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92 [738015] · MS 2017 · 쪽지

2018-06-21 17:05:03
조회수 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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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쿠라코· · 775935 · 18/06/21 17:05 · MS 2017

    사회통념임

  • 영어교사 · 684650 · 18/06/21 17:07 · MS 2016

    상대적으로 남자보다 범죄의 타깃이 되기 쉽기 때문이죠.

  • 13월의 토끼 · 740935 · 18/06/21 17:09 · MS 2017

    이거때문이 크죠...

  • 수학92 · 738015 · 18/06/21 17:13 · MS 2017

    네 알아요 저도 독서실 나와서 집 가는길에 어떤 술 취한 남자가 저한테 계속 말걸고 따라온적 있어요 당연히 부모님 이해가죠 그냥 세상이 무서워요 여자가 성범죄 당하는거 부지기수잖아요 나올때마다 번호키 112 누를 수 있도록 매번 대기하고 있는것도 참...

  • 영어교사 · 684650 · 18/06/21 17:16 · MS 2016

    저도 살다보니까 세상엔 사람가죽을 뒤집어 쓴 짐승같은 놈들이 참 많다는 걸 알게되었어요. 그걸 인지하고 나서 더 조심하게 되고 그러네요.

  • 아이린빠돌 · 802506 · 18/06/21 17:09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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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ingshenbing · 806616 · 18/06/21 17:15 · MS 2018

    요즘세상에
    머 지방이면 몰라도 번화가로 다니거나 택시타면 그만이죠..
    그냥 부모님의 생각일뿐임

  • 수학92 · 738015 · 18/06/21 17:18 · MS 2017

    저 번화가 사는데도 이럽니다 오히려 택시는 더 위험하다고 못 타게 하셔요

  • jingshenbing · 806616 · 18/06/21 17:22 · MS 2018

    부모님이 많이 보수적이시네요

  • 수학92 · 738015 · 18/06/21 17:26 · MS 2017

    대학간 제 친구들도 다같이 술자리 하다가 11시 넘으면 집에서 전화오고 얼른 들어오라고 하십니다 많이 보수적이신건 잘 모르겠어요 그냥 전 이 사회가 문제있다고 보는데요 여자가 아니시니 여자가 범죄에 얼마나 취약한지 잘 모르실거에요 20년 살면서 제가 당해온 성폭력 공감 못하실테니까요

  • jingshenbing · 806616 · 18/06/21 17:31 · MS 2018

    글쎄요 제 동생도 여동생인데 진짜 밤새서 오지 않는한 저희 부모님은 딱히 건드리지 않는타입이라..
    그리고 이모가 국제결혼하셔서 미국사시는데 한국의 치안정도면 엄청 안전한편이라 늦은시간에도
    맘놓고 다닐수 있어서 좋다하시더군요
    이 문제를 국제적인 문제라 보면 두드러지는 문제라 할 수도 있겠는데
    한국에서 특히 문제라하시는거라면 동의하진 못하겠네요

  • 수학92 · 738015 · 18/06/21 20:50 · MS 2017

    치안 좋은거랑 성범죄는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jingshenbing · 806616 · 18/06/21 20:55 · MS 2018

    밤늦게 못돌아다니는게 치안때문 아니에요?

  • 13월의 토끼 · 740935 · 18/06/21 17:20 · MS 2017

    님 말 뭔지 알 것 같음 세상이 너무 빡침

  • John Mayer · 815493 · 18/06/21 17:24 · MS 2018

    자전거타고 질주하면 남자든 여자든 못막을듯

  • 먹고또먹고먹고 · 808939 · 18/06/21 17:32 · MS 2018

    여성 안심 귀가 서비스의 존재를 부모님께 알려드리고 그걸 자주 사용하시는 모습을 보여드리면 어떨까요? 최소한 전화 간섭은 덜할 거 같은데

  • 먹고또먹고먹고 · 808939 · 18/06/21 17:34 · MS 2018

    1시까지밖에 이용 가능하단 게 단점이지만 최소한 11시 12시에 전화 오는 일은 막을 수 있지 않나 싶어요

  • 시계태엽오렌지 · 816945 · 18/06/21 18:16 · MS 2018

    님이 한국 남성 평균 힘까지 벌크업 하시거나 론다로우지 뺨정도는 때릴 힘있으시면 부모님이 걱정 안하실꺼에요 ㅎㅎ

  • 진우야오르비그만해 · 812904 · 18/06/21 19:52 · MS 2018

    이게 맞는건데 치안 어쩌고는 좀ㅎ

  • 김tora · 590215 · 18/06/21 18:46 · MS 2015

    아무리 치안이 좋다고하지만 확률이라는게 있다보니 걱정하는거죠

  • 재수로연세가즈아 · 735103 · 18/06/21 20:49 · MS 2017

    최소한의 호신술은 배우세요 아무리 여자가 못이긴다고 해도 그 정도는 해야죠
    아무리 치안좋게해도 범죄는 안없어지고 여성은 범죄대상에 주로 노출되게 되잇어요
    대부분 여성들은 어차피 못이긴다 생각하고 대비도 안하고 무서워 하기만 하거든요

  • 수학92 · 738015 · 18/06/21 20:53 · MS 2017

    어렸을때부터 부모님이 자기 몸은 자기가 지켜야한다고 어렸을 때부터 운동 시키셔서 태권도 4품까지 땄는데도 보통 남자 힘은 못 이기겠더라고요 호신용 물품도 가방에 넣어 다녀요

  • 재수로연세가즈아 · 735103 · 18/06/21 20:57 · MS 2017

    그럼 다행 멋지심...그렇다면 부모님이 굉장히 보수적이시고 님을 아끼시는듯;;
    저도 남자이지만 늦게들어오면 욕오지게먹긴함ㅋㅋ 물론 평균여성이 욕먹는것보단 덜하겟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