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예원 [815212] · MS 2018 · 쪽지

2018-06-14 23:57:05
조회수 983

사교육 평등의 주역:인강.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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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지금의 세대에서 교육불평등이 이례없을 정도로 완화되었다고 봄.

그 주역이 바로 인강!


과거 대구,부산,대전과 같은 대도시를 제외한 지방의 경우 

마땅한 대학입시용 학원이 없었음. 그러니 당연히 과외를 하는 경우가 많았음. 지방기준 일반적인 가정은 사교육비가 꽤 부담됬음


2.

어느순간부터 인강이 보급되었고

지방러들도 명강사들의 강의를 들을 수 있었음


3.2011년도정도까지만해도

당시 불법녹화된 인강과 제본된 책들이 떠돌아 다녔고  듣는 친구들 꽤 있었음


4.

프리패스도 2014년도까지  대부분 과목별 프패였음


국어영어 35정도.

수학은 50정도

탐구 35정도


전과목 프패가 비상에듀와, 스카이에듀에 있었으나

  이 당시 듣보잡들만 잔뜩이었음


5.

단강좌는 1개당 10정도 하는데, 지방 친구들한테는

이 조차 비싸게 느껴졌나봄.그래서 프패 지르는 친구들이 많았음


사실 전과목지르면 150 좀 넘는데, 1달로치면 15정도니...

일단 지르고보자 하는 친구들도 있었음.


하지만 많은 친구들이 공부는 안하고 인강을 여럿 공유하고 용돈벌이를 했음


6.

그러다 2015년에 스카이에듀가 돈지랄을 오지게하면서 결국 ㅅㅌㅊ 전과목프리패스를 내놓은 거임.  이후 이투스도 따라하고 메가도 따라하면서... 이제 전과목 프패가 50도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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