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문학 지문 "분석" 이 의미가 큰가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7450278
요즘드는 생각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독서♥ 수특 독서 문제 진짜 도저히 풀기 싫어서 수특사용설명서로 옮겼는데 만족...
-
오래된 생각이다 다들 공부도 잘하고 10대후반20대초반에 목표를 향해 달려나가는게 ㄹㅇ멋있음
-
시대인재 안가람 김현우쌤 컨텐츠가 어떻게 되나요
-
관절이 뻐근해요... 늙었네..
-
수능 정시 합격하고 성불할태야
-
국어 ebs 계간지 듄탁해 상상이감 떡칠 수학 한완수 심특 이후엔제 떡칠 영어...
-
누가 인증좀 이럴떄
-
https://orbi.kr/00067934425 https://orbi.kr/00067934425
-
이번에 중간고사 휴강 끝나면 안가람쌤 수업 들으려고 하는데 난이도가 어느정도...
-
사람도 얼굴 이쁘고 잘생기면 이유없이 호감이듯이 책도 외관이 이쁘면 문제퀄 좆구려도...
-
마치 오르비를 하면 현생을 살지 못하게되는것과 같은 이세카이는 나와는 맞지 않을지도...
-
"맨입으로?"라는 말을 이해 못 할 수 있나요..? 24
정보) 같은 04년생 24학번임..
-
안녕하세요 오르비 여러분. 그동안 가입하고 글 읽기만 하다가 이제 글을 쓸수있게...
-
굳이 지2 할 필요는 없죠? 이 친구가 서울대 목표라고 하던데 삼수생임
-
200일 6
25533 지금부터 해서 연대 어문계열 가능? 영어 개빡세게 할거고 사탐은 12는 나오다가 삐끗함
-
난이도차이가 어느정도임? 24수능미적분이 더 어려운거같은데
-
자기가 어떠한 이유로 정법을 잘한다고 생각해요? 국어를 잘해서?
-
공부를 ᄒᆞ기 슬ᄒᆞ도다
-
흠!
-
리플레이나 위콤정도 난이도 뭐뭐 있나요
-
1등급을 목표로했을때 공부량은 사탐 과탐이 더 큰거같은데 님들은 어떰
-
물2 2
물2 지금부터 하면 1등급 가능할까요 설수리나 설원자핵 가고싶은데 물2 양이 좀 많을까요?
-
열심히하면 홍대 자전 가능성있을까요.... 진짜 너무 가고싶은데 현역 문과입니다...
-
고쳐주세요 ㅜ 1
프사가 안보여요 앱르비..
-
다른버스가 종료됐네 에바
-
단원별 문제집 추천좀요
-
ㅇㅈ 4
의 ㄱㅁ이 처음에는 못생긴 얼굴 그만!!! 인줄 알고 상처 받았는데...
-
계속 이러고있으니 쪼메춥군요...
-
수특 독서 특 0
문맥상, 어휘 문제가 제일 어려움
-
단원별 쉬운 엔제나 문제집 추천좀 해주세여
-
세상참좆같다 4
세상참좆같다
-
오늘 직접 눈치 한 번 받았으니 클린하게 살도록 좀 해보던가 해야지.
-
귀가 완료 2
술이 나를 마셨어요
-
수특도거의다풀어가요
-
작년 92 100 93입니다. 기하 선택이고 기출 회독할려고하는데 수학 기출 추천해주실수 있나요?
-
왜 죄다 답지가 안보이는거임?
-
저는 작수 언매 3등급 표점 119점 맞은 재수생입니다... 오늘 국일만의...
-
도쿄 가보신분들아 14
도쿄 건물들 실제로 보면 와 선진국은 다르네 생각이드나요 걍 서울 시즌2 같나요?...
-
국어 3모 0
독서 1번포함 2개틀 문핫 1개틀 언매 7개(3개는 시간부족 언매 마지막 세문제...
-
좀있다 국대축구 6
인도네시아랑 u-23 아시안컵 8강 2시 30분 지면 파리올림픽 출전 불가 같이 봐요
-
마지막 문장 해석만 도와주심 감사합니다 제 해석로는 ‘(x-9)/(x+2)가 실수...
