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찬우 [677168] · MS 2016

2018-06-18 03:24:23
조회수 1791

[심찬우]찬우가 보내는 쉰 일곱 번째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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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요즘 답답하고 불안합니다.


그냥 잘 강의하고 유명한 강사가 된다고만 생각한다면 무엇이 그리 고민인가라고 반문할 수 있겠지만, 어쩐지 아직까지는 그런 의지도 생각도 잘 들지 않는게 사실입니다.


주변에서는 강사로서의 성장은 늘 말하지만, 내 삶의 전환, 성장과 관련된 얘기들은 잘 하지 않아 답답한 것도 사실입니다.


그대들 역시 그러할 것입니다. 바라건대 대학에만 가면된다는 생각만으로, 그대들의 가능성을 가두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 이상을 보고, 그 이상의 무언가를 위해 살아가세요.


어떻게 살 것인지, 나아가 어떻게 잘 죽을 것인지 치열하게 고민합시다. 


공부만 하기도 바쁜데 왜 그런걸 고민해야 하느냐.


수능은 올해 끝나겠지만, 우리네 인생은 그때부터 시작이니까요.


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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