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ference-N · 676526 · 18/06/20 01:01 · MS 2016

    ?? 왜요 뭔일 있었음??

  • 논슬정시가즈아 · 814719 · 18/06/20 01:02 · MS 2018

    아뇨 뭔일있는건 아닌데 심찬우쌤 글보니까 화자한테 공감해야한다 라는거같아서요

  • Reference-N · 676526 · 18/06/20 01:02 · MS 2016

    흐음 글쎄요...

  • 논슬정시가즈아 · 814719 · 18/06/20 01:03 · MS 2018

    제 원래 푸는게 선지의 진위여부판단 + 정서를 유발하는게 뭔지 체크하는방식인데 이제 쓰면 안되나 .... 이생각 들어서오

  • 알파테크닉 · 668248 · 18/06/20 01:03 · MS 2016

    그냥 수많은 방법론중에하나니까 하던데로하세요 문학은 강사마다 스타일이다다름

  • 십구학번 · 809180 · 18/06/20 01:33 · MS 2018

    승리t 현강 쭉 수강중인 지나가는 학생입니다..ㅎㅅㅎ
    승리t가 제시하는 시 해석법은 단순히 '시험장에서 최소한 발견했어야 할' 대상과 반응을 찾기 위함입니다. 그에 따라 문풀하는덴 (보기, 선지를 바라보는) 태도적으로 문제될게 전혀 없으니 안심하셔도 될듯해여.
    쌤도 혼자서 기출분석을 할 때에는 한 구절 한 구절 , 선지 하나하나에 대해 화자의 상황이 어떤지, 무엇을 내면화하는지,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평가원 선지는 이것을 어떻게 확장적으로 해석하는 지를 곱씹어 보는 태도를 함양하려는 연습을 해야 시험장에서 더욱 정확해질 수 있을 거라고 하셔요.
    찬우쌤 강의 수강생은 아니지만 몇번 엿본사람으로서
    심쌤 또한 '서정적 자아의 세계에 대한 내면화' 프레임을 가지고 해석하시는 것 같아
    지향점이 비슷하다고 생각했었는데 ㅠ

  • 논슬정시가즈아 · 814719 · 18/06/20 01:35 · MS 2018

    역시 현강생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그럼 님은 결국 두분방법에 큰 차이가 있다고는 생각 안하시는거죠??

  • 십구학번 · 809180 · 18/06/20 01:37 · MS 2018

    네 두분다 평가원이 제시한 시를 바라보는 태도는 동일하다고 느껴서요.
    승리t가 약간 기계적(?)으로 읽는 느낌이라면
    심t는 약간 문학적 소양을 기르면서 읽는 느낌..? 이랄까 ㅋㅋ 이 정도 차이일 것 같네요

  • 논슬정시가즈아 · 814719 · 18/06/20 01:37 · MS 2018

    다행이네요 후회는 안하겠어요 역시 승리쌤 컴공출신이라 ㅋㅋㅋ

  • 삼수의 고독 · 816938 · 18/06/20 09:38 · MS 2018

    조교지원해도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