-
광화문첨와봄 5
높은 빌딩사이 넓은 차도에 차는 몇대 없고 도로한복판에서서 소실점을 바라보는게...
-
나도 시험 끝났으니 슈냥방송볼래
-
억울해...
-
사탐런 0
안녕하세요… 작년에 최저를 국어 영어로 맞추고 탐구는 버렸어서 작수 과탐 생지가 6...
-
대학을 옮긴 다음에 쓰는게 맞는듯
-
흠
-
언어(국영) 과목은 10
무지성양치기로는 실력 절대 안오름
-
통계 단원 특 1
대충 이런게 있음이 알려져있다~로 도배되어있음
전 좀 느끼는중
어떤면에서요?
확실히 정보량이 많다고 느껴지는 지문들이 정보가 많다고 안느껴져요 뭐가 핵심인지 알고 그거만 딱딱 짚으면서 내려가니까 낭비하는시간도 줄고 글을 파악하기도 좋고 세부내용 왕복할때도 어디있는지 못찾아서 해메는 일 없어졌어요
우와 신기하다... 작년 오버슈팅 풀면서 육성으로 정보령 ㅈㄴ많네 하면서 풀었는데 그렇게 돼요? 해보는게 좋을까요?
네 정보간의 관계만 딱 그어서 연결해놓으면 여러개 정보였던게 결국 하나로 딱 묶여요 이러면 체감정보량 한 60%까지는 줄어드는듯
이전에는 뭐가 중요한지 모르고 일단 중요해보이는거 다 밑줄그어가면서 머리속에 쑤셔넣다가 정보량 늘어나면 펑 했지만
이제는 흐름을 읊는데 필요한 정보만 챙기고 나머지는 그냥 어차피 흐름을 아니까 쉽게 왕복 가능하다는 마인드로 쭉쭉 내려가고있어요
지문 분석이 뭐예요
공부로서는 의미가 있지만 시험칠때는 의미없는거같습니다.(정확히는 의식적으로 분석하지 않아도 알아서 분석된 상태로 머리속에 쑤셔 넣어지는 상태를 만들고 시험을 쳐야)
결국 독해력을 키우기 위한 방법일쭌
솔직히 개쓰잘데기 없는 말만 번지르르한 개소리 같습니다. 우리가 보는 수능은 결국 문제를 푸는 것이지 지문의 완벽한 독해를 요구하진 않습니다. 결국 많은 문제를 풀면서 거기에 따른 접하는 지문량이 증가하면서 대충 평가원이 이런 부분에서 문제를 내겠구나 하고 눈치를 채게되고 이러면서 시간과 점수가 향상되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봐도 지문 분석은 정말 시간낭비 같습니다.
그 눈치를 채는 과정을 대부분 분석이라고 합니다
그 정도로 가볍게 분석하는 거라면 찬성합니다.
그러나 과도하게 구조도를 그린다거나 형광펜 치고 막 밑줄치고 요약하고 선지하나하나 다 분석하는건 바람직 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괴하면 안한 것 보다 못함...
영어 지문이었나요 너무 꼼꼼한 리딩은 별로라는 걸 봤었는데 그거랑 동일한 맥락 같습니다
그 지문은 꼼꼼하면 별로라기보단 느리게 읽는다고 정확하게 읽는것이 아니라는 지문 아니엿..나여..?ㅜㅜ
글고 그읽그풀하는 사람들한테는 중요한 줄기를 쥔채로 문제로 들어가야되니까 지문 분석및 구조도가 필요한걱ㄱㄱ 같아요
그읽그풀이랑 지문분석이랑 구조도의 연관성이 있나요?
많이 풀어서 익숙해지는 것이 훨씬 효과적일꺼 같은데요. 제가 작년에 분석 열심히 하다 수능 망해서 재수 중입니다. 올해 방법을 바꿨더니 바로 100 나오네요.
어떻게 가든 지문이해만 되면 장땡이겠죠.
적어도 교육청, 사설모의하고 확 다른게 느껴지는건 필요한듯