많냐면 그것도 아닌게, 커리 자체가 훨씬 적어요. 세지랑 경제 픽했는데 세지는 이기상쌤 커리 쭉 타다보면 어지간히 무난하게 되고, 경제는 그냥 문풀을 최대한 많이 듣는수밖에..... (그냥 컨텐츠가 거의 없어요)
제가 사탐 공부량을 전체의 한 25% 정도 잡아놨는데, 이 정도면 문과에서는 꽤 많은 편이더라고요.
방법이 무엇이든 작년꼴처럼 1컷50 속출사태는 지양했으면함 ㅋㅋ 수험생 입장에서 개빡칠것같음
실제로 지금의 사탐 공부량 대다수는 '점수 안정화'죠. 얼마나 '안정적'으로 50점을 받아가느냐.
그래서 실제로 중상위권과 최상위권의 공부량이 가장 많이 차이나는 곳이기도 해요.
근데 영어상대 시절 사탐반영비 보면 진짜 그럴수밖에 없었을것같긴해요 ㅋㅋ
그런 분들을 언제까지 주안점으로 고려해야 할지..... 과감히 난이도나 양을 올릴 부분은 올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적으로 요즘 수능에서 가장 주된 학습층?은 중상위권 이상이니까요. 영어까지 절평된 마당에 변별할 요소가 별로 없고, 이젠 사탐 반영비율이 많이 커졌습니다.
고냥 30분 주고 지금 난이도 50개씩 각1점으로 풀리고 해도... 1컷은 50이겠지
으잉 님 무슨 과목 하시길래.... 그정도는 아니던디...;
닉에 있는 과목 2개 돌려요 ㅋㅋㅋ 10분만에 풀고 zz하는 국영수 못하는 찐따에여;; ㅠㅠ
ㄷㄷ 지리 goat 세지 경제하는데 비법 전수좀
경제는 몰겠는데 세지는 그냥 평소에 구그으으을 맵 좀 뒤적거리고 국제 뉴스 좀 뒤적거림에 기상띠의 수업이 첨가되면(응?) 점수 안정적으로 나오는듯 해용
세지 대충 되긴 하는데 전 20문제 푸는데는 그래도 20분 정도 걸려요. 10분대 후반이나
교과내용 문젠 쓱쓱풀고 머리쓸껀 넘기고 마지막에 머리쓰는거 풀면 시간단축이 되긴 할께에요 마음이 편해져서요 근데 뭐... 이런 추세엔 꼼꼼히 푸는게 더 이득이니 ㅎㅎ
는 장난이지만 사탐은 차라리 전과목 다 응시하게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대다수의 문과생이 현재와 같이 법이나 경제, 윤리에 관한 지식이 전무한 채로 졸업하는 것이 과연 인문계로서의 아이덴티티가 잇긴 한가 싶네요ㅎㅎㅎ...
탐구 변별력 꽝은 통합사회 통합과학이죠... 그거 내신에서 킬러문제 조금만 없어도 백점 수두룩함 내신하면 탐구만 파는애들 꼭 있잖아요... 그거 학평때도 절대평가라서 문제 쉽게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