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박스 [402630] · MS 2012 · 쪽지

2018-06-23 10: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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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눈물을 흘리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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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눈물을 흘리시네요.


아버지가 인생의 중심이었던 30-40세 때


대한민국을 호령했던


3김... 김영삼. 김대중. 김종필


오늘로서 김종필 전 총리께서 하늘로 가셨네요.



아마도 아버지의 세대가 갔다고 생각하여 눈물을 흘리는가 봅니다.


이런게 아마 내 세대는 끝났구나 라는 것을 느끼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마도 오늘 50대 60대 70대 분들 중에 눈물 흘리시는 분들 많을 겁니다.


자기 세대가 가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고 하더군요.



이제 새로운 세대가 오겠죠.



세월을 흐릅니다.



시간을 조심스럽게.. 아껴 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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